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따뜻한 정 나누는 사회 되기를

샌디에고 한인동포 여러분의 협조 덕분에 우리 샌디에고 한인회는 샌디에고 한인사회의 대표 단체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였습니다.

서로 격려하며 한인회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동포 여러분들께 새해 인사 드립니다. 여러분과 함께 어려움을 헤치며 네 해를 달려왔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가까운 이웃부터 서로 사랑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동포사회가 되기를 바라면서, 2023년 계묘년 새해에 다시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 되기실 기원합니다.

노인회에서 즐거운 시간 공유하시길

샌디에고 교민 여러분 계묘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지난해의 흑역사를 털어내고 지혜롭고 영민하며 민첩한 상징인 토끼 해에 여러분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저희 노인회에서는 시니어 여러분을 모시고 이민 생활 필수 상식, 건강, 서류 번역 통역, 아파트신청,시민권, 리얼l ID 신청, 노래방, 영어강의, 메디케어, 메디칼 이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유익하고 재미있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불통즉통( 不通卽痛), 통하지 않으면 곧 병이 난다”는 고사가 있습니다. 오셔서 친구가 되어 따스한 한식 점심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공유 하시기 바랍니다.

소망 예수 통해 축복된 삶 되시길

2023년 ‘계묘년”의 새해를 맞이하여 샌디에고 교민들과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힘든 한 해였습니다. 어느 때보다 더 잘 살고 있지만 우리에게 인생의 문제와 아픔은 끊임없이 우리를 힘들게하고, 고통스럽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인생을 광야와 같다고 합니다. 이 광야 같은 인생을 사는 우리에게 믿고 의지할 이 시대의 유일한 소망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그분만이 우리가 믿고 의지해야 할 분이십니다. 우리 인생의 짐을 대신 져 주시는 주님을 믿고, 의지하고, 맡길 때에 하루 하루의 삶이 복되고, 형통한 삶이 됩니다. ’현재의 즐거움을 앗아가는 것은 과거에 대한 후회와 미래에 대한 염려이다.’라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과거는 바꿀 수는 없지만 과거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이것을 배울 때에 ‘후회’가 아닌 다르게 행동할 수 있고, 더 나은 ‘오늘’을 살 수 있습니다.

새해에는 ‘오늘’의 소중함을 알고,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며, 내일에 대한 염려는 하나님께 맡기는 삶을 사셔서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복 주심으로 행복한 삶, 축복된 삶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고객만족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 갖게 되는 기대와 소망에도 불구하고 2023년도는 유래없이 도전적인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팬데믹으로 인한 과도한 화폐공급과 이에 따른 물가상승, 이를 잡기 위한 고금리 정책 기조가 이어지면서 경제전반에 걸쳐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지난 2000년대 초부터 SD 한인 커뮤니티와 지역사회에 함께 해 온 Bank of Hope 도 이러한 도전과 어려운 경제 상황을 인식하고 효율경영과 서비스 극대화를 목표로 열심히 새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퍼 리저널 뱅크로서 시장을 선도하면서 고객들의 필요와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도 소망 하시는 일들 모두 성취하시고 가정에 화목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한국문화 알리는 행사 지속할 터



샌디에고 교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2년도 무사히 잘 보내시고 2023년 새해를 밝은 희망과 힘찬 포부로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House of Korea (한국의 집)을 대표하여 흑호랑이해 임인년에 보여주신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2년 3월 부터 저희 봉사자들은 발보아공원에 위치한 한국관에 샌디에고 주민들과 세계에서 방문하시는 관광객 1만6,000여명을 맞았습니다. 2023년에도 지속해서 주말에 한국관을 개방하고, 가을에 추석 축제와 Korea-ful Night으로 여러분을 찾아 뵙겠습니다. 감수성이 뛰어나고 영민한 토끼처럼 한국의 집도 한국문화를 샌디에고에 소개하고 공유하는 행사를 지혜롭게 구상하고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밝아오는 검은 토끼의 계묘년 2023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댁내 평강 하시고, 계획하시는 많은 일들 이루시는 복된 시간되시기 기원합니다.

배고품에 고통받는 어린이들 없도록 노력



다사다난 했던 2022년 아직도 코비드가 우리 곁을 머물지만 우리 어머니들은 용감 했습니다. 우리 글로벌 어린이 재단의 미션은 어머니의 사랑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 위험에 처해있는 세계 각처의 불우한 어린이들의 급식, 교육 및 선도를 통해 희망을 심어줍니다. 배고픔에 고통받는 아이들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일년 동안 끊임없이 후원해 주신 모든 후원자 및 여러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 흑 토끼 해에는 웅크리지 말고 목표를 항해서 전진하는 한해, 가다가 쉬지않고 계속 끊임없이 질주하는 삶과 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