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만들어낸 빛깔과 곡선이라 해도 좋다”는 고려청자의 아름다움에 대한 설명을 초등학교 시절 처음 듣고 그런 문화유산을 가진 민족의 일원이라는 것에 대해 커다란 자부심을 느꼈…
[2003-07-02]한국의 전통 민속춤과 음악은 남가주 미 주류 사회에 비교적 잘 알려져 있다고 볼 수 있다. 각 커뮤니티에서 개최하는 음악 페스티벌이나 행사에는 으레 한국의 민속 무용과 국악이 공…
[2003-07-02]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어떤 개인이 소유한 돈이나 재산을 그 사람의 마음대로 쓸 수 있는 권한이 있다. 따라서 나의 집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초대해서 접대하는 것은 내가 결정할 사…
[2003-07-02]퍽 오래전 본 영화라서 제목이 생각나지 않는다. 주인공 배우의 표정 연기와 플로트만 어렴풋이 기억날 뿐이다. 웨스턴 영화다. 법과 질서를 지키는 보안관 이야기다. 무법자가 …
[2003-07-01]지금까지는 노조파업이란 머리에 붉은 띠를 두르고 주먹을 휘두르며 살기 등등 고함 지르는 것으로 알았는데 요새는 삭발도 하고 길게 줄지어 눕기도 하며 연예인처럼 노래와 춤을 곁들이…
[2003-07-01]일본이 우리나라를 강점해서 다스리던 시대를 우리는 흔히 일제 통치시대라고 한다. 그래서 인지 통치라는 단어는 한국 사람들에게 피지배라는 관념과 함께 강제, 속박, 억압, 박해, …
[2003-07-01]우리는 남편 직장을 따라 20여 년 전에 미국남부도시 뉴올리언즈로 이사왔다. 그전 살던 오리건주의 한적한 교육도시에 비해 큰 도시라 볼 것도 많고 할 것도 많아 처음에는 신나게…
[2003-06-28]주일 예배를 마치고 나오면 친교실 식당에 많은 교인이 서로 웃고 인사를 나누고 가족의 안부도 묻고 서로들 바쁘다. 이런 와중에 친교실은 지나치게 어수선하다. 각 선교회에서는 …
[2003-06-28]여름은 여름대로 가을은 가을대로 또 겨울은 겨울대로 록키 산의 정취는 장엄하면서도 아름답기 그지없다. 10월부터 쌓이기 시작한 눈은 겨울을 지나 초여름까지 온산을 덮고 있더니 6…
[2003-06-28]해외를 다니다 보면 색다른 풍경과 숱한 군상을 접하게 되지만 즐거운 추억거리도 수려한 풍광도 아니면서 어떤 나라에 관해 회자할 기회가 있으면 각막에 먼저 떠오르는 인간의 모습이 …
[2003-06-28]건망증이 심해진 노부부가 의사를 찾아갔다. 너무 자주 잊어버리다보니 위험한 일이 생길 수도 있겠다 싶어 불안했기 때문이었다. 의사는 “나이 들면 으레 있는 일이다”며 “항상 메모…
[2003-06-28]“이번 일의 성사여부는 황장엽 전 비서와 한국정부의 의지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우리는 그동안 한국정부가 취해 온 황 전 비서의 방미에 대한 부정적 자세가 어떻게 변할 것인가를 …
[2003-06-28]은행이고 카드 회사고 볼 일이 있어 전화하면 요즘은 거의 대부분 자동 응답기가 대답한다. 컴퓨터 프로그램이 돼 있어 “뭐가 필요하면 몇 번, 뭐가 필요하면 몇 번” 하는 안내 방…
[2003-06-28]미국의 이라크 침공을 도와주지 않은 죄(?)로 월 스트릿 저널에 의해 수시로 얻어맞고 있는 프랑스가 이번에는 록스타 이기 팝에게 훈장을 주었다는 이유로 또 다시 이 신문으로부터 …
[2003-06-27]‘인간은 모두 죄인’이란 주장을 실감나게 하는 게 하나 있다. 교통 법규다. 자동차 운전을 하는 사람 치고 주행 속도를 빠짐 없이 지킨 사람은 아마 하나도 없을 것이다. 미 …
[2003-06-27]“사회주의권의 공통점을 하나만 든다면?”이라는 질문의 정답 중 하나는 “뇌물이 공공연히 횡행하는 사회”라는 것이다. 사회주의와 뇌물이라-. 개방과 동시에 서방세계에 노출되기 시작…
[2003-06-27]총영사가 바뀌었다. 관심은 자연 신임 총영사에 쏠린다. 사람이 바뀌면 아무래도 변화는 있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이번 이윤복 신임 총영사에 대한 관심과 기대는 어느 때보다 더욱 크…
[2003-06-27]대학입학 사정시 소수계를 우대하는 어퍼머티브 액션이 헌법정신에 합치한다는 연방대법원의 판결은 미국사회의 다양성을 제고한다는 큰 틀에서 볼 때 긍정적으로 평가 된다. 어퍼머티…
[2003-06-27]“갑작스런 남편의 죽음이 가져다준 정신적 충격과 타격 외에도 가장 위로해 주고 같이 아파해 줄줄 알았던 사람으로부터의 외면은 나를 더욱 힘들게 했지요.” 30대 초반에 남편을 …
[2003-06-27]대학교수를 지낸 한 한인은 사석에서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한 대북 송금 스캔들로 전국이 시끄러운 것을 보고는 수그러들지 않는 권력 남용에 혀를 찼다. 그는 1980년대 한국에서 지인…
[2003-06-26]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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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ROCK 밴드 에서 MEMBER 찾고있습니다 POSITION :키보드 1st GUITARIST 여성 보컬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연주자 음향장비 전문가..기타등등..찾고있습니다 로스…
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한인이 받은 USPS 사칭 사기 문자. 발신 번호에 필리핀 국가번호(63)가 찍혀 있다.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소포가 일시적으로 압류되었습…
볼티모어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인 존 올제스키가 메릴랜드 제2선거구의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돼 내년 1월 3일 사임함에 따라, 카운티의회는 이그제큐티…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