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일보 미주본사 2025년 새해 연중 사업
▶ 신년맞이‘거북이 마라톤 건강 걷기대회’로 시작
▶ ‘산티아고’ 이은 ‘인생여행 2탄’ 알프스·예술기행
▶ 백상배 골프·칼리지 엑스포·코리안 퍼레이드까지
본보가 인생의 버킷리스트 실천을 위해 마련한 인생여행 시리즈 ‘산티아고 순례여행’ 1기 참가자들이 피레네 산맥 오리송 산장 앞에서 힘찬 출발을 외치는 모습.
매년 가을 한인사회 최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열리는 코리안 퍼레이드의 웅장한 행렬.
미주 한인사회 1등 신문 한국일보 미주본사는 지난 1969년 LA에서 창간의 첫 깃발을 든 이래 반세기를 훌쩍 넘겨 매년 다양한 문화 기획사업들을 통해 한인사회의 문화 성장을 이끄는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한국일보의 문화행사와 사업들은 본보가 아니면 해낼 수 없는 대형 기획 이벤트들은 물론이고 한인사회를 풍요로운 삶으로 이끄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들로 매년 남가주를 비롯해 미 전역의 한인들에게 이민생활의 길잡이이자 안식처가 되고 있다.
2025년 새해 창립 56주년을 맞는 한국일보 미주본사는 늘 미주 한인 언론을 선도해 온 개척자이자 뉴미디어 시대 최고의 언론으로서 새로운 세계를 향한 힘찬 도약의 날개를 펼침과 동시에 그동안 한인사회 문화 창달을 위해 앞장서 온 대형 기획사업들과 한인사회를 풍요로운 삶으로 이끄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사업들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연초 한인사회의 새로운 출발과 건강한 커뮤니티 만들기를 다짐하며 LA를 상징하는 도심속 공원인 그리피스팍에서 열리는 ‘거북이 마라톤’ 건강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최고 전통의 한인사회 골프대회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백상배 오픈’, 한인 자녀들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한 ‘칼리지 엑스포’, 한인 아마추어 사진 애호가들의 문화 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아마추어 사진공모전’, 그리고 한인사회 최대 축제인 ‘코리안 퍼레이드’에 이르기까지 굵직굵직한 행사들이 연중 내내 열리게 된다.
본보는 특히 지난해 창간 55주년을 맞으며 평소 마음속에만 품고 선뜻 실천에 옮기지 못해온 버킷리스트 속의 ‘인생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 기획 프로그램으로 ‘산티아고 순례 여행’ 프로그램을 야심차게 기획해 선보이며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고, 새해에도 ‘산티아고’에 이어 인생여행 2탄 시리즈 예술기행과 그랜드 알프스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다. 이처럼 최고의 전통과 품격으로 한인사회 문화 창출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일보 미주본사의 연중 기획 사업들과 커뮤니티 행사들이 올 한 해도 알차게 펼쳐진다.
■거북이마라톤 건강 걷기대회
2025년 새해를 맞아 미주 한인들의 건강과 커뮤니티 화합을 기원하는 신년맞이 축제인 ‘거북이마라톤’ 건강 걷기대회가 2월8일 토요일 LA의 상징적 보물인 그리피스 팍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5년 한국일보 신규 기획 사업으로 첫 선을 보이며 한인들의 큰 호응과 동참을 이끌어 낸 이 행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 규모가 더욱 커지고 행사 내용도 더욱 알차게 준비된다. 이 행사는 새해를 맞아 한인사회 주요 기관과 단체, 동문, 가족들이 모두 나와 자연을 즐기며 화합을 다지고 건강을 챙기는 즐거운 축제로 마련된다.
■산티아고 순례 여행
한국일보 미주본사가 지난 2024년 뜻 깊은 창간 55주년을 맞아 특별 기념 프로젝트로 고고한 유럽 역사의 현장을 탐방하고 삶의 의미를 새롭게 찾아 나서는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을 한인사회 최초로 공식 선보인 가운데 미 전역 한인들의 폭발적 관심과 참여 속에 2025년 새해에도 4월9일부터 24일까지 15박16일 동안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많은 한인들에게 꿈의 여행이자 버킷리스트인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의 본보 프로그램은 ▲산티아고 순례길 오리지널 출발점인 프랑스 생 장 피드 포르(St Jean Pied Port)에서 출발 ▲순례를 겸한 관광(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 팜플로냐 시내, 부르고스 산타마리아 대성당, 마드리드 시내관광) ▲최고급 호텔 숙박과 고급 레스토랑 식사, VIP 프로그램 ▲낭만과 추억의 순례 여정, 명사와의 대화, 콘서트(예정) ▲순례자 여권 스탬프 및 순례 인증서 수령 ▲순례의 끝, 지구의 끝으로 일컫는 묵시아, 피스테라 순례 ▲포르투칼의 가장 아름다운 도시 포르투 관광 ▲참가하고 싶으나 걷기 힘든 참가자를 위한 리무진 버스 동시 운행 등의 특전이 있다.
