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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발언대

4.19 정신은 현재진행형
1960년 4월19일 화요일, 불의 날이었다. 아침에 학교에 가니 고려대 학생들이 데모하다가 어제 깡패들에게 야만적 폭행을 당했다는 소식이다. 정치 깡패들이었다. 그보다 앞서 3…
[2010-04-19]
현실적인 하버드대 교육
“학벌이 돈이다” “개같이 공부해서 정승같이 살자”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공부는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그러나 공부 하나도 정복하지 못한다면 그 인생은 무…
[2010-04-17]
마음의 장애인
사람들은 장애인을 보면 측은해 한다. 왜일까. 자신은 몸이 이상 없이 건강한데 장애인은 몸이 어딘가 불편하기 때문일까. 측은해 하는 것은 자유니 그렇다 치자. 실제로 장애인을 보…
[2010-04-13]
한국경제의 초석들
최근 신문에 실린 많은 한국관계 기사들은 우리를 기쁘게 한다. 일본의 도요다 자동차가 만신창이가 된 반면 우리의 현대, 기아 자동차는 아주 잘 나간다. 셀폰을 생산하는 삼성전자와…
[2010-04-10]
군의 명예를 존중해야 한다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생기고 말았다. 46명 장병들을 잃은 것도 비통한데 우리 해군 특수전 여단(UDT)의 영웅 한주호 준위도 실종자 수색 중에 허무하게 숨지고 말았다. 돈…
[2010-04-08]
센서스와 교계의 관심
큰일났다. 인구조사국이 이번 센서스 설문에 관한 홍보전단을 제대로 하지 못해 한인들의 경우 관심이 있어도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몰라 제대로 응답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
[2010-04-06]
인스턴트 성공
현대의 많은 젊은이들이 원하는 것은 인스턴트 성공이라고 한다. 이젠 아메리칸 드림과 같이 부부가 평생 열심히 일해 좋은 집도 사고 좋은 차도 사고, 아이들도 좋은 대학에 보내는 …
[2010-04-03]
넥타이 단상
넥타이를 매는 것은 정장의 기본이다. 아무리 맵시 있는 정장을 차려 입었어도 그 멋이 드러나려면 잘 어울리는 넥타이가 필수이기 때문일 게다. 그런데 요즘 들어서 미국 사회…
[2010-04-02]
북한 동포에게 자유와 희망을
지난 1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3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북한 인권상황에 대한 보편적 정례검토(UPR)를 통해 채택된 북한인권 개선 권고문에서 북한 인권의 심각성이 제기되…
[2010-04-01]
“아빠 놀아줘!”
많은 아빠들이 좋은 아빠가 되고 싶어한다. 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요즘 젊은 아빠들은 ‘좋은 아빠란 무조건 아이들에게 잘해 주는 아빠’라고 생각하는 …
[2010-04-01]
이민개혁안은 생존의 젖줄
이민개혁안의 논의는 부시 행정부 시절 2006년도에도 뜨겁게 달아올랐다. 911 테러 이후 이민자를 압박하는 분위기에 미비 서류자들을 형사 처벌하겠다는 반이민 법안이 상정…
[2010-03-31]
한국참정권 염려된다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들, 특히 이민 1세대는 비록 시민권을 취득해서 한국 국적을 상실했다 할지라도 이름만 미국 시민권자이지 실상은 한국과 미국, 두 나라의 국적을 가진 것과 진…
[2010-03-30]
마리화나 합법화의 문제
14개 주에서 의료용 마리화나 합법화 제도를 채택하고 있지만 마리화나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남용되는 불법 마약이다. 2008년 기준 미국에서 마리화나를 상습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은…
[2010-03-25]
용납할수 없는 성범죄
사람에 대한 모든 형태의 폭력 행위는 죄악이지만 특히 살인과 성폭행은 증오의 대상이 되어야 할 범죄다. 성폭행의 피해자가 어린이들일 경우 그것은 문자 그대로 천인이 공노해…
[2010-03-23]
의료 개혁, 이루어져야 한다
의료제도 개혁이 막바지 단계에 이른 듯하다. 민주당은 마지막 표 계산을 하고 있고 공화당 측과 보험업계는 안간힘을 다하여 반대 여론 조성에 힘쓰고 있다. 사용하는 용어들도 …
[2010-03-20]
왜 인구조사에 응해야 하나
인구조사 참여는 지역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한인 사회 전체의10년 미래를 준비하는 첫 걸음이다. 인구조사는 시민권자만 조사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에 체류하고 있는 모든 사람을 조사하…
[2010-03-19]
신분도난 당한 기분
우리가 1964년 미국에 왔을 때 신기한 것 중 하나는 누구나 은행계좌를 열어 수표를 쓸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지금은 달라졌겠지만 당시 한국에서는 은행의 당좌계정이란 대회사들 …
[2010-03-16]
부끄러운 대한민국 빈 좌석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4성 장군 출신인 알렉산더 헤이그(85)가 볼티모어 존스 합킨스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간염 합병증으로 최근 타계했다. 1950년 6월 25일 당시 대위였던 …
[2010-03-13]
한민족의 저력
올해는 1910년 8월 22일 한일합방이 체결된 지 100년째 되는 해다. 우리 부부가 북동부 뉴잉글랜드 지역의 아들의 의과대학 기숙사에 들렸을 때 일이다. 우리를 맞는 아이가 …
[2010-03-12]
세종시의 결투
요즘 한인 교회들을 보면 교인들의 거주 지역을 분할하여 이런 목장, 저런 목장으로 부르고 있다. 다른 교회로 떠나지 못하게 목장 울타리에 묶어두려는지, 아니면 오케이 목장의 결투…
[201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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