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TARA PARKER-POPE
If you cheated on your spouse, would you admit it to a researcher?
That question is one of the biggest challenges in the scientific study of marriage, and it helps explain why different studies produce different estimates of infidelity rates in the United States.
Surveys conducted in person are likely to underestimate the real rate of adultery, because people are reluctant to admit such behavior not just to their spouses but to anyone.
In a study published last summer in The Journal of Family Psychology, researchers from the University of Colorado and Texas A&M University surveyed 4,884 married women, using face-to-face interviews and anonymous computer questionnaires. In the interviews, only 1 percent of women said they had been unfaithful to their husbands in the past year; on the computer questionnaire, more than 6 percent did.
At the same time, experts say that surveys appearing in sources like women’s magazines may overstate the adultery rate, because they suffer from what pollsters call selection bias: the respondents select themselves and may be more likely to report infidelity.
But a handful of new studies suggest surprising changes in the marital landscape. Infidelity appears to be on the rise, particularly among older men and young couples. Notably, women appear to be closing the adultery gap: younger women appear to be cheating on their spouses nearly as often as men.
“If you just ask whether infidelity is going up, you don’t see really impressive changes,” said David C. Atkins, research associate professor at the University of Washington Center for the Study of Health and Risk Behaviors. “But if you magnify the picture and you start looking at specific gender and age cohorts, we do start to see some pretty significant changes.”
The most consistent data on infidelity come from the General Social Survey, sponsored by the National Science Foundation and based at the University of Chicago, which has used a national representative sample to track the opinions and social behaviors of Americans since 1972. The survey data show that in any given year, about 10 percent of married people - 12 percent of men and 7 percent of women - say they have had sex outside their marriage.
But detailed analysis of the data from 1991 to 2006, to be presented this month by Dr. Atkins at the Association for Behavioral and Cognitive Therapies conference in Orlando, Florida, show some surprising shifts. University of Washington researchers have found that the lifetime rate of infidelity for men over 60 increased to 28 percent in 2006, up from 20 percent in 1991. For women over 60, the increase is striking: to 15 percent, up from 5 percent in 1991.
Theories vary about why more people appear to be cheating. Among older people, a host of newer drugs and treatments are making it easier to be sexual, and in some cases unfaithful. There is Viagra and other remedies for erectile dysfunction, estrogen and testosterone supplements to maintain women’s sex drive and vaginal health, even advances like better hip replacements.
In younger couples, the increasing availability of pornography on the Internet, which has been shown to affect sexual attitudes and perceptions of “normal” behavior, may be playing a role in rising infidelity.
But it is the apparent change in women’s fidelity that has sparked the most interest among relationship researchers.
“Is it that men are bragging about it and women are lying to everybody including themselves-” asked Helen E. Fisher, research professor of anthropology at Rutgers University in New Jersey and the author of several books on the biological and evolutionary basis of love and sex. “Men want to think women don’t cheat, and women want men to think they don’t cheat, and therefore the sexes have been playing a little psychological game with each other.”
사랑과 불륜: 변하는 양식
<태이라 파커-로프 기자>
당신은 배우자를 속인 적이 있다면 연구원에게 시인하겠는가?
그 질문은 결혼에 관한 과학연구에서 가장 큰 도전 중 하나로 갖가지 연구조사들이 미국 내 불륜 비율을 서로 다르게 추정하는 이유를 설명하는데 도움이 된다.
조사원이 직접 실시한 조사들은 간통의 실제 비율보다 더 적게 추정할 가능성이 높은데 사람들은 배우자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도 그런 행동을 시인하기 꺼리기 때문이다.
지난여름 가족심리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서 콜로라도 대학과 텍사스 A&M 대학의 연구원들은 마주보는 대면 인터뷰와 무명의 컴퓨터 설문조사를 사용해 4,884명의 기혼 여성들을 조사했다. 인터뷰에서는 여성의 단 1%만 지난 1년 사이 남편에 바람을 피웠다고 말했고 컴퓨터 설문조사에서는 6% 이상이 그렇게 말했다. 동시에 전문가들은 여성 잡지와 같은 출처에 등장하는 조사들은 간통 비율을 과장할 수 있다고 말하는데 이유는 조사자들이 선택 편견이라고 부르는 것 때문으로 응답자들이 스스로 선택해 불륜을 보고할 가능성이 더 높다.
