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ush with petro dollars, Alaska is the rare state with a budget surplus.
By KIRK JOHNSON
ANCHORAGE, Alaska - Like many other distinctions about Alaska - the biggest, wildest, coldest state not even half a century removed from its territorial days - being governor here is just different.
“Alaska is its own world,” said Tony Knowles, a Democrat who served as governor from 1994 to 2002.
Sarah Palin’s experience as Alaska’s governor since taking office in late 2006 has been a central argument by Republicans that she is fit to serve as vice president. At the Republican convention on September 3 in St. Paul, Minnesota, Ms. Palin and other speakers contended that her time as governor has given her more practical experience than Senator Barack Obama, the Democratic nominee.
Many Americans in other states, though, might not recognize the job she holds or the unusual challenges she has faced - from managing a $5 billion budget surplus in a time of economic distress elsewhere, to upending an entrenched political establishment within her own party that was around for the state’s founding.
Alaska’s economic well-being - sustained by oil and federal spending - has allowed Ms. Palin to avoid some of the tough budgetary choices vexing governors in dozens of other states. That in turn raises questions for some people about how much her experience is relevant to the rest of the nation , worried about the winter gas bills and the mortgage.
At a time when most other state governments are cutting back, Alaska is now distributing $1,200-per-resident oil-bounty bonus checks.
By other measures, Alaska is harder to govern than the smaller, more settled realm of other states. With vast distances (its 1.8 million square kilometers of land mass is about the same size as Libya’s), large numbers of indigenous peoples and a narrowly based extraction economy - with a handful of giant multinational oil corporations dominating the game - some economists say a country like Nigeria is a better comparison.
“Alaska really is a colonial place,” said Stephen Haycox, a professor of history at the University of Alaska, Anchorage. “One third of the economic base is oil; another third is federal spending. The economy is extremely narrow and highly dependent. It’s not to say that Alaska is a beggar state, but it certainly is true that Alaska is dependent on decisions made outside it, and over which Alaskans don’t have great control.”
Alaska only became a state in 1959, which has meant two crucial things to Ms. Palin’s rise .
First, the State Constitution concentrates power in the governor’s office more thoroughly than in almost any other state - a legacy of the late 1950s, historians say, when statehood and a simultaneous trend all over the country toward elevating executive authority coincided.
Second, this recent history has meant that the early leaders of statehood are not mere names in history books but are in many cases still around and even still in power, like Senator Ted Stevens and Representative Don Young, both Republicans with decades in Washington. That old guard is still revered by some Alaskans, but it is disdained by others who have been on the lookout for fresh Republican faces.
It is in that densely layered Alaskan mix that Ms. Palin rose, governed and must be understood, academics and people in both parties say - not as merely a governor, or a woman, but as an Alaskan.
“The frontier mentality, whether myth or not, is still alive,” said Donald Linky, director of the Program on the Governor, at the Eagleton Institute of Politics at Rutgers University in New Jersey.
Perhaps the biggest difference between Alaska and other states comes down to money. Alaska is booming from the rise in energy prices in the last year.
But if Ms. Palin’s arrival in power just in time for a new boom was good luck, what she did in pushing her agenda - including a tax increase on the oil industry, building from a process begun by her predecessor - was more about how Alaskan politics is played. In the process, people here say that a steely populist emerged from behind the sweet smile . She worked with Democrats, who are in the minority in the Legislature, to trump members of her own party on several crucial bills, and was not above using her personal popularity in the state to suggest that anyone in the Legislature who disagreed with her was under the sway of Big Oil.
“People were afraid to vote ‘no’ against her,” said Lyda Green, a state senator and Republican . In the oil industry tax overhaul, for example, Ms. Green said the pressure became intense.
“Her extraordinary popularity and this intense dislike of the industry that many Alaskans have - you put those two together and it’s tough,” she said. “People would go to town meetings and come back feeling compelled to support her.”
알래스카를 다스리는 것은 이례적인 도전이다
앵커리지, 알래스카-알래스카주의 다른 특징들과 마찬가지로-가장 크고, 험하고, 추운 주로 정식 주로 인정된지 아직 반세기조차 지나지 못했다-이 곳의 주지사로 있는 것은 특히 다르다.
“알래스카는 그 곳만의 세상입니다” 1994~2002년 주지사를 지낸 토니 노울레스 민주당 의원이 말했다.
2006년 말부터 알래스카의 주지사를 역임한 새라 페일린의 경력은 그녀가 부통령감이라는 공화당원들의 주장의 핵심이 되어 왔다. 지난 9월3일 미네소타주의 세인트폴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페일린과 다른 연설자들은 그녀가 알래스카주의 주지사로 있었던 기간을 통해 민주당 후보인 버락 오바바 상원의원보다 더 실질적인 경험을 쌓았다고 주장했다.
다른 주의 미국인들은 그러나 그녀가 역임하고 있는 지위나 그녀가 직면해 온 이례적인 어려움들-다른 곳에서는 경제적 압박을 겪고 있을 때, 50억달러를 남기도록 관리한 것부터 시작해 그 주의 설립을 위해 그녀 곁에 있었던 당내 측근들 안에 견고하게 확립됐던 정치적 제도를 엎어버린 것까지-을 인식하지 못할 수 있다.
