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 초 2년만에 한국에 다녀왔다. 그리 오랜 기간도 아닌데 한국은 그새 너무 많이 변해 있었다. 가장 눈에 띈 건 가격파괴 바람이었다. 창업 1년만에 170개의 가맹점…
[2004-12-26]몇 주 전 한국의 국회 대표단들이 방미했을 때 한인들의 대표격인 인사들이 ‘이중국적, 참정권, 교민청 신설’ 등을 요구한 것을 신문지상을 통해 접할 수 있었다. ‘이중국적’이라…
[2004-12-26]나훈아는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라고 노래했는데 그럴듯한 뜻풀이다. 또 영화 ‘이수’에서는 파리의 한 재즈 바 흑인 여가수가 브람스의 제3번 교…
[2004-12-24]우비히비(Ubehebe). 죽음의 계곡으로 불리는 데스밸리에 있는 직경 0.5마일, 깊이 500피트의 분화구다. 인디언들이 분화구가 하도 크고 깊이 패어 큰 바구니 또는 큰 접시…
[2004-12-24]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은 누구에게나 가장 바쁘고 분주한 달이다. 살아온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차분히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기에는 해야할 일이 너무 많다. 크리스마스를 빙자…
[2004-12-24]1903년 출간된 톨스토이의 단편 ‘세 가지 질문’이란 책에는 우리에게 질문을 준다. 첫째는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둘째는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 셋째는 가장 중요…
[2004-12-24]한 해가 자리바꿈을 준비하던 지난 몇 주간 여러 가지 모습의 죽음이 이어졌다. 한창 일할 나이에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치과의사 이익주씨의 안타까운 죽음, ‘정직하고 친절한…
[2004-12-24]중국에서 선교 활동을 하던 미주 출신의 김동식 목사가 김정일 정권에 의해 강제 납북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 검찰이 지난 2000년 중국 옌지에서 발생한 김동식 목사 납북사건에 …
[2004-12-24]연말에 기어이 또 불행한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 매년 연말이면 강·절도 사건이 기승을 부리는 추세인데 올해도 예외로 남지를 못했다. 통상적으로 ‘안전하다’고 인식되어온 베벌리 힐…
[2004-12-24]미트라는 고대 페르샤의 태양신이다. 기원전 600년 이란을 중심으로 퍼지기 시작한 미트라 교는 기독교가 탄생할 무렵에는 중동은 물론 로마 전역에 세를 떨치고 있었으며 기독교의 가…
[2004-12-23]크리스마스의 기억은 캐롤로 남아 있다. 눈꺼풀이 무겁다. 자정을 넘겨 버틸 수 있을까. 하지만 크리스마스 이브 아닌가. 통행금지도 없고. 성탄을 알리는 등불이 대문에 걸려 주변을…
[2004-12-23]1945년 일제로부터 해방, 1950년 공산주의와 동족 전쟁, 1960년~70년대의 경제발전, 세계적으로 경영 능력을 인정받는 기업과 기업인 등은 중요한 분석 대상이고 개발도상 …
[2004-12-23]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혼은 한 동네에 간혹 있거나 옛 동창생들 가운데서도 하나 있거나 말거나 한 것이었다. 그리고 요즘처럼 흔하지 않았었고 ‘쉬쉬’ 소리를 하던 것이 이혼이다. …
[2004-12-22]인간은 비밀을 간직함으로써 시작된다는 어느 목사의 설교가 생각난다. 비밀을 갖게 된다는 것과 그 비밀을 간직하는 법을 아는 것, 그리고 오직 자의에 의해서만 그 비밀을 기꺼이 포…
[2004-12-22]예수의 탄생을, 기독교가 기념하는 2,004년째 성탄절이 돌아오는 12월25일이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달력이, 예수 탄생을 기점으로 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서기 몇 년이라는…
[2004-12-22]“안전한 동네가 어디 있습니까? 깨끗하다고 파리가 안 옵니까?” 지난 주말 LA에서는 한인 리커상이 또 강도의 총격에 희생되었다. 숨진 가게 주인이 한인사회에서 상당히 알려진 …
[2004-12-22]북한은 김정일의 명령만 떨어지면 경인선 철도로, 동해 쪽은 금강산 육로로, 파주 쪽 땅굴, 철원 땅굴 등으로 진격할 것이다. 북한 해군은 서해 바다로 침투하고 동해 바다는 잠수함…
[2004-12-22]지난 11월 대선에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 출마한 존 에드워즈 연방상원의원은 유세연설에서 종종 미국이 가진 자와 무산자로 분열돼 ‘2개의 미국’이 있다고 표현하곤 했다. 그러나 막…
[2004-12-22]“당신 나 죽으면 재혼할 꺼요?” “물론이죠” “새 남편에게 내가 쓰던 골프채만은 제발 사용하지 못하게 해줘” “그 사람은 왼손잡이라 당신 골프채는 맞지도 않는다구요” 부…
[2004-12-22]시간에 쫓긴다. 돈에 쫓긴다. 세밑을 맞는 서민의 고달픈 삶이다. 정신없이 살다보니 연말이다. 세밑이 어느 날 코앞에 다가온 것이다. 가만 있자. 며칠이 남았나. 이 해가 가기…
[2004-12-21]네오집스가 애틀랜타에 갑니다!안녕하세요? 미국 부동산 네오집스입니다.미국 부동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요?애틀랜타는 지금 주목해야 할 지역일까요?미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부터 애틀랜타 지역의 최신 동향까지!부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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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남서부 캐슬우드에 거주하는 한인 마이클 박(Michael Shik Park, 44세·사진)씨가 지난해 1월 아동 학대 혐의로 체포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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