■인생여행 2탄 ‘예술기행·그랜드 알프스’
산티아고 순례여행의 열기를 이어 본보는 평소 마음속에만 품고 선뜻 실천에 옮기지 못했던 인생 버킷리스트 실천을 위한 ‘인생여행 2탄’ 을 마련했다. 바로 ▲풋풋한 학생시절 한 권의 책을 끼고 박물관과 미술관을 기웃거리던 날을 추억하면서 가슴 한 켠에 잠들어 있는 예술의 혼을 깨워주는 ‘예술기행’과 ▲유럽의 여행의 진수라 할 수 있는 알프스의 가장 아름다운 4대 봉우리인 돌로미티, 몽블랑, 마테호른, 융프라우의 비경을 한꺼번에 모두 돌아보는 ‘그랜드 알프스’ 프로그램이다.
예술기행은 ‘최후의 만찬’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타마리아 성당에서부터 피렌체의 우피치 미술관, 남프랑스 칸과 모나코의 숨막히는 절경과 마그재단 미술관, 피카소 미술관, 국립 샤갈 미술관, 모나코 왕궁, 아비뇽, 마르세이유에 이어 파리의 오르세 미술관과 지베르니 정원 등 예술가들의 혼이 담긴 미술관 투어를 주제로 일반 여행에서는 거의 가지 않는 보석같은 숨은 관광지를 동시에 찾아가는 관광을 겸한 예술여행이다. 새해 5월12일부터 25일까지 13박1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그랜드 알프스’ 프로그램은 6월16일부터 29일까지 13박1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코리안 퍼레이드
이민사 122년째를 맞는 미주 한인사회의 긍지와 자부심, 역량을 대내외에 자랑하고 한민족의 우수한 문화를 마음껏 과시하는 ‘코리안 퍼레이드’는 한국일보가 주최하는 또 하나의 대표 행사로, 한인사회 뿐 아니라 LA시의 대표적인 주요 퍼레이드의 하나로 성장했다.
코리안 퍼레이드는 매년 가을 LA 한인타운에서 성대하게 열리는 LA 한인축제의 하이라이트로 펼쳐지게 된다. 코리안 퍼레이드는 매년 수만여명의 인파가 LA 한인타운의 대동맥인 올림픽 블러버드를 가득 메운 가운데 화려한 꽃차와 마칭밴드, 공연단 등 200여개 참가 단체들이 힘차게 행진하는 장관을 연출하며 끝없이 발전해 나가는 한인사회의 역량을 유감없이 주류 및 타민족 커뮤니티에 과시하고 있다.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
한국일보 설립자인 고 백상 장기영 사주의 호를 딴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는 한인 골프계의 ‘매스터스’로 불릴 만큼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골프대회다.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는 걸출한 대형 골프스타들을 배출하며 한인 골퍼들의 최고 등용문으로 성장해왔다. 매년 100명이 넘는 수준급 골퍼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통해 미주 한인사회에서 최고 기량의 골퍼를 가리는 권위 있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특히 보다 많은 한인 골퍼들에게 문호를 개방하기 위해 명실공히 ‘아마추어 왕중왕’ 대회의 새로운 방식으로 열리게 돼 더욱 기대되고 있다.
■UC 및 명문대 진학 칼리지 엑스포
교육 분야에서도 앞서가는 한국일보가 한인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대학 진학 성공을 위한 모든 정보와 상담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올해로 벌써 16년째를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한국일보의 교육행사에는 유명 대학들의 입학사정 담당관들이 직접 나와 최신대입 트렌드를 전하고 대학 입시를 담당했던 관계자들이 오랜 경험을 토대로 맞춤형 강의를 통해 알찬 정보들을 골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참가자들이 궁금한 주제를 선택해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주제별로 다양한 강의를 따로 마련하고, 진행방식도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궁금증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일대일 상담도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아마추어 사진공모전
한인 아마추어 사진 애호가들의 문화 활동을 격려하고 가족 및 친지들과 나누는 행복한 순간들을 공유하기 위해 본보가 기획한 ‘아마추어 사진공모전’은 지난 2022년 첫 해부터 뜨거운 열기 속에 많은 출품작들이 몰려 올해도 그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4번째 공모전을 실시한다.
가족과의 즐거운 여행지에서 담은 모습과 풍경, 하루하루의 일상에서 포착된 장면들, 친구 및 지인들과 나눈 아름다운 추억, 다시 가보고 싶은 여행지,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시대의 모습 등 카메라의 렌즈와 스마트폰을 통해 포착한 삶의 찰나와 풍경 등 어느 사진이든 응모할 수 있으며, 매년 수준 높은 아마추어 사진작가의 작품들이 출품돼 그 권위를 높이고 있다. 입상작들은 한국일보 지면 게재와 함께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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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2개 중에서 1등이면 엄청난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