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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뉴스의 현장

트럼프 대통령의 착각
트럼프 대통령의 자화자찬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최근 불법이민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것은 자신의 강력한 이민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지난 7일 트럼프…
[2017-04-12]
변화의 물결 닥친 자바시장
긴 불황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LA 다운타운 한인 의류업계가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한인 의류업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체자 강경단속 등 강력한 반이민 정책, 최저…
[2017-04-05]
단 한 표라도 문제다
“이번 실수는 단지(Only) 한 묶음(Stack)에서만 발견됐을 뿐이다. 벤더의 퀄리티 컨트롤에 문제가 있었다”연방하원 34지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로버트 안 후보의 한국어 안내…
[2017-03-29]
‘장미 대선’을 맞는 자세
선거의 계절이 다시 돌아왔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19대 대선 일정이 7개월 앞당겨지면서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들은 이른바 ‘장미 대선’을 치르게 됐다.대통령 궐위로 인한…
[2017-03-22]
문제는 인재야, 인재
한인사회 곳곳에서 인력난이 심해졌다는 불평이 자주 들린다. 유학생들은 귀국하고, 이민 오는 한인 숫자는 줄고, 반 이민 정책까지 더해져 사람 구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1992년 …
[2017-03-15]
이민 단속의 그늘
제45대 미국 대통령으로 도널드 트럼프가 취임한지 47일째가 됐다. 하지만 그의 반이민 행정명령과 LA를 포함한 미국 내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서류미비자 체포 작전이…
[2017-03-08]
염불보다 잿밥
말도 안 되는 ‘실수’다. 누군가에게 평생 최고의 영예, 어쩌면 다시 오지 않을 눈부신 순간을 실수로 망쳐버렸다. 89년이나 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벌어진 최악의 사태다. 작품상…
[2017-03-01]
아직 3년 11개월이 남았다
1969년 10월 27일. UC 버클리의 외국인 학생 국제기숙사에서 끔찍한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인도 벵갈 출신의 유학생 프로센지트 포다르가 브라질 여학생 타티아나 테라소프를 …
[2017-02-22]
자바 불황 화합으로 이겨내야
지난 설에 한인의류협회가 진행하는 설맞이 떡 전달 행사 취재차 오랜만에 협회 사무실을 찾았다. 갓 배달 온 떡을 전달하기에 앞서 떡 상자에 한인의류협회 스티커를 붙이는 작업에 동…
[2017-02-15]
자나깨나 온라인 사기 조심
이사를 가려고 한창 집을 찾던 때다. 기가 막히게 오른 LA 렌트비를 체감하며 한참을 찾고 또 찾았지만 ‘너무 비싸다’는 답 밖에 못 찾았을 때, 눈에 번쩍 띄는 집을 발견했다.…
[2017-02-08]
재외동포가 봉인가
지난주 LA를 방문한 평창 동계올림픽 이희범 조직위원장의 행보가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평창 올림픽 조직위원장 자격으로 조직위 관계자들과 워싱턴 DC, 뉴욕에 이어 LA를 방문한 …
[2017-02-01]
불확실성의 시대, 원로의 역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을 보던 한 인사가 “좋은 원로가 없어 걱정이다”고 엉뚱한 관전평을 내놨다. 이유를 물으니 “불확실성이 커질텐데 원로들이 익숙한 것, 해오던 것, 알고…
[2017-01-25]
오바마케어 없어진다지만
‘오바마케어’ 폐지를 겨냥한 결의안이 연방의회의 첫 관문을 넘어서고 오는 20일 취임을 앞두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가 취임 후 첫 과제로 오바마케어 폐지를 천명하고 …
[2017-01-18]
다른 얼굴, 같은 염원
2017년 정유년을 서울 강남의 봉은사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타종식으로 맞이했다. 봉은사의 카운트다운은 1년에 한번 누구나 타종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종루를 개방하고 화려한 불…
[2017-01-11]
반이민 정책, 부메랑이 될 수 있다
이민자들에게 참으로 어려운 시기가 될 트럼프 시대가 개막을 앞두고 있다. 사상 유래가 없는 대규모 이민자 추방을 공언하고 있는데다 추방유예 정책 폐기도 기정사실이 되고 있어 트럼…
[2017-01-04]
한인교계 성탄의 참뜻 되새겼으면
2016년도 이제 열흘밖에 남지 않았다. 성탄절이 며칠 앞으로 다가온 이 시점에 올 한 해를 돌아보니 한인사회에 크고 작은 일들이 많았다. 그중에서도 특히 안타까웠던 것은 교계의…
[2016-12-21]
세일이 해답은 아니다
“연말엔 정상가가 없어요” 얼마 전 한인타운의 한 대형 샤핑몰 입주 상인이 한 말이다. ‘대대적인’ 세일의 효과가 있냐는 질문에 돌아온 대답이었다. 모두가 할인하고, 또 모두가 …
[2016-12-14]
동포재단 분규 당장 풀어야
LA 한인회관 관리 주체인 한미동포재단의 분규 해결을 위한 3자 협상의 진전이 거북이 걸음을 하면서 해결의 매듭이 시원스레 풀릴 기미가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 LA 한인회와 재…
[2016-12-07]
보스들을 위한 십상시 예방법
박근혜 대통령과 한나라 황제였던 영제의 공통된 약점은 3가지 정도로 축약된다. 자신만의 비전이 없었고, 민의를 듣지 않았으며, 간신배를 중용했다는 점이다. 잘못된 가신을 맹신한 …
[2016-11-30]
311 전화 적극 이용해야
LA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생활도우미로 알려진 311 민원전화의 사용이 적극 권장되고 있지만 상당수 한인들에게는 여전히 생소하거나 자주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한국…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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