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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선생 배우러 왔어요
남가주 한국학교 그라나다힐스 지역학교(교장 김정례) 어린이와 학부모 120여명이 20일 오전 10시 리버사이드 시청 앞에 있는 도산 안창호 선생 동상을 찾았다. 이들 한글학…
[2002-04-23]
"트럭운전사 경기 진단은 청신호"
오클라호마 시티를 지나는 주간 고속도로 40번에 위치한 트럭정거장 ‘플라잉 J’를 들락거리는 바퀴 18개짜리 대형 트럭의 숫자로만 판단하자면 이제 미국 경제는 불경기에서 벗어났다…
[2002-04-23]
스트라디바리우스 증발
뉴욕 경찰은 현재 매우 희귀하고 신비로운 요소를 가진 사건을 놓고 궁리중이다. 링컨센터 인근의 악기점에서 무려 160만달러짜리의 세계적인 명품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얼린이 사…
[2002-04-23]
희망찬 도약’한인 자긍심 과시
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는 축제다웠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아 처음으로 봄에 개최된 2002년 ‘한인축제’는 관중몰이에 성공을 거둔 한편 축제개최의 필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 …
[2002-04-22]
한인리커 격감
4.29 폭동 발생 10년동안 대부분 한인소유인 리커스토어가 빠른 업종전환이 이루어지면서 그 수가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주 주류통제국(ABC) 자료에 따르면 사우…
[2002-04-22]
외교행랑 없었다
강신철 아시아나항공 미주본부장은 20일 이희호 여사의 LA방문시 ‘외교행랑’ 의혹과 관련, 확인 결과 이 여사등 일행 13명이 지난 1월8일 LA에 갖고 온 수하물은 40개로 모…
[2002-04-22]
320여명 재능뽐내
2002 전미수학경시대회 LA지역 대회가 20일 칼텍 대학교에서 320여명의 초·중·고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경시대회는 재미한인과학자협회(KSEA, 회…
[2002-04-22]
스쿨버스 파업 연장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스쿨버스 기사들의 파업이 연장됐다. 기사 노조측은 21일 투표를 통해 고용주인 레이드로 에듀케에션 서비스(LES)가 제안한 새로운 계약조건을 거부, 파업…
[2002-04-22]
한희원 2위
21일 끝난 LPGA투어 롱스 드럭스 챌린지에서 지난해 LPGA투어 신인왕 한희원이 한홀을 남기고 공동선두로 나섰으나 마지막 홀에서 통한의 보기를 범해 준우승에 그쳤다.
[2002-04-22]
“4.29 비극 재발 막자”
폭동 10주년 맞아 언론, 대대적 특집 한인사회-대학등 기념행사 줄이어 LA폭동의 의미와 그날이 준 아픈 교훈이 이번 주부터 본격 재조명되기 시작했다. 4.29…
[2002-04-22]
인종화합’ 힙합 콘서트
4.29 폭동 10주년을 되새기고 굶주림에 허덕이는 북한 동포들을 돕기 위해 한인과 아시안 록밴드, 레퍼 등 아마추어 음악인들이 대거 참가한 ‘2002 아시안 힙합 서미트’ 콘서…
[2002-04-22]
“한인회장 당선 무효”
하기환 한인회장의 당선 무효와 재선거를 요구하는 공청회 겸 규탄대회가 20일 오전 동양선교교회에서 50여명의 원로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모임을 주관한 LA 한인정의…
[2002-04-22]
가주 11만명 웰페어 끊길듯
내년부터 ‘5년 기한 웰페어’ 법이 시행되면서 캘리포니아주 11만 명 이상의 주민이 더 이상 웰페어 혜택을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5년 기한 웰페어’ 법은 그동안 웰페어…
[2002-04-22]
2세들 한국어 실력 뽐내
미국에서 자란 2세들이 20일 LA한국교육원에 모여 갈고 닦은 한글실력을 겨뤘다.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린 미주 한국학교연합회(회장 김옥규)의 미주 한국어 능력 경…
[2002-04-22]
자바 의류상가 불25만달러 피해
20일 오후 2시께 한인업소가 밀집한 LA다운타운 자바 상가 의류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후아니타 패션’(1327 S. LosAngeles St.)과 ‘조딘’(1329…
[2002-04-22]
전투기 추락 2명 사망
20일 남가주의 한 해군 기지에서 열린 에어쇼 도중 전투기가 추락해 2명의 승무원이 숨졌다. 해군에 따르면 해군 소속 F-4 팬텀 2 전투기가 남가주 포인트 무구 항공기지에…
[2002-04-22]
인종·나이 초월 ‘신명 한마당’
제19회 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1일 폐막됐다. 주류사회에 한인사회의 위상을 마음껏 과시한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행사들과 한인들의 성숙된 질서의식으로 더…
[2002-04-22]
최고수준 음악, 무대-객석 ‘하나’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20일밤 열린 올스타쇼는 성악과 대중음악, 관객이 함께 어우러진 감동의 무대였다. 한국최고의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씨와 최상급 대중 음악가수인 발라드…
[2002-04-22]
수 백명 참가 건강 이민사회 기원
‘건강한 가정, 밝은 미래’를 위한 20일 본보주관 ‘거북이 마라톤’에는 오색풍선을 든 500여명의 한인들이 참가해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을 가득 메웠다. 유모차를 탄 어린 아…
[2002-04-22]
한인 뺨치는 노래·농담 솜씨 과시
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 사상 처음 마련돼 관심을 모았던 다인종 사회의 화합을 위한 잔치 한마당 ‘외국인 한국가요경연대회’에서 이태호의 ‘미스 고’를 열창한 리처드 맥브라이드(32·…
[200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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