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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San Francisco - 오피니언

너의 결혼식

댓글 2 2024-03-23 (토) 나혜경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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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 wondosa

    엣날엔 지시하고 따르는 때 엿다면 요즘은 좀더 진솔한 속 마음을 나눌때도 되었는데도 마음들이? 경직? 되어있다보니 서로 서로 마음을도사리며 제대로된 대화를 나눌수? 없는 지금 인것 같아 너도 나도 속이 편치는 아니하지요 안타 깝게도..쿨한게 아니고 따뜻한게 아니고 차가운 마음들..

    03-23-2024 10:11:40 (PST)
  • rebykim

    엄마는 쿨하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하루라도 같이 지내고자 하는 아들의 마음을 받는 것도 더 쿨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섯시간 운전하여 두어 시간 만나고 돌아온다는 것은, 아무래도 너무 도사리는 엄마의 마음이겠습니다. 마음에서 이야기하는 사랑을 그대로 표현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오늘의 저의 아들 39살이 됩니다. 아들에 대한 엄마의 마음... 사랑합니다.

    03-23-2024 07:48:47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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