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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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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생각 - 미팅

댓글 1 2022-10-31 (월) 채수호/자유기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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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 rebykim

    채수호님, 기고하신 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문단에 '그녀처럼 골비고 허영에 찬 여자... 필자가 그녀에 대한 이야기는 '영화배우처럼 늘씬하고 잘생긴 미인...' 정도인데, 어떻게 그녀가 골비고 허영에 찬 여자라고 단언을 하시는 건지요? 필자를 '같잖게' 보았을지 아닐지도 모르는데... 피해의식이 키가 작으셔서 상처가 심하셨던 거 같습니다. 그렇더라도 한여성을 독단적으로 골비고 허영이 있다고 판단하는 것은, 한국신문에 많은 여성독자들이 읽었을턴데... 이건 여성 모독입니다. 그녀가 필자를 떠나길 참 잘했습니다!

    10-31-2022 16:36:11 (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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