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렌지카운티가 오늘 레드 등급에서 오렌지 등급으로의 완화가 전망되고 있습니다. LA 카운티도 오렌지 등급으로 완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오렌지로 등급이 완화되면 리테일 비즈니스와 서비스 업종의 실내 수용인원 제한이 없어지고 식당과 영화관의 실내영업 수용인원이 50%로 늘어납니다.

► 롱비치와 글렌데일 통합교육구 등이 1년만에 대면수업을 재개했습니다. LA 통합교육구는 4월 12일부터 대면수업을 재개합니다.

▻ LA 카운티의 어제 하루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가 414명을 기록했고, 오렌지 카운티는 123명으로 집계되면서, 코로나 관련 수치 하락세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 LA시의 저소득 세입자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 신청 접수가 오늘 시작돼 한달간 이어집니다. LA 시의 가구 당 중간소득 50% 이하, 코로나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가정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 LA 한인축재재단이 2년만인 올 9월 30일 제48회 한인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조 바이든 대통령이 3주 뒤인 4월 19일까지 전국 성인 90%가 코로나 바이러스 접종 자격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LA 카운티에서는 4월 1일부터 백신 접종 대상자가 50세 이상으로 확대되고, 4월 15일부터는 성인 전체로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지만, 현재 접종 센터와 인력은 확충되지 않은채, 접종 대상자만 늘려 앞으로 혼란이 예고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현재의 백신은 1년내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는 전문가의 진단이 나왔습니다.

► 미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재확산 조짐이 보이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질병통제 예방센터 국장은 겨울철 다시 코로나 바이러스 급증사태를 볼 것 같아 겁이 난다고 말했습니다.

► 오렌지카운티 실비치의 레저월드 시니어 타운에서 아시안 혐오 편지가 전달된 것과 관련해 인종혐오, 증오범죄를 규탄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 뉴욕의 지하철에서는 흑인이 아시아계 남성을 때려 기절시키는 사건이 발생했고, 시내 한복판에서도 흑인 남성이 아시아계 여성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사우스다코타 주에서 산불이 잇달아 발생해 러시모어산 국립공원이 폐쇄됐습니다.

▻ 뉴저지에서 테슬라가 추돌사고를 일으켜 교통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자율주행과 관련해 정밀조사가 진행중입니다.

► 한국 국세청이 대규모 특별조사단을 꾸려 투기 의혹 토지거래에 대해 자금 출처와 탈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검찰은 최근 5년치 부동산 투기 범죄를 재검토하기로 했고, 권익위도 국회의원 조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재보궐선거를 8일 앞두고 서울시장 후보 박영선 후보는 청년층 표심 공략에 나섰고, 오세훈 후보는 현 정권 부동산 정책을 거듭 비판했습니다. 부산시장 후보 김영춘 후보는 지역 경제 회복을, 박형준 후보는 정권 심판론을 강조했습니다.

► 미얀마 군경이 쿠데타 반대 시위를 벌이는 민간인들을 향해 중화기인 로켓추진수류탄으로 공격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내전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제사회가 수수방관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 컨테이너선에 막혔던 수에즈 운하가 일주일 만에 운항이 재개됐습니다. 이제 관심은 천문학적인 배상 책임에 쏠리고 있습니다.

► 텍사스 레인저스의 양현종 선수가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 0.2이닝동안 2실점하면서 부진했습니다.

▻ LA 클리퍼스가 밀워키와의 경기에서 129-105로 승리했습니다. 6연승을 달리고 있는 클리퍼스는 오늘 올랜도와 홈경기를 치릅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하락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133.6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아침 한때 흐리다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79도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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