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end headsets have become fashion statements. Mike Schoback talked on his new Jawbone device in San Francisco.
By SUSAN STELLIN
Business travelers may have one more gadget to pack with their cellphones: a headset.
For those in the market for a hands-free device, the good news is that the technology has improved significantly, particularly in Bluetooth products that allow a cordless connection between an earpiece and a phone.
The bad news is that the cost of higher-end headsets has risen in tandem with those technical enhancements, with prices from $100 to $130 at the top end and $15 to $20 for low-end models.
Yet even the costliest headsets do not necessarily match the sound quality of talking directly into a cellphone, and all of the devices can be awkward to use, particularly for those uncomfortable with the device as a fashion statement.
“It’s like anything else: once you’ve gotten used to a headset, it becomes second nature,” said Mike Faith, president and chief executive of the retailer Headsets.com. “But at first it feels funny.”
Mr. Faith said only 8 percent of the headsets that the company now sells have cords, with preferences shifting to Bluetooth models. Bluetooth actually refers to the technology standard that allows various devices to communicate wirelessly, but Mr. Faith said, “the word has almost become synonymous with cellphone headset.”
Headsets have also become smaller, lighter and more advanced in sound quality, with features including technology that adjusts the volume depending on the noise level.
“It recognizes that you’re in a noisy environment, so it automatically raises the volume for you,” said Dan Race, a spokesman for the headset manufacturer Plantronics, which incorporates the technology into its higher-end products.
Plantronics has been selling Bluetooth headsets since 2000, when its original model weighed about 25 grams. The top of the company’s line now is the Discovery 925, which weighs about 7 grams and sells for $120.
Matt Baker, vice president for marketing with GN Netcom, which makes Jabra headsets, said manufacturers have tried to tailor products to different customers. Stereo headsets that work for phone calls and music appeal to younger customers, Mr. Baker said, whereas the Jabra BT4010 has a display showing the headset’s battery level -a feature that business travelers who make long calls appreciate.
Style has also come into play lately, with companies trying to create headsets that look more like fashion accessories than office workers’ tools.
For instance, the tag line for the Discovery 925 is, “Look good, sound better,” and promotional materials for the Jawbone headset made by Aliph proclaim, “It’s Not a Headset - It’s Earwear.” Each device looks more like a money clip attached to an earbud than a headset.
“You wear it on your face all day,” Aliph’s chief executive, Hosain Rahman, said. “What it looks like is sort of a personal statement that matters a lot.”
Mike Schoback, who works for an Internet technology company in San Francisco, has been using the new Jawbone headset since July . “With other headsets, I found my ear really hurt by the end of the day,” Mr. Schoback said. “This one I can wear all day.”
핸드폰 헤드세트가 실용적인 것에서 스타일리시함으로 진화하고 있다.
비즈니스 여행객들은 그들의 핸드폰과 함께 한 가지 더 챙겨야 할 기계가 있는 것 같다. 바로 헤드세트다. 핸즈-프리 장치 시장에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은 특히 이어피스와 전화기 사이에 무선 통화를 가능하게 하는 블루투스 장치에 관한 테크놀러지가 현저하게 발전해 왔다는 점이다. 나쁜 소식은 최고급 헤드세트의 가격이 이 같은 기술의 발전과 함께 나란히 치솟았다는 점인데, 최고 100~130달러에서 저가 모델들은 15~20달러다.
하지만 최고가의 헤드세트조차도 반드시 핸드폰에 직접 말하는 것과 같은 음질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또한 패션을 알리는 도구로 기계를 사용하는 것이 불편한 사람들에게는 특히 이같은 장치들은 사용하기 어색한 것이다.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예요: 일단 헤드세트 사용에 익숙해지고 나면 습관처럼 자연스러워집니다” 헤드세트 소매상인 헤드세트 닷컴의 회장이자 최고 경영자인 마이크 페이스가 말했다. “하지만 처음에는 이상하게 느껴지죠”
페이스씨는 사람들의 선호도가 블루투스 모델로 옮겨가면서, 자신의 회사가 보유한 헤드세트 중 코드가 있는 장치는 겨우 8% 뿐이라고 말했다. 블루투스라는 말은 사실 다양한 장치들을 무선으로 통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의 표준을 의미하지만 “이 단어가 최근에는 핸드폰의 헤드세트와 동의어가 되어 버렸다”고 페이스씨는 말했다.
헤드세트는 또한 크기가 작아지고 가벼워졌으며, 소음 레벨에 따라 볼륨을 조절하는 기술을 포함하는 장치와 함께 음질도 개선됐다.
“만약 당신이 시끄러운 환경에 있다면 그 장치가 자동적으로 볼륨을 높여주지요” 볼륨 조절 기술로 최고급 제품을 선보인 헤드세트 제조업체 플랜트로닉스이 댄 레이스 대변인이 말했다.
플랜트로닉스는 지난 2000년부터 블루투스를 판매해왔는데 당시 오리지널 모델의 무게는 25그램이었다. 현재 이 회사의 최고 라인은 디스커버리 925로, 무게는 7그램에 120달러에 판매된다.
자브라 헤드세트를 만드는 GN 네트컴 마케팅의 부회장인 매트 베이커는 제조업체들이 다양한 고객들의 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제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전화통화와 음악청취를 위한 스테레오 헤드세트는 젊은 고객들의 흥미를 끌고 있는 반면, 자브라 BT4010은 장시간 통화를 하는 비즈니스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장치로 헤드세트의 배터리 레벨을 보여주는 장치를 갖고 있다고 베이커씨가 말했다.
판매업체들이 사무실 직원들의 도구라기보다는 패션 액세서리같이 보이는 헤드세트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스타일 역시 최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예를 들어, 디스커버리 925에 달린 문구는 “멋있게 보이고, 소리는 더 좋습니다”이며, 알리프사의 저본 헤드세트의 판촉물들은 “헤드세트가 아닙니다-이것은 이어웨어입니다”라고 선언한다.
각 장치들은 헤드세트라기보다는 이어폰에 달린 머니 클립 같이 보인다.
“당신은 얼굴에 하루 종일 착용하고 있습니다” 알리프사의 최고 이사인 호세인 래흐만이 말했다.
“큰 의미가 있는 자기소개와 같이 보입니다”
샌프란시스코의 한 인터넷 기술 회사에 다니는 마이크 스코백은 지난 7월부터 새로 나온 저본을 사용해왔다.
“다른 헤드세트는 하루 종일 착용하고 나면 귀가 아팠습니다” 스코백씨가 말했다. “하지만 이것은 하루 종일 착용할 수 있어요”
<짐 윌슨 기자>
<어휘해설>
▲fashion statement: 패션의 수준을 알려주는 도구, 아이템
▲tandum: 나란히
▲second nature: 습관처럼 편안한 것, 자연스러운 것
▲come into play: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다
▲promotional material: 판촉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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