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오피니언> 발언대

남한과 북한의 선택
지금 한반도는 마치 전쟁을 향해서 한 발짝 한 발짝 다가가고 있는 듯 불길한 느낌이 든다. 최근 북한은 미국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ICBM에 필수적인 새로운 로켓엔진 실험에 성공…
[2016-09-27]
그래도 투표해야 하는 이유
“글쎄, 난 귀찮아서 안 해. 어차피 내 한 표 빠져봐야 결과에 무슨 영향이 있겠어…” 라는 절친한 지인의 말. “투표 하는 게 그렇게 귀찮으면 그냥 공산주의 국가에 가서 살던지…
[2016-09-26]
스스로를 괴롭히는 인지 왜곡
어떤 일이 생겼을 때 우리는 각자의 과거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그 일을 해석한다. 같은 행동이나 상황을 보고 긍정적 경험이 많은 사람은 긍정적으로 보고 부정적 경험이 많은 사람…
[2016-09-24]
두 후보에게 요구한다
33세의 나이로 로마의 카이사르 황제가 암살을 당하자 그의 양자로서 제2차 삼두정치를 열었고 곧이어 레피두스를 유배하고 안토니우스를 악티움 해전에서 물리치고 46세에 옥타비아누스…
[2016-09-23]
알몸이 된 대한민국
작년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대한민국의 위기대응 준비태세는 전무 상태임을 적나라하게 세상에 드러냈다. 동이 튼 후 주변이 환한 데도 불구하고, 승객에게 구명정을 차고 바다에 뛰…
[2016-09-22]
형사 피의자 소환
형사 사건 피의자가 검찰조사에 앞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일전에 롯데그룹 이인원 부회장이 검찰 소환 전날 목을 매어 자살했고 경남기업 성완종 회장도 …
[2016-09-21]
테러 몰아내기
지난 9월11일은 9.11테러 사건 15주년을 맞은 날이었다. 지금 서른다섯이 된 장년도 그 때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나이였을 것이니 많은 사람들이 뉴욕에서 일어났던 그 끔찍한 …
[2016-09-20]
나라의 위기
지금 한국에서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처하는 사드(THAAD) 설치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반미감정을 일으키고 있다.한미방위조약은 미국 측에서 자기네 국익에 맞지 않거나 필요 없어…
[2016-09-19]
트럼프 정신 진단 해봐야
미국에서는 환자가 자살을 시도하거나,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면 어떤 이상한 짓을 해도 강제 입원시킬 수 없으며 함부로 정신병 진단을 하기도 어렵다. 정신과의사로서 언론에 나…
[2016-09-17]
즉흥적 친절
미국에 와 살면서 곧 알게 되는 것이, 미국사람들이 모두 훤칠한 키에 금발과 파란 눈을 한 미남 미녀가 아니라는 것이다. 미국에 사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또 하나 발견하게 되는 것…
[2016-09-15]
먹을 수 있는 식품 포장재
식품 포장재로 플라스틱은 좋지 않다. 식재료와 직접 닿아서 플라스틱에 내재된 화학물질의 유해성도 염려가 되지만 더 큰 문제는 생분해를 하지 않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지구를 덮을 정…
[2016-09-14]
시대는 유능한 지도자를 부르는데…
이제 대통령 선거 종반전에 다다랐다. 앞으로 4년 미국의 운명을 가를 11월8일 미국 대통령 선거가 이제 60일 남았다. 통상 노동절 이후 초반 승기를 잡기 시작하면 대선 승리를…
[2016-09-13]
미국이 원하는 지도자
미국 대통령 선거일이 11월8일로 2개월이 채 못 남았다. 이민자로 살고 있는 우리로서는 판이하게 다른 두 후보의 이민정책이 우리의 실생활과 직접 연관되기 때문에 선거에 관심이 …
[2016-09-12]
차악의 선택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는 썩 마음에 들지 않는 두 사람 중 하나를 대통령으로 선택해야 하는 불행한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힐러리 클린턴이 국무장관으로 있을 때 이메일을 개인 …
[2016-09-10]
이민문학에 대한 고민
태양이 이글거리는 8월은 문학축제의 달이다. 단국대학이 해마다 진행하는 미주문학 아카데미를 비롯하여 연합문학캠프, 해변문학제 등에서 문학 강연과 글쓰기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에도…
[2016-09-08]
트럼프의 언어학
사람의 성격과 기본을 파악하는데 있어서 말과 글이 상당히 중요하다. 맞는 말을 그것도 아주 잘 하는데 듣는 사람은 기분이 나쁘다. 이른바 언중유골, 말 속에 뼈가 있다 라고 한다…
[2016-09-07]
‘잔치집 보다는 초상집!’
최근 한 달 사이에 3번이나 장례식에 다녀왔다. 관속의 고인들은 순진무구한 표정이다. 유모차 안에서 포대기에 싸여 잠든 아이와 같다. 잠시 꿈꾸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곁에서 목…
[2016-09-06]
9월이 두려운 아이들
새로운 만남에 대한 설렘과 낯선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함께 경험하는 새학기 9월이다. 같은 학교에서 학년만 바뀐다면 상황이 좀 낫지만, 처음 유치원 입학이나 타 지역으로의 전학 …
[2016-09-03]
진짜, 가짜
올해는 왜 이리 진짜, 가짜 논란이 많은지 모르겠다.지난 6월에는 거장 이우환의 그림 진위 공방전이 미술계를 뒤덮었다. 위작을 만들었다는 사람들이 법정에 서있고 과학적 분석으로 …
[2016-09-02]
사드와 한미 관계
미국이 한국에 사드기지를 설치하기로 합의한 것은 한미 상호 방위조약에 근거를 두며 한국의 요청에 의해서 진행되고 있다. 한국과 미국 간의 상호 방위조약(Mutual Defense…
[2016-08-31]