알래스카의 경제적 부-석유와 연방정부의 소비로 인한-는 페일린이 다른 수십 개의 주처럼 주지사의 목을 조르는 어려운 재정관련 결정을 하지 않아도 되도록 도와주었다. 대신, 어떤 사람들은 겨울철 개스 고지서나 모기지에 대해 걱정하는 나머지 미국인들에게 그녀의 경력이 얼마만큼 관계가 있는지에 대해 의문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대부분의 다른 주정부가 재정을 줄이는 요즘 같은 때에도, 알래스카는 석유사업 장려금으로 주민 1인당 1,200달러를 나눠주고 있다.
다른 방법으로는 알래스카는 다른 주들의 더 작고 안정된 구역들보다 관리하기 어렵다. 광대한 거리(180만스퀘어킬로미터의 땅 덩어리는 리비아와 맞먹는 크기다), 엄청난 인구의 토착민들과 편협스럽게 기반을 둔 경제-다국적 대형 석유 주식회사의 몇 개가 대부분을 좌우하는-를 볼 때, 어떤 경제학자들은 나이지리아 같은 나라가 오히려 더 비교할 만하다고 말한다.
“알래스카는 사실 아직도 식민지입니다” 앵커리지의 알래스카 대학 역사학 교수인 스테반 헤이콕스가 말했다. “경제 기반의 3분의1은 석유입니다; 나머지 3분의1은 연방 정부의 지출입니다. 경제는 매우 편협하며, 매우 의존적입니다. 알래스카가 커다란 주라는 것을 말하려는 게 아니라, 알래스카는 다른 외부에서 결정된 결정들에 의존하며, 그 같은 결정에 알래스카 인들이 별 영향력이 없다는 것이 분명한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알래스카는 1959년이 되어서야 주가 되었는데 이는 페일린의 성장에 결정적인 두 가지를 의미한다.
첫째로, 이 주의 법은 대부분의 다른 주보다 분명하게 주지사 사무실의 권한에 집중한다-역사학자들이 말하길 1950년대 말의 유증으로 주의 지위와 미 전국에서 행정부의 권한을 높이는 경향이 우연으로 동시에 일어난 것이다.
두 번째로, 최근의 역사는 주의 첫 번째 지도자들은 역사책에서 언급될 뿐만 아니라, 많은 경우 아직도 존재하고, 또 아직도 권력마저 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테드 스테반 상원의원과 돈 영 하원의원으로, 둘 다 수십 년 전의 워싱턴주 공화당의원이다.
어떤 알래스카 인들은 아직도 이같이 오래된 수호자를 공경하지만 새로운 공화당 얼굴을 기다려온 다른 사람들에 의해 무시당하고 있다.
페일린이 떠오르고 주지사로서 집정을 하고 이해받았던 것이 분명한 것은 밀도 깊게 쌓인 알래스카 혼혈들 안에서라고 학계와 양당의 사람들은 말한다. 단지 주지사, 혹은 여성으로서 뿐만이 아니라 알래스카인으로서다.
“개척자의 정신상태는 그것이 전설이든 아니든 아직 살아 있습니다” 뉴저지의 루트거 대학의 이글레톤 정치학의 주지사 프로그램 디렉터인 도날드 린키가 말했다.
아마도 알래스카와 다른 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돈으로 좁혀질 것이다. 알래스카는 지난해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면서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만약 페일린이 알래스카의 새로운 발전과 타이밍이 맞게 정치계에 입문한 것이 운이 좋은 것이라면, 그녀가 아젠다를 추구하기 위해 어떻게 했는지-석유사업에 세금을 인상한 것, 전임자들이 시작한 절차들을 구축해온 것-는 알래스카의 정치가 어떻게 펼쳐졌는지에 관한 것이다. 이 기간 이곳 사람들은 달콤한 웃음 뒤에 숨어 있는 완고한 인민당원이 모습을 드러냈다고 말한다. 그녀는 몇 가지 결정적인 주민발의안에서 의회에서 소수당이었던 민주당원들과 함께 일해 그녀 자신의 당 멤버들을 이겼으며, 의회에서 그녀와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석유사업의 지배를 받고 있다고 제안하도록 미국 내 자신의 개인 유명세를 이용하는 것을 초월하지 못했다.
“사람들은 그녀에게 ‘노’라고 투표하길 두려워합니다” 주상원의원이며 공화당원인 리다 그린이 말했다. 예를 들어 석유사업의 철저한 세금조사에서 그 부담은 더욱 강도 높아진다고 말했다.
“그녀의 예외적인 인기와 많은 알래스카인들이 갖고 있는 석유사업에 대한 격렬한 반감-그 두 가지를 함께 놓으면 매우 어렵다”라고 그녀가 말했다. “사람들은 타운미팅을 하러 가고 그녀를 지지하는 것을 거역할 수 없다는 것을 느끼며 돌아옵니다”
개척자 정신, 그러나 외부의 압력에 의해 조절되는 경제다.
커크 존슨 기자
<어휘해설>
▲distinctions: 특징, 특색, 구별, 판별, 비범, 우수
▲territorial: 준주의, 아직 주로 인정되지 아니한 지방의
▲convention: 전당대회, 전국대회
▲surplus: 잉여금, 잔액
▲bounty: 정부의 장려금, 보조금, 하사금
▲minority: 소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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