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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욱이 이야기 - 1990년 여름
오래 전에 사용하던 승욱이 보청기가 혹시 집에 있을까싶어 여기저기를 뒤지다가 눈에 확 들어오는 초록색 노트를 발견했다. 중학교 때부터 쓰던 일기장들 사이에 끼어있던 낡은 초록색노…
[2009-07-11]
미용성형 코너 - 눈 양옆 주름
대부분 사람들은 남녀를 불문하고 나이가 들면서 눈 양옆으로 2~3개의 주름이 저절로 혹은 표정을 지을 때마다 생긴다. 모양이 까마귀발을 닮았다고 해서 까마귀발 주름(crow’s …
[2009-07-11]
지글 지글… 가든파티 계절이 왔네
패티오 가구 없다면 실내 테이블로 나무식탁엔 러너만 올려도 ‘분위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다. 어려운 주머니 사정으로 올 여름 가족 여행을 취소했거나 대폭 줄였다면…
[2009-07-09]
야외 바비큐 팁
가든파티의 백미는 바로 그릴에서 지글지글 구워지는 바비큐 요리로 그릴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은 바비큐를 즐기기 위한 기본상식. 이전 음식재료의 향과 맛이 다음 음식재료에 묻는 것…
[2009-07-09]
“내 집 항상 ‘최상의 컨디션’ 유지해야지”
싼 가격에 주택을 매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집을 잘 관리하면서 오랫동안 잘 사용하는 것은 더 중요하다. 주택 각 파트의 수명을 제대로 알고 잘 관리를 하면 항상 최고의 컨디션에서…
[2009-07-09]
부동산 칼럼- 이민자의 권익신장과 한국정책을 보면서
‘국회의원 위에 한인회장’ 어느 신문의 제목이다. 이런 신문기사처럼 “국회의원이 위다, 아래다. 한인회장이 위다, 아래다” 같은 권위 문제에는 아무 관심이 없다. 당…
[2009-07-09]
자넷 홍의 가구 이야기- 가구에 무언가 묻었다면
우리가 새 옷을 사서 기분좋게 입고 나가면 이상하게도 그 날은 옷에 무언가를 떨어뜨려서 기분이 상하는 경우를 가끔씩은 경험해 보셨을 것이다. 가구도 마찬가지다. 아끼던 소파에 조…
[2009-07-09]
지옥의 불길
지난 2001년 1월 17일 새벽, 지리상 미국의 정 중앙에 위치한 캔사스 주 허친슨시의 새벽은 유난히도 춥고 스산한 가운데 서서히 밝아오고 있었다. 아침 8시경, 인구 약…
[2009-07-09]
집이 없다!
꾸준히 이어지는 좋은 이자율로 그간 집 값 내리기만 기다리던 바이어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독립 기념일 연휴를 반납하고 오전부터 예약한 집을 보여줘도 한 두 집 밖에 안 돼 바이…
[2009-07-09]
현장에서- 은행차압 매물 오퍼 때 융자 사전승인 미리 받아…
지난주에 이어 이곳 캘리포니아는 지난 몇 달간 지속된 이상기온 현상이 언제 있었냐는 듯 전형적인 여름을 느끼기에 충분할 만큼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떨치고 있다. 지난 독립기념일에…
[2009-07-09]
부동산 클럽- 한번 맺은 인연, 평생 같이 가야 하는데..…
Once a Marine, Always a Marine! “한번 해병이 되면 언제까지나 해병!” 미해병대의 제1구호이다. 이와 같이, 대한해병대들도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2009-07-09]
투자액수에 상관없는 코테넌의 권리
두 명이나 그 이상의 사람들이 부동산을 함께 동시에 소유할 수 있는 동시소유형태 concurrent tenancy를 살펴보자. 지난 2월부터 4월사이 조인트 테넌시 joint t…
[2009-07-09]
시민권자의 약혼자, 배우자를 위한 K-1 비자와 K-3 비…
미국 시민권자의 외국인 약혼자 혹은 외국인 배우자에게 발급되는 비자 종류로 K-1 비자와 K-3 비자가 있다. 우리 한인들 중에도 K-1이나 K-3를 발급받아 영주권 수속을 …
[2009-07-09]
바비큐 계절 지글지글~ 진동하는 냄새에 ‘꿀꺽’
바비큐의 계절이 돌아왔다. 뜨거운 캘리포니아 태양아래라면 그게 집 뒷마당이어도 좋고, 탁 트인 해변가 바비큐 화덕이라도 좋겠다. 꼭 근사한 야외가 아니면 또 어떤가. 작은 아…
[2009-07-08]
바비큐 소스 집에서 만들기
가까운 지인들 불러모아 바비큐 파티 즐기는 이들이라면, 아니 평소에도 고기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시판 바비큐 소스 여러 종류 시도해 봤을 것이다. 그러나 어쩐지 우리들 입맛에는 한…
[2009-07-08]
영양만점 별미 ‘야채 바비큐’ 어때요?
석쇠에 구워 적당히 물러진 야채처럼 별미인 것도 없다. 야채를 구우면 그 맛과 풍미가 더 농축돼 훨씬 더 특별한 야채 맛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릴에 원하는 야채를 무조건 …
[2009-07-08]
그릴 장만할 땐 소화기도 함께 사세요
바비큐 도구라하면 그저 그릴에 집게 정도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던 이들도 자꾸 바비큐를 하다 보면 왜 바비큐 도구 전문 스토어라는 게 있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바비큐용 도구…
[2009-07-08]
‘차브로일’ 적외선 방출 그릴 골고루 익혀 고기맛 야들야들
이번 여름 제대로 된 그릴 하나 장만해 볼까 하고 스토어에 나가 본 이들은 당황했을지도 모르겠다. 수년전과 비교해 저렴한 가격대비 성능 좋은 제품들도 많은데다 다양한 부가기능도 …
[2009-07-08]
먹는 장사 이렇게 하라- 음식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지난해 LA 한인타운에서 점심을 먹을 때였다. 주문한 만둣국을 먹는데 고기에서 이상한 냄새가 났다. 또한 김치도 너무 시어서 먹을 수가 없었다. 나는 주인아주머니에게 그것을 이야…
[2009-07-08]
은대구·조개 조림 (Lemony Cod and Clam)
레몬을 곁들인 은대구·조개조림 (lemony cod and clam) 뽀얗고 야들한 살의 맛이 일품인 은대구는 한국에서도 해산물을 잘 먹는 이탈리아에서도 조림으로 딱인가 보다. …
[200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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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심해지는 이민신청 적체 해결돼야
양상훈 수필가·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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