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의 네버엔딩 크리스마스
데뷔 10년을 맞은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팬들과의 색다른 만남을 준비한다. 오는 24일 오후 4시와 10시에 코엑스 컨벤션 홀에서 열릴 이번 콘서트는 신승훈의 10년 콘서트 노하우가 담긴 무대.
특히 첫 무대는 신승훈이 흰 눈을 뿌리며 신나는 캐럴 송에 발랄한 안무를 곁들인다. 이 날은 신승훈이 마련한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도 마련된다. 신승훈의 1집부터 7집까지 모든 정규발매 앨범을 갖고 있는 팬들에겐 콘서트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코엑스 컨벤션 홀 앞에는 신승훈에게 보내는 팬들의 카드로만 꾸며질 10m 크기의 대형 트리가 세워질 예정. 또 신승훈의 아주 특별한 팬 선발대회에도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비된다. 1588_7890
▲박완규 ‘엽기발랄’콘서트
폭발적인 가창력를 자랑하는 록커 박완규가 22~25일 연강홀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1집 <천년의 사랑>으로 사랑을 받은 박완규의 2번째 앨범 <엽기발랄>의 발매기념 콘서트.
1집에선 대중적인 록발라드 성격이 짙었다면 이번 2집 <엽기발랄>에서는 그의 강렬한 록성향이 느껴진다. 특히 들국화의 전인권과 함께 리메이크해 부른 <사랑한 후에>가 80년대 록의 추억에 젖게 한다. 1588_7890
▲노영심의 ‘My afternoon piano’
오후의 차 한잔에 곁들여진 피아노 선율. 그리고 잔잔한 삶의 이야기가 함께하는 노영심의 콘서트가 열린다. 이 음악회는 하루 한시간씩 20~22일 3일간 오후 3시부터 폴리미디어 씨어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My afternoon piano’는 한달에 한번씩 주제별 콘서트로 계속 이어지며 그 첫번째 시간인 이번 12월 콘서트의 주제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080_538_3200
▲롤러코스터 크리스마스 콘서트
애시드 팝이라는 장르로 신선한 음악을 선사하고 있는 그룹 롤러코스터가 그들만의 크리스마스 파티에 팬들을 초대한다. 23~25일 폴리미디어 씨어터에서 열리며 이번 콘서트에는 20명의 소년소녀가장이 초대된다. 또 밤 10시에 시작되는 심야 콘서트에는 롤러코스터와 팬들의 소장품 경매 행사가 진행되고 이 행사의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쓰여질 예정이다. 02_538_3200
▲서문탁 콘서트
여성 록보컬리스트로 독보적인 위치를 굳힌 서문탁이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를 마련한다.
데뷔 이후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공연마다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라이브 무대를 이어가고 있는 서문탁은 29~31일 연강홀에서 올 마지막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에는 1,2집의 히트곡은 물론 잔잔한 분위기의 애창 팝과 가요를 들려줘 새로운 느낌을 선사할 예정. 31일 마지막 공연에 함께하는 팬들에겐 여행권 음반 등의 선물이 주어지며 소년 소녀가장들을 초대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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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성 콘서트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사랑받은 박강성이 중장년 가요팬들을 위한 콘서트 무대를 갖는다.
29~31일 스카라 극장에서 열릴 이번 공연에선 <장난감 병정> <내일을 기다려> <오랜 그리움> 등 박강성의 히트곡과 최근 준비중인 신곡들이 준비된다. 또 정수라 이치현 임지훈 이승철 인순이 등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 02_793_8077
▲여행스케치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여행스케치가 처음으로 대규모 공연을 준비한다. 23일 올림픽 공원 내 역도 경기장에서 열릴 이번 공연의 콘셉트는 ‘기적’. 다섯 멤버들이 각자 기존의 이미지를 뒤엎는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하며 10초에 한번씩 관객에게 감동을 안기겠다고 포부를 밝힌다. 최근 발표한 앨범 의 <왠지 느낌이 좋아>를 비롯한 히트곡이 준비된다. 02_574_6882
▲퍼니 파우더 앵콜 콘서트
라이브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신인 밴드 퍼니 파우더가 두번째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이들은 힙합 록 등 다양한 장르별 음악을 녹여낸 하이브리드 록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1집 앨범 를 통해 선보였다. 이번 콘서트의 주제는 ‘Trip to the concert 2’로 즐거운 여행 같은 콘서트를 꾸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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