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 받는 삶을 산다는 것은 참 어렵다. 존경심을 돈, 권력으로 살 수 있는 게 아니고 오직 진심이 바탕이 된 따뜻한 배려의 인품과 자기희생에 의해 저절로 우러나는 것이기 때문이…
[2024-08-26]죽음은 혼자 가는 길이다.같이 늙어가며 서로 도움이 되고 의지하며 살아가던 부부도 같이 죽을 수는 없다. 누구나 혼자가 되어 살다가 죽는다. 약과 의술이 발달하며 특별한 사고나 …
[2024-08-23]컴퓨터 창을 닫는 것으로 하루 일이 끝난다. 곧장 산책을 나선다. 산책 코스는 집에서 가까운 그린벨트 지역이다. 블루베리 농장을 끼고 있는 호수 둘레길은 운동 삼아 걷기에 좋다.…
[2024-08-22]일전에 한국 방문 때 친구들과 강남의 한 막걸리 양조장(Brewery)에서 만남을 가졌다. 매장안 눈에 보이는 곳에서 제조해 바로 내놓은 막걸리는 갓 구워 나온 핫 베이글처럼 그…
[2024-08-21]2024년 파리 올림픽이 폐막되었다. 개막식의 화려함과 함께 신앙적 문화적인 논쟁거리가 있었지만 그래도 안전하게 세계 여러나라의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통해 세계가 그래도…
[2024-08-20]너무나 감동적인 사연이 있어 여러 사람과 공유하고자 펜을 들었다.90세 되는 한 미국 할아버지가 손녀 하나만 바라보고 그녀를 양육하며 살아온 이야기다. 아들과 며느리가 이혼하고 …
[2024-08-19]“남북전쟁의 영웅이며 제18대 미국 대통령이었던 율리시스 그렌트(Ulysses Grant)는 원래 술고래였다. 그렌트는 지휘관 재직중 술 때문에 많은 실수를 저질러 강제 퇴역당하…
[2024-08-16]크로마하프의 근원은 성경 구약에 나오는 다윗이 9현으로 된 수금을 연주하여 사울왕이 악신에 의해 근심할 때 그 밝은 음색의 연주를 듣고 악신을 물리쳤으며 마음을 상쾌하게 해주었다…
[2024-08-15]나는 20여 년 전 100여 명의 노인상조회 회원들을 인솔하여 유럽여행을 한 적이 있다. 그 중에 로마에 가면 400여 년 전 잔인한 경기를 관람했던 격투경기장을 보게 된다. 지…
[2024-08-12]한 두 주 전, 멀리 사는 둘째 아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내가 교회에서 맡게 될 9학년 학생들 그리고 부모들과의 새 학년 시작 전 만남이 다가오는데, 그때 사용할 간단한 비디오를…
[2024-08-12]맥도날드의 종업원 근무수칙에 보면 1만5,000 항목의 메뉴얼이 있다. 어떤 맥도날드 상점에서 있었던 일이다. 아빠, 엄마와 함께 햄버거를 먹고 나가던 아이가 “Bye!”하고 종…
[2024-08-08]나는 얼마 전 ‘돕는 손길’이란 제하의 칼럼을 신문에 소개한 바 있다. 미국의 훌륭한 크리스천 중에 글렌 커닝햄이라는 사람이 소년 시절 집에 불이나 다리에 심한 화상을 입고 불구…
[2024-08-05]예나 지금이나 도서관 가는 길은 언제나 호기심과 미지의 세계에 대한 설레임으로 나를 즐겁게 한다. 그러니까 지금으로 부터 몇 십년전 반세기도 더 지났을 70년대초 미국 땅에 처음…
[2024-08-02]“항해하는 두 배가 가까운 거리에서 조우했다. 큰 배에서 작은 배에게 먼저 신호를 보냈다. ‘진로를 남쪽으로 10도 바꾸라.’ 작은 배에서 회신이 왔다. ‘그쪽에서 진로를 북쪽으…
[2024-08-01]각 주에서 직장도, 학교도 또는 작은 사업도 하고 있는 나의 탈북 자녀들이 지난 달부터 서로 연락이 되어 몇 명이 같이 휴가를 내서 뉴욕에 있는 나와 탈북 자녀들에게 다녀가겠다고…
[2024-07-29]캠핑장에 모닥불을 피웠다. 이글거리던 태양은 서산 넘어 요세미티 숲속으로 숨었고, 머리위로 별이 쏟아지는 밤이다. 손주들, 아들부부와 나는 타다닥 소리 내며 빨갛게 타오르는 장작…
[2024-07-26]우리가 주위에서 자주 듣던 말 중에서 ‘형님 먼저 아우 먼저’란 말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사회 공동체 생활에서 없어서는 않될 아주 소중하고 아름다운 행동 중의 하나가 상대방을 배…
[2024-07-22]1994년 플러싱에서 롱아일랜드 사요셋으로 이사 온 직후다. 솟구친 주목의 머리를 트림중인데, 단아한 단발머리 아줌마가 “한국사람이시죠!”물었다. 아는 이 하나 없어 낯선 섬에 …
[2024-07-19]산다는 것은 좋은 것을 주거나 아름다운 것을 받고 사는 것이다. 날마다 계속 좋은 것을 주고 아름다운 것을 받을 수는 없다. 하지만 할 수 있다면 서로 주고받을 때 주어서 기쁘고…
[2024-07-18]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한 시기가 아니라/마음가짐을 뜻하나니/…/때로는 스무 살 청년보다 예순 살 노인이 더 청춘일 수 있네/누구나 세월만으로 늙어가지 않고/이상을 잃어버릴 때 늙…
[2024-07-16]웹사이트 : www.eduspot.co.kr 카카오톡 상담하기 : https://pf.kakao.com/_BEQWxb블로그 : https://blog.naver.com/eduspotmain안녕하세요, 에듀스팟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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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미한인세무사협회 컨퍼런스2025 THEME: Navigating New Frontiers(국제조세, 부동산투자, 블루오션 시장이라는 키워드를 아우르면서, 세무사들이 기존의 영역을 넘어 새로운 기회를 탐색…
‘2025 한국일보 오픈 겸 뉴욕한인골프협회 왕중왕 골프대회’가 지난 11일 뉴욕주 스프링밸리 소재 뉴욕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
재미이산가족 상봉추진위원회(DFUSA)는 15일 민주당 수하스 수브라마니암(Suhas Subramanyam) 연방 하원의원을 만나 연방 의회에…
꽁꽁 얼어붙었던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가 모처럼 풀리면서 이민 대기자들의 숨통을 터줬다.가족이민 문호 모처럼 풀렸다국무부가 최근 발표한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