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조선시대 여 수사관을 주인공으로 한국 TV드라마 ‘다모’를 좋아하는 매니아 군단이 형성되며‘다모 폐인’이란 말이 생겨났다. 원래 병, 마약 등으로 몸을 망친 사람을 칭했…
[2004-08-11]인터넷 한국일보에서 1985년 베트남 보트 피플 96명의 생명을 구한 전제용 씨에 대한 글을 잘 읽었다. 19년 만에 생명의 은인을 찾아 미국에 초청하여 보은을 한 LA 거주…
[2004-08-11]미국 신문에 아테네올림픽을 풍자하는 재미있는 시사만평이 실려 있다. 그 내용은 인부가 급하게 풀에 물을 채우고 있는데 다른 한편에서는 스프링보드에 올라선 다이빙선수가 밑을 내려다…
[2004-08-11]장을 담글 때는 메주가 좋아야 하고, 메주가 좋으려면 콩이 좋아야 한다. 좋은 장을 만들려면 그 외에도 많은 요소가 필요할 것이다. 장을 담글 때 할머니는 장독 뚜껑을 열고 …
[2004-08-11]“반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화가 걸려와요. 오늘 아침에도 시카고에 사는 분이 코인론드리를 어떻게 차리는 지 물어오셔서 한 30분 통화했죠” 지난주 만난 KYCC 창업스쿨 …
[2004-08-11]지난해 모 관광 회사를 통하여 유럽관광을 다녀 온 한 친구 이야기다. 사장이 직접 안내한다고 하여 회사 대표니 믿음직해 따라 갔다는 것이다. 그러나 프랑스나 스페인어 정도는 구사…
[2004-08-11]LA 한인타운의 한 대형 나이트 클럽이다. 살인 청부업자가 찾아들었다. 타겟은 한 중년의 한인. 보디가드들로 둘려 싸였다. 갱 두목의 풍모가 역력하다. 청부업자는 맡은 바 일을…
[2004-08-10]테리 팍스는 캐나다의 젊은 영웅이다. 뱅쿠버의 대학생이던 테리 팍스는 1982년 6월 29일 숨졌지만 그는 아직도 세계인의 마음에 살아 있다. ‘암’은 팍스의 오른쪽 다리를 빼…
[2004-08-10]울퉁불퉁 돌들이 튕겨져 나온 신작로에 눈이 내려 눈이 시리도록 밝은 보름달이 비취는 밤 하얗게 변한 넓은 들판을 자전거로 가로질러 가다 눈길에서 몇 번씩이나 넘어졌던 그 밤은 지…
[2004-08-10]지난 번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존 케리의 후보지명 수락연설을 우리는 경청했다. 잘 생긴 외모에도 불구하고 뭔가 친근한 접근을 거부하는 그의 배타적 이미지는 그의 20년 의정활동이 …
[2004-08-10]1945년 8월 15일 미국은 드디어 일본을 항복시키고 한국에 광복을 안겨 주었다. 그러나 소련은 일본의 항복할 날짜까지 알면서 일본에게 선전포고를 하고는 일본이 아닌 한국의 청…
[2004-08-10]여름방학을 맞아 중학생과 초등학생 형제를 데리고 서울에 간 한 어머니는 빡빡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짬을 내 ‘맹모삼천지교’를 실천했다. 평소 독서를 즐겨 하지 않는 두 아들에게 …
[2004-08-07]“커피 한 잔 진하게 만들어 주세요” 평소 입에 대지도 않던 커피를 달라며 들어서는 K의 눈이 퉁퉁 부어 있었다. 아들을 대학으로 떠나 보내고 허탈한 마음을 가눌 길 없어 달려…
[2004-08-07]여름 방학 기간인 6~8월은 이사의 계절이기도 하다. 정든 곳을 떠나는 일, 낯선 곳으로 이사하는 일, 새로운 지역에 적응하는 일은 어느 것 하나 쉽지 않다. 부모와 자녀 모두에…
[2004-08-07]요즘 한국 신문에 거의 정기적으로 몇 달에 한번씩 실리는 기사 중 하나는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언제 남한에 답방을 오느냐에 대한 추측기사이다. 어떤 때에는 무슨 산타할아버…
[2004-08-07]서울의 대학 동창이 “정말 덥죠?”라는 제목으로 이 메일을 보내왔다. 한국은 요즘 숨이 막힐 듯 무더위가 심하다고 한다. 찜통 같은 더위를 뚫고 한줄기 산들바람을 보내듯 그는 샹…
[2004-08-07]미국의 정당체제는 보수당, 녹색당, 개혁당 등 소수당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결국 민주당과 공화당 양 당 대결의 구도로 집약된다. 5,000만 달러의 거액을 들인 민주당 전당대회는 …
[2004-08-07]96명의 생명을 구조해 준 전제용 씨의 소박한 삶과 겸손은 요즘 보기 드문 것 같다. 베트남 난민 피터 누엔 씨가 전씨를 영웅대접 하자 “어느 선장이라도 외면할 수 없었을 것…
[2004-08-07]여간해서는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없는 생활로 어쩌다 뉴스를 보는 것조차 힘들다. 얼마 전에 TV를 통해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에드워즈 부통령 후보와 존 케리 대통령 후보가 하는 …
[2004-08-07]내가 처음 테너가 부르는 오페라 아리아를 듣고 좋아하게 되었던 노래가 미남 주세페 디 스테파노가 부른 푸치니의 ‘별은 빛나건만’(오페라 ‘토스카’)이었다. 고등학생 때 명동에 있…
[2004-08-06]네오집스가 애틀랜타에 갑니다!안녕하세요? 미국 부동산 네오집스입니다.미국 부동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요?애틀랜타는 지금 주목해야 할 지역일까요?미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부터 애틀랜타 지역의 최신 동향까지!부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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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미주교육본부의 박남태 자문위원장(조지메이슨 대학 겸임교수, 한국해군 예비역 대령)이 지난 3일 헌던 소재 열린문 한국학교에서 ‘이순신과…
미국 출신의 첫 교황이 탄생했다.133명의 추기경 선거인단은 8일(현지시간) 제267대 교황으로 미국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69)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