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국제자동차’ ‘2015년 최고의 가치 차’ ‘굿디자인 어워드’
▶ “럭서리 명차의 새 페이지 열었다” 출시 동시에 호평 쏟아져
■ 기아 플래그십 세단‘K900’
‘럭서리의 새로운 정의’를 내세운 기아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K900’이 미국 고급 대형 세단시장에서‘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13년 LA 오토쇼를 통해 첫 공개된 이후 지난해 3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K900은 고급 명차들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고급스러움과 강력한 성능, 첨단 안전장치의 조합은 물론 경쟁력 있는 가격과 함께 판매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우수성
K900은 미국 저명 매체들이 선정, 시상하는 다수의 상을 수상하면서 우수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지난해 11월 로드&트래블지가 선정한 ‘올해 국제자동차’로 선정됐으며 컨수머리포츠지가 꼽은 ‘2015년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자동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특히 2015년 K900이 가격은 경쟁모델인 머세데스 벤츠 S, E클래스, BMW 5, 7시리즈, 아우디 A7, A8시리즈, 렉서스 LS 460 등에 비해 가격은 최고 수만달러까지 저렴하지만 성능과 사양, 안전성 등에서 전혀 뒤지지 않는다며 소비자에게 가격 대비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럭서리 자동차의 새로운 페이지를 열었다고 극찬했다.
로드&트래블은 매년 미국에 수입되는 외국 자동차 모델 중 품질과 성능, 안전성, 가격 대비 가치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 자동차를 올해의 국제 자동차로 선정해 오고 있다.
K900의 디자인 역시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고급스러운 중후함과 완성도 높은 디자인 요소가 잘 어우러져 최상급 세단으로서의 품격과 세련미를 갖춘 점이 인정받았다.
▲ 세계 명차들과 경쟁하는 최고급 사양
K900은 기아차의 기술적 역량을 총 집합해 만든 걸작으로 꼽히는 플래그십 차량이다.
실제로 K900은 첨단기술과 럭서리 사양의 완벽한 조화로 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 아우디 A8시리즈 등 세계 최고급 명차들과 견주어 전혀 부족함이 없음이 평가됐다.
K900의 첫 인상은 프리미엄 대형 럭서리 세단에 걸맞게 중후하고 고급스러우면서도 강력한 느낌. 대형 라디에터 그릴과 함께 16개 LED 램프가 장착된 헤드라이트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통 럭서리 차량답게 후륜구동 방식으로 이상적인 중량 배분을 달성해 차체 앞뒤, 옆 모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시각적인 밸런스를 제공한다.
내부는 최고급 가죽으로 손꼽히는 나파가죽 시트가 적용됐다. 또 플래스틱 이미테이션이 아닌 원목 우드트림 액센트를 통한 가죽과 원목의 조화를 이뤘다.
오디오 명품 브랜드인 900와트, 17개 스피커의 렉시컨 오디오 시스템, 9.2인치 음성인식 내비게이션, 운전자 통합정보 시스템(UFO), 소음과 정숙성을 더해 주는 이중접합 차음유리, 8개 첨단 에어백 등이 운전의 즐거움을 더해 준다.
특히 16방향 조절가능 운전석, 퍼스트 클래스 좌석을 연상시키는 뒷좌석은 파워 리클라인이 가능하며 3개 구역으로 나눠지는 자동 온도조절 시스템과 뒷좌석에는 별도의 센터 컨트롤이 설치돼 있다. 앞뒤 좌석 모두 온열과 통풍기능이 있다.
▲ 강력한 성능과 첨단 안전장치의 조합
K900은 5.0리터 8기통 직분사(GDI) 타우엔진이 장착됐다. 타우엔진은 정확하고 부드러운 8단 자동 변속기와 연결돼 최고의 주행감을 제공하는 것으로 전 세계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최고급 엔진.
편의 및 안전사양은 최고급 세단으로서의 가치를 한층 끌어올린다. 전면 유리창에 각종 운행정보가 뜨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기능은 내비게이션과 연동돼 진행경로도 표시돼 운행정보를 보기 위해 고개를 숙이거나 돌릴 필요가 없다. ‘후측방 차량감지 경보장치’는 차선 변경 때 사각지대에 차량이 있거나 후방 차량이 빠른 속도로 접근해 오면 경보음이 들렸다.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작동시키니 미리 설정해 둔 앞차와의 간격에 맞게 속도를 올리고 줄이며 K900 스스로 운전했다.
이 외에도 ▲주차 때 전면, 후면, 옆면에 장착된 카메라로 차량 주변상황을 보여줘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를 도와주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 ▲차량속도와 진행방향에 따라 LED 헤드라이트의 빔 패턴을 조절해 주는 어댑티브 프런트 라이팅 시스템과 19인치 타이어 등 첨단 테크놀러지가 안전한 주행을 보장해 준다.
▲ 경쟁력 있는 가격과 서비스
K900에는 경쟁 럭서리 차량들이 옵션으로 각각 수천달러를 추가로 요구하고 있는 각종 사양들이 대거 기본사양으로 포함돼 있다.
8기통 V8 모델의 MSRP는 5만9,500달러(900달러 운송비 추가)로 책정됐으며 럭서리 패키지를 합친 가격 또한 6만5,500달러로 비슷한 사양을 갖춘 벤츠 S클래스나 BMW 7시리즈에 비해 최고 3만5,000달러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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