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경제
▶ 가주 3월 11.5% 줄어
가주 부동산중개인협회(CAR)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3월 캘리포니아 주택 판매량은 11.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코로나19 확산 공포가 본격화되기 이전인 2월에는 주택시장에 활기가 돌았던 것과 비교해 한 달 새 그 수치가 대폭 감소했다.
뿐만 아니라 3월 주택 판매량 감소치는 2007년 8월 이후 9년 만에 처음으로 두 자릿수가 하락, 월별 하락 최대치로 집계됐다고 17일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지는 보도했다.
하지만 중간 주택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8.3% 상승해 61만2,000달러를 조금 웃돌았다.
보고서는 4월 주택 판매량과 주택 가격이 코로나19로 인해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발표는 가주 전역의 자택 대피령과 코로나19 확산이 주택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보여주는 CAR의 첫 번째 보고서다.
반면, 남가주 지역의 주택 시장은 주 전체 주택 시장과 비교해 3월은 심각한 영향은 받지 않았다.
LA메트로 지역 3월 단독주택 판매량은 2월에 비해 20%가 늘어났고 전년 동기대비 0.1% 만이 줄어들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비록 전년대비 0.1%라는 적은 수치이지만 이는 7개월 만에 첫 감소로 2월의 경우 LA메트로 지역 주택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7%가 급증한 바 있다. 여기서 LA메트로 지역은 LA, 오렌지,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벤추라 카운티를 포함하고 있다. 이들 지역의 중간 주택가격은 3월 55만6,250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7.6%가 증가했다.
CAR의 보고서에 따르면 LA, 오렌지,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등 각 카운티 별로 지난 2월에는 주택 판매량이 두자릿 수에 또는 두자릿 수에 육박했지만 3월 주택 판매량은 이에 비해서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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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3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불쌍한 복덕방 에이전트님, 울 SPUNKY, 인정할건 인정해라, 읍써보인다. 코로나가 아녔어도 내려갈때가 됐다. Anything you keep for 10 years, something is bound to happen, including WIFE, HUSBAND, HOUSE, STOCKS!
집가격은 오르면올랐지 떨어지는건 상상도못한다 지금은 다운페이가 많이되있고 코로나로 페이먼 연장해주고 게다가 돈은 휴지만들듯 찍어대고 집이나오질 않는다 살려고해도 다시 걷어들여서 이런걸 잘알아야 돈번다 떨어질까 생각하는사람은 아파트사는 사람들이 많은데 떨어지긴 커녕 올라간다
90년 수준으로 1/3가격 되면 사라.. 버블 꺼지는소리..짱께가 올린집과 부동산..다시 원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