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온도가 100도를 웃돌았던 어제 점심시간이다. 타운에 있는 냉면 집은 순서대로 번호를 타고도 한참을 기다려서야 식탁에 앉을 정도로 붐볐다. 그러나 자리에 촘촘히 앉은 사람들에…
[2005-06-11]사각 사각, 아삭 아삭. 아 참, 맛있네요. 어떻게 샐러리로 장아찌를 만드실 생각을 다 하셨을까? 각종 맛갈스러운 김치를 비롯하여 부침개, 진한 양념의 조림등 그분의 음식은 깊은…
[2005-06-11]나는 탐 크루즈를 좋아하지 않는다. 2,000만달러의 출연료에 상응할 만큼 연기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용모도 아메리칸 파이처럼 너무 미국적이어서 특색이 없다. 그리고 그에게선 …
[2005-06-10]얼마 전 단골 손님 한사람이 오더니 “코리안이냐”고 새삼 묻는다. 그래서 나는 당신이랑 나랑 안지가 몇 년인데 아직 그것도 몰랐느냐며 정색을 했다. 그랬더니 느닷없이 한, 중,…
[2005-06-10]내가 속한 어느 단체 회원들이 나만 빼놓고 다같이 할리웃 음악 축제에 갔던 일을 신문을 보고 알았다. 왕따 당한 느낌이 들어 서글펐다. 그렇다고 허리 굽혀 찾아가서 끼워달라고 부…
[2005-06-10]LA시의 숙원사업인 다운타운 ‘그랜드 애비뉴 프로젝트’(Grand Avenue Project)가 본궤도에 올랐다. 시와 카운티가 공동으로 구성한 그랜드 애비뉴 위원회가 보름 전…
[2005-06-10]캐서린은 나의 손녀다. 이제 겨우 두살을 넘기고 세살의 10월을 향해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어린아이다. 나의 세대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하루하루의 생활을 이어가는데 허둥대느라 …
[2005-06-10]재미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신문, 한국일보의 오피니언 페이지는 한인 커뮤니티의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독자 여러분과 함께 생각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된 대화의 광장입니다. …
[2005-06-10]5월의 어머니날에 이어 6월은 아버지날이 있는 달이다. 아버지로서 얼마나 역할을 잘해왔는지 반성도 해보고 또 앞으로 더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할 다짐을 이 달엔 해야…
[2005-06-10]미국에서 처음 노동운동이 일어난 것은 1820년대였다. 휴일도 없이 매일 중노동에 시달리던 일부 노동자들은 하루 10시간만 일할 것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였지만 역부족으로 결국 무…
[2005-06-09]병역의무를 이행하거나 면제받기 전에는 한국 국적을 이탈할 수 없게 만든 개정 국적법은 직계존속이 외국에서 영주할 목적 없이 체류한 상태에서 출생한 자에게만 해당하므로 원칙적으로는…
[2005-06-09]지난 5월 21일 동부지역 코리안 아메리칸 여성 리더십 컨퍼런스가 시카고에서 열려 다녀오게 되었다.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웍은 2001년 한국 여성부에서 세계에 살고 있는 한민…
[2005-06-09]나는 왜 고집스럽게 집으로 가야 하는가? 많은 사람들이 집을 가지려 등이 휘고 그 능선에서 해가 뜨고 진다 집안의 장농이나 책상에 사람들은 저마다의 의미를 가두어 놓고 …
[2005-06-09]미국이건 한국이건 요즘 신문업계의 넘버원 화두는 ‘신문의 위기’다. 지난 4월 워싱턴에서 열린 미신문편집인협회 총회와 지난주 서울서 열린 세계신문협회 총회의 주제도 같았다. 신문…
[2005-06-09]인류 역사에서 문자와 문화가 없는 민족이나 국가는 전부 도태 당하고 말았다. 진시황은 한족 중국을 통일시키면서 만리장성을 쌓았다. 만주족 침범을 막기 위해 그 국경에다가 성을 쌓…
[2005-06-09]신록의 계절 6월이다. 그러나 6월이 되면 우리 민족이 겪어야 했던 전쟁의 비극적 역사 앞에 자못 숙연해진다.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국가와 민족을 위해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
[2005-06-09]“그 일은 사람들이 전혀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이루어졌다. 처음에는 아무도 그와 같은 변화가 일어날 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다”로 시작하는 소설이 있다. 과학과 상상력의 ‘이종 교배…
[2005-06-08]유럽대륙을 하나의 나라로 통합하는 신 로마제국의 꿈은 사라지고 말 것인가. 지난달 29일 프랑스의 국민투표에서 유럽연합(EU) 헌법이 부결된 후 1일에는 네덜란드의 국민투표에서 …
[2005-06-08]최근 필자는 우연한 기회에 부시대통령이 백악관 회의에서 탈북자 출신으로 조선일보 기자가 된 강철환씨의 ‘평양의 수족관:북한 강제수용소에서 보낸 10년’(Aquariums of P…
[2005-06-08]2주전에 우리 집에 뉴저지에서 살다가 부인과 이혼을 하고 하와이에서 새 삶을 살겠다고 온 사람이 있다. 우리는 이분과 금방 친해졌다. 성격도 활달하고 상당히 편한 사람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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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센터가 지난 8일 뉴저지 해켄색 소재 버겐카운티 위안부 기림비 건립 12주년 행사를 열었다. 버겐카운티 법원 앞에 위치한 위안부 기림비…
오는 6월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2박3일간 텍사스 달라스에서 열리는 제 23회 미주체전을 앞두고 워싱턴 선수단에 시동이 걸렸다. 워싱…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 이민자 추방 속도를 높이기 위해 227년 전 만들어진 ‘적성국 국민법’(Alien Enemies Act)을 곧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