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골퍼들이 클럽과 골프볼에 대해 말한다
대부분의 골퍼들은 COR이 무엇의 약자인지 알비 못할 것이다. 대부분의 골프 기자들도 잘 모른다.
그러나 골퍼들은 2001년 골프 장비를 구입하는데 32억5천만 달러를 썼다. 우리는 그들이 장비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싶었다.
그렇게 많은 돈을 투자했다니, 그들의 장비에 대한 견해와 장비가 플레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분명 알아볼 필요가 있다. (미국 골퍼에 대한 보고서)는 당연히 이 문제를 다루고 있다.
골퍼들이 쏟아지는 골프볼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떤 볼이 더 멀리 나간다고 생각하는지, 가장 자주 바꾸는 클럽의 종류는 무엇인지 알아보자. 그런데 CPR은 “Cofficient of Restitution(탄성 계수)”의 약자이다.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는 더 이상 묻지 말 길.
■48% 의 골퍼들이 기술의 발전 덕분에 경기가 향상되었다고 생각했다. 28%는 별 효과가 없다고 응답했다. 23%는 기술의 발전이 경기 수준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1%오히려 해가 된다고 말했다.
이 1%는 비거리와 컨트롤이 좋지 않은, 그 옛날 그타페르차를 볼과 히코리 샤프트를 그리워했다.
■46%의 골퍼들이 어떤 볼로 치든지 타수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28%는 특정 볼로 치면 자신감이 생기고 타수가 낮아진다고 생각했다. 26%는 경기마다 최상의 볼이 따로 있다고 믿었다.
45%의 골퍼들이 시중에 판매되는 수많은 아이언 세트와 우드를 보고 혼란스러워한다.
48%의 골퍼들이 수많은 종류의 골프볼을 보고 혼란스러워 한다.
실력이 나은 골퍼일수록 다양한 골프 제품속에서 혼란을 덜 겪는다. 로우 핸디캐퍼의 34%만이 제품을 선택할 때 당황한 경험을 갖고 있었다.
73%의 골포들이 맞춤형 클럽 피팅이 경기에 도움이 된다고 믿었다. 27%는 골퍼의 키가 너무 크거나 작지않다면, 쓸모 없는 짓이라고 생각했다.
실력이 낮은 골퍼일수록 골프볼이르 사는데 돈을 아낀다. 하이 핸드캐러의 36%와 로우 핸디캔퍼의 16%가 골프볼을 살 때 가격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하이 핸디캐퍼의 16%와 로우 핸디캐퍼의 42%가 각 경기마다 최상의 볼이 따로 있다고 믿고 있다.
실력이 나은 골퍼일수록 기술의 혜택을 더 많이 보고 있었다. 53%의 로우 핸디캐퍼와 33%의 하이 핸디캐퍼가 최신 장비 기술 덕에 플레이가 향상되었다고 대답했다.50%의 골퍼들이 볼을 직접 쳐보고 골프볼을 선택했다. 24%가 가격을 보고,9%가 친구의 권유로, 7%가 브랜드를 보고, 5%가 프로숍 직원의 권유로 볼을 선택했다.31%의 골퍼들이 최소한 1라운드를 친 후에야, 볼을 잃어버리거나 새로 바꾸게 된다고 말했다.
그렇게 많은 골퍼들이 워터 해저드나 나무가 없는 코스에서 경기하는지 몰라다.
10%의 골퍼들이 규정에 맞으면서도 15야드 더 나가는 드라이버가 있다면, 1,000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2%는 규정에 맞지 않을지라도, 1,000달러를 주고 드라이버를 사겠다고 말했다.
88%의 골퍼들은 다른 곳에 1,000달러를 쓰겠다고 대답했다.
골프 레슨에도 투자할까?
16%의 골퍼들이 모든 골퍼들을 위한 골프 볼 규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또 다른 16%는 PGA투어 선수에게만 규정이 있으면 된다고 말했다.68%의 골퍼들은 골프볼이 잘 날아간다고 생각했다.43%의 골퍼들이 드라이버를 가장 자주 바꾼다고 말했다.26%는 퍼터를, 12%는 페어웨이 우드를, 10%는 아아언을, 9%는 웨지를 가장 자주 바꾸었다.36%의 골퍼들이 자신의 클럽의 로프트,라이,샤프트 유연도 등을 정확히 알고 있었다.
16%는 전혀 모르고 있었고, 48%는 부분적으로 알고 있었다. 34%의 골퍼들이 프로와 아마추어 장비 규정이 달라야 한다고 생각했고, 66%는 같아도 좋다고 말했다. 55%의 골퍼들이 규정에 맞지 않는 장비를 사용한다 해도 타수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22%는 타수가 향상될 것이라고, 23%는 오히려 나빠질 것이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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