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입 가이드
▶ 대부분 아시안 학생들 상위 20개 학교 목표, 대학측 과거 지원자 자료로 고교수준 파악
아시안 학생들이 미국 대학에 입학 하기 위해서 극복 해야 할 요소들이 많으며 또한 아시 안끼리의 경쟁도 치열하기 때문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자신이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뚜렷하게 차 별적으로 나타내 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에 있는 고등학교들은 저마다 차이가 있다. 지역에 따라 사회나 경제적으로 상위권에 속하는 학교들이 있는반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융통성 없는카운슬러들로 인해 불이익을 받고 있는 고등학교도 사실상 존재한다. 이들은 아주 제한적인 코스 플랜을 세워주고 있어 타 학교와 경쟁력에서 뒤지고있기도 하다. 사실 아시안 학생들의 경우를 보면 대입 지원서에 자신을 어떻게 보여주느냐에 따라 큰 차이를 만들수도 있다. 이는 자신이 재학하는 고등학교 카운슬러의 도움이 전적으로 필요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1) 학교 측은 학생들로 하여금 온라인 수업 혹은 CC 수업을 들을 수 있게끔 허가해 줄 필요가 없다. 학생들은 AP 과목을 이수하지 않고도AP 시험을 치를 수 있다. 학생의 전체적인 배경 및 지원과 관련된 세부적인 상황을 모르고서는 어떤 전략을 택해야 하는지 혹은 택하지 말아야 하는지와 과연 어떤 전략이 어떠한 강점을 나타내는지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지만, 필자는 이러한 측면이 학부모 및 학생들 모두에게 있어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대상이라는 것을 언급하고자 한다. 몇몇 학생들의 경우 AP 장학금을 노리고 기타 다른 학문적인 특혜에 중점을 둘 수도 있고 다른 몇몇은 과목 점수 및 AP 점수를 활용하여 과거 좋지 못했던 성적 혹은 결과에 대해 만회하고자 시도할 수도 있다.
두 경우 모두에 있어서 알아두어야 할 점은 학교 측이 이러한 전략을 활용 불가능하게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만일 그럴 경우, 학교 측은 학생들이 가장 추구하는 바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고 밖에 할 수 없다.
외부 강좌들의 경우 학생들이 보다 더 노력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재수강 점수 및 학생의 진정한 잠재력을 나타내줄 수도 있고 미래의 우등생 가능성을 열어주기도 하며 특히 학생들로 하여금 특정한 과목의 지식 수준을 빠르게 끌어올림으로써 자신이 진정으로 습득하고 있는 수준에 도달할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학교 외부에서 학문적인 부분을 습득함에 있어서 그다지 열의를 보이지 않아도 되는 타당한 이유역시 존재한다. 하지만, 개인 교육상담가로서 필자는 모든 선택사항들에 열린 태도를 지향한다. 독자들의 자녀들을 위하여 당연한 태도라 할 수있다.
(2) GPA가 높으니 낮으니 하는 이야기들, 특히 어떠한 측면에 가중치가붙고 안 붙고 학문적인 측면의 강조혹은 누계성적 등을 이야기 할 때면 매번 GPA와 관련하여 혼란이 야기된다. 여기서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학생들의 순위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즉, 특정한 학생의 가중치를 적용한 학문 및 누계 GPA 성적이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인 다른 학생들의 그것과 비교하여 어느 정도에 위치해 있는 지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대학의 경우 모든 학생들이 동등한 기회와 환경에 처해 있다고 가정할 때 성적에 있어서 얼마만큼의 상대적 우위를 보이느냐를 집중적으로 본다. 그렇기 때문에, 각기 다른 고등학교 학생들의 GPA를 직접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같은 고등학교 내에서, 다른 학생들과 비교하여 자신의 성적은 어떠한가? 즉 자신의 순위 말이다. 물론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서 성적 순위, 혹은 누가 전체 1등인지와 같은 정보는 명시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는 중요하지 않다.
대학 측에선 고등학교의 프로필및 과거 지원시즌의 기대치와 관련된 정보로부터 이런 상대적 성적순위및 각각의 고등학교 학생들의 성적을 1등부터 꼴찌까지 순서대로 파악할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물론 모든 대학교가 동일한 것은 아니다. 즉, GPA 하나가 다른 요소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하지만, 모든 학교들의 경우 학생이 동일한 환경에서 다른 이들과 비교하여 얼마만큼 학문적으로 뛰어났는지 고려한다. 이것은 확실한 사실이다. 이것은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이해석될 수 있다. "급우가 바로 자신을나타내는 존재이다." 즉, 급우들은 솔직한 자기 평가와 대학선택에 있어서 추구하고자 하는 목표를 설정한 후 학생 자신이 과연 추가적인 AP 과목을 들어야 하는지의 여부를 결정짓게 해주는 존재인 셈이다.
(3) 고등학교 초창기 시절 좋지 않은 성적을 받았다고 해서 끝난 것이아니다. 몇몇 상위 대학 같은 경우, 과외활동, 리더십, 그리고 전공 선택과같은 기타 다른 좋은 자질이 어느 정도 있다고 하더라도 대다수의 낮은GPA 혹은 시험점수를 가지고 있는학생들에게 필자는 "미안하지만 불가능하다"라고 말하곤 한다. 이것이 바로 아시안 학생들이 직면한 현실이다.
많은 아시안 학생들의 경우 너무나도 뛰어나기 때문에 높아진 기대치를 충족시켜야 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교의 경우, 최후까지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절대로 포기하지 말기를 당부한다.
대학은 12학년의 발전 정도를 본다. 학생 본인의 카운슬러가 연간 중간보고를 보내서 자신이 계속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성장하고 있다는 내용을 다룬 자기 소개서에 과거 좀 더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한하나 혹은 두 가지의 이유를 포함한다면, 계속해서 전 과목 A를 받은 학생들처럼 입학에 성공할 수도 있다.
몇몇 학교들은 이러한 측면을 중요시한다. 만일 자신이 9학년과 10학년 때 학문적으로 뒤쳐졌지만 11학년 때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여 12학년 때까지 성적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였다면, 자신의 지원 전략을 면밀히 고려하여 이러한 점을 강력하게 어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수 있는 것이다. 즉, 실수로부터 교훈을 얻는 것이다. 에세이에서 피아노에 대하여 적는 것과 자신이 10학년과 11학년 동안 여름 과학반을 이수한 이후에 과학의 세계가 어떻게 자신에게 다가 왔고 열정 가득한 호기심을 불어넣어 본인으로 하여금 교육이란 것이 부담이 아니라 특권이라고 인식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적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필자가 만난 몇몇 학생들의 경우,연구와 학문적인 면을 강조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몇몇 다른 이들의 경우, 특징에 초점을 맞추어야한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다. 자신이 누구인지는 9학년 때 처음으로 ‘C’를받았을 때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4년동안 자신이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정해지는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절대로 포기하지 않도록 하자.
제니 김<존스 홉킨스대학 교육학석사>
시니어 어드바이저<어드미션 매스터즈>
1-855-466-2783, www.TheAdmissionMast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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