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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San Francisco - 오피니언

대지진이 주는 교훈

댓글 2 2023-02-10 (금) 권정희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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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 tyghn

    지진은 갑자기 일어나지 않습니다. 오랜기간의 움직임과 마찰로 땅의 일부가 흔들립니다. 우리가 더많은 에너지로 더 여러곳에서 더 발달된 계기로 관찰한다면 사전에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의; 능력이 조금만 더 발달하면 해결됩니다. 인간으로는 불가항력이라고 그 무슨 신에 의지하라고 하지 마세요. 대량살상무기 만드는 것의 몇분의 1의 노력만 기우려도 해결됩니다. 인간은 사랑하는 종교라면 대량살상무기 만드는거 막아야 합니다. 현실 악과의 투쟁은 회피하면서 있지도 않는 그 무슨 신에 의지해 기도나 해서야 어디...

    02-10-2023 15:16:31 (PST)
  • oscur

    이렇게 처참한 속에서 신을 부르짖는 인간들. 우주에서 온갖 잡 쓰레기들을 버리려고 만든 게 지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대학 때 은하계 안에 지구같은 별이 1억개, 지금은 4천억개라니. 이런 은하계가 또 4천억개 이상. 이런 우주가 최소 10개이상 있다고 multiverse 란 단어도 만들고. 이런데 허접스런 인간들이 아무리 노력을 해도 기후변화는 신의 영역.그냥 남에게 폐끼치지 말고 잠깐 살다가 가는 곳이고 언젠가는 버려야 할 일회용 지구.

    02-10-2023 11:29:01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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