“눈물을 흘릴 줄 아는 능력이야말로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최대의 부(富)”라고 ‘어린 왕자’의 작가 생텍쥐페리는 말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눈물을 보고 또 경험한…
[2003-06-04]나는 1988년부터 1997년 7월까지 북한의 미사일 유도장치를 만드는 군수 공장에서 일하다가 탈북한 후 우여곡절 끝에 한국에 정착하려 했으나 국정원을 비롯한 한국 정부 관계자들…
[2003-06-04]문희상 대통령비서실장의 LA 방문 이후 한인사회에 오가는 말들이 많다. 이번 간담회는 노무현 참여정부의 혁신적, 민주적 이미지와는 상반되게 총영사관의 일방적인 처리로 오히려 권위…
[2003-06-04]8~9년 전 킹스캐년에서 캠핑을 하던 한인 캠퍼가 포도를 씻으면서 수도 옆에 포도 몇 알을 그대로 버렸다가 국립공원 레인저에서 심하게 야단을 맞은 적이 있다. 이 캠퍼는 포도…
[2003-06-04]“못해 먹겠다”가 요즘 서울에서 유행이다. “부장 못해 먹겠다” “사장 못해 먹겠다”에서부터 시작하여 “수위 못해 먹겠네”로까지 번졌는가 하면 “남편 못해 먹겠다”는 물론이고 학…
[2003-06-04]경사스러운 잔치에 초대받았을 때는 최소한 단정한 용모와 의상을 갖추고 참석하는 것이 예의다. 어느 결혼식 피로연 테이블에서 본 한 여인의 흐트러진 머리에 허름한 옷차림은 보기에도…
[2003-06-03]아침에 아무 생각 없이 라디오를 켰다. 정상 회담 차 미국에 온 노무현 대통령이 로버트 김의 석방을 부탁하자 부시 대통령은 "생각해 봅시다"라고 말했다 한다. 나는 놀랍고 기뻐서…
[2003-06-03]타임지 최근호에는 흐트러진 수백 켤레의 구두 사진이 실렸다. 사담 후세인의 아들 우다이의 컬렉션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의 구두를 평소 200여켤레 가지고…
[2003-06-03]요즘처럼 날씨가 고르지 못하고 일교차가 심할 때는 앨러지가 극성을 부린다. 사람에 따라 봄철에 꽃가루 앨러지가 있는가 하면 환절기의 기온 변화, 여름철의 냉방으로 인한 앨러지 등…
[2003-06-03]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던가. 5공 시절부터 따져 보면 그 세월이 20년이 넘는다. 그 긴 세월 LA 한인사회에는 한가지 변하지 않은 게 있다. 이러 저러한 이름의 간담…
[2003-05-31]“밤이 이슥하면 내 방으로 와서 살짝 문을 닫고 가요. ‘엄마 주무시는데 방해가 되면 어쩌나’하는 배려는 아니에요. 내가 문 열고 나오는 데 걸리는 시간을 벌려는 것이지요” “…
[2003-05-31]인터넷의 발달로 모든 게 빨라졌지만 그만큼 참을성도 줄어드는지 클릭 후 접속까지의 그 몇 초간이 여간 지루하지 않다. 특히 그림이 많아 페이지 여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사이트는 …
[2003-05-31]21세기 이 지구상에는 많이 먹어 비만증 환자가 있는 반면 먹지 못해 죽어 가는 불쌍한 사람들도 많다. 오늘날 교회의 사명은 무엇인가. 선교와 교육, 구제사업, 이 세가지…
[2003-05-31]욱신거리는 부위를 두드려 진통을 진정시키기, 뭉친 근육을 부드럽게 쓰다듬어 이완시키기, 쥐가 나거나 근육이 심하게 뒤틀렸을 때 힘을 주어 쓰다듬거나 문지르기, 손가락으로 환부를 …
[2003-05-30]속으로는 좋으면서도 겉으로는 싫다고 표현할 때 사람들은 반어를 쓴다. 이 반어는 특히 사랑하는 사람들이 즐겨 쓰는 언어의 희롱이다. 연인들간의 깜찍한 반어놀이를 생각…
[2003-05-30]얼마 전 나는 성업중인 의사로부터 암이라는 황당한 진단을 받았다. 그 길로 아내에게 부탁하여 묘 자리부터 사놓았고 겁이 나서 병원 가는 것을 미루어 오다 불안하길래 다른 병원을 …
[2003-05-30]농경사회에서는 쌀과 돈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았다. 부를 상징하는 칭호도 지금은 백만장자니 억만장자니 하지만 전에는 천석꾼 혹은 만석꾼이라고 불렀다. 추수하는 볏섬의 수량이 부의…
[2003-05-30]캄파닐레와 암모등 LA 유명 레스토랑 메뉴에는 니먼스 비프가 올라 있다. 값은 비싸지만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좋아 이 고기만을 찾는 단골들이 적지 않다. 니먼스 비프는 북가…
[2003-05-30]수일 전 ‘한국 대중문화 수출기지 설치’라는 기사를 읽고 본인은 곧바로 한류열풍이라는 말을 떠올릴 수 있었다. 좀 늦은 감이 있지만 한국 정부가 이러한 사업을 이제나마 미주에…
[2003-05-30]샌퍼난도 밸리지역에 한인 매춘업소가 급증하고 있다. 매춘이 이제는 교외 주거지역까지 스며들고 있다는 이야기다. 이 지역 매춘업소는 36개로 불과 2년 사이에 6배가 늘었다는 경찰…
[2003-05-30]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쥐띠 모임 동아리607284용띠 모임 동아리 647688원숭이띠 모임 동아리 688092CELL & TEXT 714-975-4979
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ROCK 밴드 에서 MEMBER 찾고있습니다 POSITION :키보드 1st GUITARIST 여성 보컬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연주자 음향장비 전문가..기타등등..찾고있습니다 로스…
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한인이 받은 USPS 사칭 사기 문자. 발신 번호에 필리핀 국가번호(63)가 찍혀 있다.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소포가 일시적으로 압류되었습…
볼티모어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인 존 올제스키가 메릴랜드 제2선거구의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돼 내년 1월 3일 사임함에 따라, 카운티의회는 이그제큐티…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