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3일자 오피니언란에서“너 보다 잘한 아이는 몇 명이니”라는 칼럼을 읽었다. 서열의 수직적 사고와 기능으로 구분되는 수평적 사고를 지적하는 글이었다. 수직적인 사고는 …
[2003-09-11]9월11일. 빨간 글씨로 쓰여 있다. 9.11사태 2주년이 되는 날이다. 그 때문인가. 아니, 추석이기 때문이다. 그게 빨간 글씨로 돼 있는 이유다. 한국인 최대 명절 한가위란 …
[2003-09-11]지난 달 할리웃을 누비는 한인여성 3인에 관한 기사를 쓴 적이 있다. 그때 인터뷰하면서 흥미를 끌었던 대목은 ‘소시지 중에 단연 최고(Best of the Wurst)’라는 단편…
[2003-09-11]타운 내 일부 병원들이 저지르고 있는 위법 의료행위를 지적하고 싶다. 한자 수송을 위해 8인승 미니 밴을 소유한 사무장을 기용하여 환자 늘리기에 혈안이 되이 있다. 환자들에게 담…
[2003-09-11]추석을 맞아 떡집들이 바쁘다. 떡집마다 추가인력을 동원해 밤잠 못 자고 송편을 빚지만 막상 추석날이 되면 빈손으로 돌아가는 손님들이 생기곤 하는 것이 코리아타운의 연례 추석풍경이…
[2003-09-10]9월에 들어서니 분주한 여름 뒤에 오는 차분하고 정적인 느낌을 갖게 된다. 9월은 모든 것이 다 살아나고 다시 시작하는 계절이다. 여름동안 침체됐던 비즈니스도 어둡고 긴 터널을 …
[2003-09-10]지난 9월3일 신문에 L, C목사를 대표하는 단체의 이름으로 ‘북한의 인권문제가 핵 문제 해결보다 더 시급하다’는 광고가 실렸다. 은퇴한 목사들이 인권문제에 관심을 갖는 것은 반…
[2003-09-10]600만 재외 동포를 위한 재외동포법이 올해 말까지 개정되지 않으면 폐기될 운명에 처해 있다. 그동안 재외 동포들이 이중국적을 요망해 왔으나 실현되지 않고 그 대체 법률로서 재외…
[2003-09-10]지난해 3월28일 파키스탄에서 치열한 총격전 끝에 오사마 빈 라덴의 1급 참모인 아부 주베이다가 잡혔다고 신문에 크게 보도된 적이 있었다.아부 주베이다는 9.11 테러를 기획한 …
[2003-09-10]“저 아이 생일파티는 가지 마라. 라티노라 먹을 것도 없을 테니” 한 초등학교의 한인 학부모가 자기 자녀뿐 아니라 그 친구들까지 만류하며 했다는 말 이다. 이 ‘문제…
[2003-09-10]떠나온 조국의 현실을 돌아볼 때 보수, 진보의 대립과 젊은 세대들이 지각없이 미군작전 지역에 난입해 탱크를 점유하며 성조기를 불태운 과격행위의 책임은 누구에게 물을 것인가? 정…
[2003-09-10]나이를 자꾸 잊는다. 이민을 떠날 때가 그러니까 몇 살이었더라. 그 후의 세월은 정지된 느낌이다. 사계절이 뚜렷치 않아서겠지. 이민이라는 특수한 환경 탓일 거야. 그런데도 …
[2003-09-09]최근 한반도에는 안보문제와 관련하여 많은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 누란으로 치닫던 한반도의 위기가 베이징 6자 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전환점을 만들고 있다. 비록 합의문…
[2003-09-09]캘리포니아 유권자들은 주지사 소환 여부를 결정하는 것만 아니라, 사법권 및 인권 집행, 공공건강 프로그램, 그리고 학교 개혁의 책임 소재 파악 등에 돌이킬 수 없는 손해를 미칠 …
[2003-09-09]최근 한국에서는 ‘regularly’ 라는 영어단어에 정기적이라는 뜻 외에 가끔 이라는 뜻도 있다 없다를 놓고 국회에서까지 따지는 해프닝이 있었다. 김대중 정부시절에 ‘this …
[2003-09-09]역사와 전통과 재력을 과시하는 신학교의 학생모집 광고가 계속적으로 신문 광고란을 채우는 것을 보면 돈이 없어 모집광고를 한 번 내거나 깨알같은 글씨로 내야하는 신학교 책임자의 목…
[2003-09-09]지난달 베이징에서 있었던 6자 회담이 끝나는 날 오후 미국의 언론들은 갑자기 한반도에 전쟁이나 일어난 것 같이 온통 법석을 피운 일이 있었다. AP 통신은 이날 북한이 회담장에…
[2003-09-06]사업에 실패한다. 관계에 어려움이 따른다. 한 마디로 되는 일이 없다. 그렇다고 죽을 수는 없는 일이고. 다시 해보는 거다. 관계회복을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인다. 사업 …
[2003-09-06]최근 미국에서 1만7,2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조사에서 응답자의 6%가 인터넷 중독자라고 했으며, 무려 30%가 온라인으로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회피한다고 했다. …
[2003-09-06]북한에서 망명한 전 노동당 비서 황장엽씨의 방미가 추진되고 있다. 9월 초 여권이 발급되어 미 의회 증언과 뉴욕, LA 등을 방문하여 동포사회 인사들과 접촉할 것으로 알려지고…
[2003-09-06]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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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한인이 받은 USPS 사칭 사기 문자. 발신 번호에 필리핀 국가번호(63)가 찍혀 있다.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소포가 일시적으로 압류되었습…
볼티모어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인 존 올제스키가 메릴랜드 제2선거구의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돼 내년 1월 3일 사임함에 따라, 카운티의회는 이그제큐티…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