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바이든 대통령과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시작됐습니다. 구속력을 갖는 서명 문서 대신 회담 결과를 정리한 공동 문서가 채택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번 미.러 정상회담에서는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랜섬웨어 공격과, 전략적 핵5ㅅ 문제 그리고미 대선 개입 의혹 같은 민감한 문제들이 다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한, 푸틴 대통령은 나토의 확대와 러시아에 대한 제재 등 미국의 정책에 대한 불만을 제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캘리포니아가 정상생활로 복귀했습니다. 곳곳에서 축하행사가 이어졌고, 오래간만에 마스크를 벗은 주민들은 환호했습니다.
▻ 개빈 뉴섬 주지사는 캘리포니아 전면 재개방을 축하하며 백신 복권 추첨을 통해 총 10명의 150만달러 주인공을 뽑았습니다. LA 카운티에서 4명, 리버사이드에서 1명이 포함됐습니다.
► 주 전면 재개방과 함께 다저스 구장이 어제 처음으로 만원 관중이 입장했습니다. 관중들 대부분 마스크를 쓰지 않고, 15개월만의 스포츠 관람에 환호했습니다.
▻ 다저스는 5만2천관중이 가득 들어찬 가운데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하고 관중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습니다.
► 전면 재개방 됐지만 마스크 착용을 둘러싼 비즈니스 업체들의 방침은 갈리고 있습니다. 일부는 마스크 착용을 여전히 의무화하고 있고, 일부는 고객의 자율에 맡기고 있습니다.
▻ 한인들도 여전히 불안하다는 입장입니다. 바이러스 확산은 꾸준히 진행되고 있고, 아직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 남가주 곳곳에 폭염으로 최고 기온 기록을 갈아치운 가운데 오늘도 폭염은 이어집니다. 금요일까지 폭염 주의보는 유지됩니다. 지역 곳곳에 쿨링 센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 폭염으로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남가주 에디슨 등이 순환 정전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매일 하는 베큠과, 식기 세척기 등 전기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고, 에어컨 실내 온도도 78도 이상으로 맞춰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컬버시티 아시안 여성을 상대로 한 폭행사건을 경찰이 증오범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당시 영상을 공개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 적십자사가 헌혈을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최근 헌혈기증자가 크게 줄어 혈액은행에 보관된 혈액이 크게 부족하다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 미국의 노예해방 기념일인 6월 19일이 연방공휴일로 지정될 전망입니다. 상원을 통과한 이 법안은 이변이 없는 한 하원을 통과해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 연방거래위원장에 30대의 리나 칸이 임명됐습니다. 역대 최연소로 아마존 킬러로 불리는 인물로, 오래전부터 아마존의 독점을 비판해 왔었습니다.
► 한국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공식적으로 만나 합당 의지를 확인하고 조속히 실무협상단을 가동하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합당 방식에는 시각차를 드러냈습니다.
▻ 공직선거법을 위반해 재판에 넘겨진 무소속 이상직 의원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의원직을 잃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은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3실점,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 선수는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퀄리티 피칭을 했지만 모두 승수를 챙기지는 못했습니다.
▻ 플레이오프 2라운드 2승 2패로 동률을 이룬 LA 클리퍼스가 오늘 유타 재즈와 5차전 경기를 갖습니다. 카와이 레너드가 무릎 부상으로 남은 경기 출전이 불투명한 상탭니다. 브룩클린은 밀워키를 114-108로 꺾고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117.2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구름낀 하늘 보이겠지만 덥습니다.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86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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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운]우리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혈관 건강을 챙기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데요. 여러분은 혈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시나요?
[현대해운]혈관 건강은 주로 노화가 진행되면서 지켜야 할 문제라고 인식되어 왔습니다. 최근 생활 패턴과 식생활의 변화로 혈관의 노화 진행이 빨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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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이 받은 USPS 사칭 사기 문자. 발신 번호에 필리핀 국가번호(63)가 찍혀 있다.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소포가 일시적으로 압류되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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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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