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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라덴 핵폭탄 설계도 발견
오사마 빈 라덴이 갖고 있던 핵무기와 화학무기 설계도가 카불에서 발견됐다. ‘더 타임스’는 핵무기와 화학무기를 포함, 각종 대량살상 무기 제조를 위해 오사마 빈 라덴과 알 카에다…
[2001-11-15]
엘리언친척 변호사 마이애미시장 당선
마이애미의 쿠바계 주민들은 난민소년 엘리언 곤잘레스를 잊지 않았다. 13일 벌어진 마이애미 시장 결선에서 곤잘레스 친척들의 변호사로 활동했던 매니 디아즈 변호사(47)가 전직…
[2001-11-15]
뉴욕주민 57% 줄리아니 시장 주지사출마 지지
루돌프 줄리아니 뉴욕시장이 빗발치는 주지사 출마권유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퀴니피엑대학 연구소가 14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뉴욕주민들의 57%가 줄리아니 시장의 주지사출마…
[2001-11-15]
"테러 스트레스 겪었다"
9·11 테러사태 직후 미국인들의 절반 가량이 스트레스 증후군에 시달렸으며 소수계 주민들이 특히 심한 증상을 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캘리포니아주의 랜드연구소가 14일 자체적인 …
[2001-11-15]
8천명 SAT 재시험
탄저균 사태로 인해 지난 10월 SAT 시험을 치른 수천여명의 수험생들이 재시험을 치러야 할 전망이다. SAT 시험을 주관하는 뉴저지주 프린스턴 소재 칼리지보드는 탄저균이 검…
[2001-11-15]
운송회사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대를 이어 건설용 공구제조회사 ‘제너럴 툴’을 운영하고 있는 김재우(34) 사장은 오랫동안 장래성 있는 또다른 사업을 물색해 왔다. 그러다 그가 지난 99년 7월 어바인에 새…
[2001-11-15]
35만달러 상당 귀금속 강탈
13일 오후 1시40분께 미션비에호 소재 한 샤핑몰 주차장에서 3인조 무장강도가 한 보석 세일즈맨(46)을 총으로 위협, 35만달러 상당의 귀금속을 강탈해 도주했다. 경찰 …
[2001-11-15]
OC 아시안중 2위
오렌지카운티 한인 비즈니스가 1만2개로 한인 커뮤니티 중 미 전체 2위, 캘리포니아 3위로 나타났다. 미 센서스국이 1997년 경제 센서스를 토대로 최근 밝힌 통계에 따르면 오렌…
[2001-11-15]
라구나우즈 코요테 주의
은퇴자들의 주거지로 잘 알려진 라구나우즈에 최근 몇달새 코요테가 부쩍 증가, 라구나비치 동물관리국에서 주민들에게 특별 주의를 촉구했다. 동물관리국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는 주민에게…
[2001-11-15]
볼카치카 습지대 자연복구 1억달러 투입
캘리포니아 해안위원회(Coastal Commission)는 13일 볼사치카 습지대를 자연상태로 복원하기 위해 1억달러를 투입하자는 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로 인해 지난 …
[2001-11-15]
크스트라인 칼리지 겨울학기 등록시작
한인타운에 분교가 있는 코스트라인 커뮤니티 칼리지는 겨울학기 학생 등록을 받고 있다. 내년 1월2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학기는 전통적인 교실학습과 온라인 교육을 동시에 하고 있으며…
[2001-11-15]
"항공모함 꼭 있어야 한다"
아프가니스탄 공습작전을 위해 배치됐다가 지난 주말 버지니아주 노포크의 모항에 귀환한 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호에 대한 1만여 인파의 환영은 페르시아만 전쟁 이후 가장 열렬한 것이었다…
[2001-11-15]
"조금씩 나누며 견뎌봅시다"
9월 11일 테러 공격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호텔 직원들이 대대적으로 감원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교외 ‘홈스타일 인’의 제너럴 매니저 밥 차우더리는 직…
[2001-11-15]
"절반이상 암 심장병으로"
한인 사망의 가장 큰 원인은 암인 것으로 나타났다. LA카운티 보건국이 발표한 한인 사망자 원인별 통계에 따르면 지난 1999년 한해동안 LA카운티에서 사망한 한인 700명 가…
[2001-11-14]
한인업주 총맞아
12일 밤 롤랜하이츠 소재 한인리커에 두명의 히스패닉 권총강도가 침입, 현금을 강탈하고 업주부인에게 총격을 가한 뒤 도주했다. 이날 총격으로 업주 부인 김정숙씨가 왼쪽 가슴에 한…
[2001-11-14]
미군도 카불 진입
미군 특수부대가 카불까지 진입한 가운데 아프가니스탄 반군 북부동맹은 13일 현재 아프간 국토의 50%를 장악했다. 리처드 마이어스 미합참의장은 "지난 9일까지만 해도 국토의 15…
[2001-11-14]
연말 분위기 미리 띄워라
타운업소들의 ‘연말잡기’가 벌써 시작됐다. 경기침체에 테러참사까지 겹쳐 주류사회는 물론 타운의 소비심리도 눈에 띄게 가라앉은 만큼 한인업소들은 예년보다 일찍 더 파격적이고 다양한…
[2001-11-14]
엔진서 파열음 기장 ‘난기류’
아메리칸 항공사 여객기의 추락원인이 엔진 고장임을 시사하는 블랙박스의 1차 판독결과가 나왔다. 전국교통안전위원회의 조지 블랙 위원은 13일 음성기록장치를 판독한 결과, "…
[2001-11-14]
한인할머니 친 운전자 제보 요청
롱비치 경찰국은 지난 5일 밤 롱비치 블러버드 인근 델 아모 블러버드를 건너던 봉일순 할머니(76)를 치어 숨지게한 운전자 검거를 위해 주민들의 제보를 요청했다. 봉 할머니…
[2001-11-14]
유학 취업비자 심사강화
테러 사건의 여파로 미국인들의 반이민 정세와 미국정부의 이민자 차별 정책이 노골화되고 있는 가운데 연방 상하원 의원들이 각종 이민 규제 법안을 경쟁적으로 상정하고 있다. 이들 법…
[200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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