그러나 소수의 새로운 연구 조사는 결혼 양식의 놀라운 변화를 시사한다. 불륜이 특히 나이 많은 남성과 젊은 커플들 사이에 상승세를 타는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에서도 여성이 간통 격차를 좁히고 있는 듯하다. 젊은 여성들이 거의 남성만큼 배우자를 속이고 바람을 피우는 것으로 보인다.
“단지 불륜이 증가하는지 물으면 그리 인상적인 변화가 보이지는 않습니다.” 워싱턴 대학 보건 및 무모행동 센터의 연구 부교수 데이빗 시 앳킨스는 말했다. “그러나 사진을 확대해 특정 성별과 연령의 동일 집단을 보기 시작하면 꽤 상당한 변화를 보기 시작합니다.”
불륜에 관한 가장 일관된 자료는 국립과학재단이 후원하고 시카고 대학에 본부를 둔 ‘일반사회조사’에서 나오는데 1972년 이후 미국인들의 견해와 사회습관을 조사하기 위해 전국 대표 표본을 사용해왔다. 조사 자료가 보여주는 바는 여느 한 해 기간에 기혼자들의 약 10%(남성의 12%와 여성의 7%)가 혼외 섹스를 했다고 말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1991년에서 2006년까지 자료의 상세한 분석이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리는 행동 및 사고 치료협회 학술회의에서 이달 앳킨스 박사에 의해 발표될 예정으로 일부 놀라운 변화를 보여준다. 워싱턴 대학 연구원들은 60세 이상 남성의 일생 간통률이 1991년의 20%에서 2006년 28%로 증가한 것을 발견했다. 60세를 넘는 여성의 증가는 주목을 끈다. 1991년의 5%에서 15%로 늘어났다.
왜 더 많은 사람들이 바람을 피우는 것으로 보이는지 이론이 다양하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다수의 새로운 약품과 치료가 성적으로 활동하기 더 쉽게 하고 어떤 경우에는 바람을 피우기 더 쉽게 한다. 바이애그라와 발기부전을 위한 다른 치료약들, 여성의 성적 충동과 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에스트로젠과 테스토스테론 보충제, 심지어 더 나은 고관절이식 등과 같은 진전이 있다.
젊은 커플 중에는 ‘정상적’ 행동에 대한 성적 태도와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포르노물이 인터넷에서 더 많아진 것이 불륜의 상승에 역할을 하고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관계에 대해 연구하는 조사자들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끈 것은 여성의 정절에 대한 분명한 변화다.
“남자들은 그에 대해 자랑하는데 여성들은 자신들을 포함해 모두에게 거짓말을 한다는 것일까요?” 뉴저지 럿거스 대학의 인류학 연구 교수이자 사랑과 섹스의 유전학적 기초에 대한 여러 저서의 저자인 헬렌 E. 피셔는 물었다. “남자들은 여성이 바람을 피우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원하고 여성들은 자기들이 바람을 피우지 않는다고 남성들이 생각하길 원하므로 남녀들이 서로 약간의 심리적 게임을 해온 겁니다.”
<어휘 해설>
infidelity - 불신, 배신, 간통, 무신앙
landscape - 풍경, 경치, 전망, 조망, 조경술
survey - 개관, 통람, 측량, 실지 답사, 조사
adultery - 간통, 부정, 불륜, 간음
underestimate - 낮게 어림잡다, 과소평가하다, 경시하다
anonymous - 익명의, 작자 불명의, 개성이 없는
cohort - 한패, 동료, 일대, 동일한 통계 인자를 가진 집단
availability - 유효성, 유용성, 효용, 입수 가능성
perception - 지각, 인식, 이해, 직관, 견해
brag - 자랑하다, 허풍, 자랑, 자랑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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