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UC 및 명문 사립대학 박람회’10월20일 남가주 사랑의 교회서
올해 대학 박람회에는 유명대학 및 입시에 도움이 되는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강사진 및 강의 내용
한국일보가 마련한‘제3회 UC 및 명문 사립대학 박람회’가 10월20일 오전 9시 애나하임 남가주 사랑의 교회(1111 N. Brookhurst St. Anaheim)에서 펼쳐진다. 매년 명문대 입학사정을 담당했던 풍부한 경험을 가진 강사를 통해 유익하고, 실질적인 정보 전달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일보 칼리지 페어는 올해 더욱 알찬 내용으로 최고의 만족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세 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BBCN이 타이틀스폰서를 맡고 있는 이번 대학 박람회 강사진과 강의 내용을 소개한다.
예일·앰허스트 칼리지, UCLA 등
전직 디렉터, 입학사정관 출신들
강사로 초빙, 현장서 질의응답도
강사진
이번 행사에 초청된 강사들은 유명대학 입학사정을 직접 담당했던 인사들로 구성됐다. 강사진 약력은 다음과 같다.
▲샘 버솔라 박사
현 UCLA 대학원 행정 부학장으로 재직 중이며 US뉴스 앤 월드 리포트가 선정한 2013 전국 대학순위에서 리버럴 아츠 칼리지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한 명문 앰허스트 칼리지 입학처장을 역임했다. 그는 또 한인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USC와 칼스테이트에서도 입학사정관으로 활동한 경력을 가지고 있어 입학사정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부 트랜 박사
한인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학 중 하나인 UCLA의 입학사무처 디렉터로 근무하다 최근 은퇴했다. 트랜 박사는 주류사회에서는 유명인사로 UC의 입학정책이 거론될 때마다 단골로 주류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입학사정은 여러 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디렉터 직위는 모든 입학사정관들을 지휘하고 입학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여서 입학사정에 대해 가장 정확하고 생생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
UCLA와 버클리 등 UC계열 최상위권 대학들의 변화하는 입학사정 방식을 누구보다 상세히 전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인희 아이비에그 대표
앰허스트에서 학사학위를, 하버드 대학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앰허스트와 예일대학에서 어드미션 리뷰어로 활약했다. 때문에 한인 지원자들의 장단점을 훤히 꿰뚫고 있어 이번 행사에서 한인 학생들에게 중요한 정보들을 제공하게 된다. 김 대표는 현재 전국 대학입학 카운슬링연합회(NACAC) 회원이기도 하다.
▲리처드 명 대표
고려대를 졸업한 뒤 조지 워싱턴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와코비아 은행에서 내셔널 부사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학비보조 컨설팅 전문업체인 AGM 칼리지 플래닝을 이끌고 있으며, 전국 곳곳에 지사를 운영 중이다.
기대되는 강의 내용
부모와 학생의 만족도를 극대화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입시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면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넘쳐나는 입시정보 홍수 속에 살고 있다. 그만큼 입시와 관련해 학생과 부모 모두 상당한 지식과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다. 이같은 높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많은 준비를 진행 중이다. 또 각 강의마다 Q&A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과 강사들이 함께 하는 시간이 마련돼 있으며, 메인행사 뒤에는 강사진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입시 세미나
수준 높은 학생과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명문대 입학사정은 어떻게 진행될까?” “GPA, 과외활동, 봉사활동 등 모든 것이 완벽한 수많은 지원자들 중 당락을 결정하게 되는 입학사정관의 판단 근거는 무엇인가?” 등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 하는 것들이다.
버솔라 박사는 입학사정관의 시각에서 지원자의 지원서와 에세이, 인터뷰, 추천서, 과외활동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상세히 설명하게 된다. 특히 생동감 있는 강의를 위해 유명 사립대 입학사정관 회의에서 당락을 결정짓기 위한 심사과정의 실제 상황을 엿볼 수 있는 음성 녹음기록도 제공된다.
김인희 대표는 이와 반대로 위의 사항들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수험생 입장에서 대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즉 ‘훌륭한 에세이 작성법’ ‘인터뷰 준비를 위한 최상의 대책’ ‘추천서의 가치와 준비’ ‘입시에 유리한 과외활동’ 등을 간결하면서 정확하게 맥을 짚어줄 예정이다.
UC를 담당할 부 트랜 박사는 타주 학생 및 외국인 합격자 비율 증가 등 변화하는 UC의 입학사정 트랜드와 한인학생들이 반드시 알아둬야 할 UC계열 상위권 캠퍼스 지원요령 등을 소개하게 된다.
▲학비보조 세미나
리처드 명 AGM 대표가 맡는 이 세미나에서는 학비보조 신청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정보와 방법을 바탕으로 한인 부모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점들을 설명할 계획이다.
학비보조는 각 가정마다 재정상황이 모두 달라 이를 설명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때문에 정확한 기초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둬 실제 관련 서류 작성 시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문의 (323)692-2037, 2047
타이틀 스폰서 BB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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