first prev 81 82 83 84 858687 88 89 90 next last

한국일보 안내광고

렌트/리스/하숙
구인구직
중고차
전문업체

라디오서울

많이 본 기사

이전 다음

1/5

지식톡

more

케이타운 1번가

구인
렌트

오늘의 1면

포토뉴스

news image

해안절벽 붕괴로 여성 2명 매몰

news image

개빈 뉴섬 주지사 첫 주정연설

news image

서부 눈폭풍 비상사태***가주도 피해 잇달아

news image

리치몬드-산라파엘 브릿지 콘크리트 떨어져 반나절 통행 차단

news image

가이저빌 알렉산드리아 밸리 평원

news image

설경 즐기는 베이지역 주민들

news image

‘트럼프 모자 쓴 손님’ 거절 산마테오 식당 결국 사과

news image

세종한국학교 설날잔치

핫이슈

상원 8명 셧다운 대오 이탈에 민주 내홍…원내대표 책임론
미국의 여야 대치 속에 40일 이상 이어지고 있는 연방정부 셧…

오피니언

민경훈 논설위원
MAGA의 분열과 도널드 연합 세력의 붕괴
황의경 사회부 기자
한인 단체의 영향력과 책임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백상논단] 극우 담론의 부상, 세대 갈등과 낙인의 정치

김영화 수필가
[화요칼럼] 마음에 심으려고
조철환 / 한국일보 오피니언 에디터
[지평선] ‘환멸의 경제학’
문동만
‘수직의 배반자’

옥세철 논설위원
‘모든 것이 결국은 중국’이라고…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캐슬린 파커 칼럼] 워싱턴의 멍청한 ‘헝거 게임’
허두영 한국과학언론인회 회장
[허두영의 해적경영학] 신화의 무게를 감당하라 : 잭 래컴 & 애덤 노이먼

이전 다음

1/3

지사별 뉴스

NY
DC
SF
SEA
HW

위클리 건강

“검사하면 이상 없다는데…” 팔 저리고 힘 빠짐 증상까지
40대 여성 A씨는 2년 전부터 회사 업무가 많아져 컴퓨터 앞…

자동차

현대차 아이오닉9·기아 스포티지, 美 IIHS 충돌평가 최고등급
현대차 아이오닉9과 기아 스포티지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연예

스포츠

주간운세

이벤트/공지사항

x

로그인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하단의 스팸방지코드(recaptcha)를 클릭해주세요.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