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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우리’가 일등하며 살아가기
1968년에 미국 유학 길에 올랐으니 어느듯 미국에서 살아온지 금년으로 56년째를 맞는다. 한국에서 32년을 살고 나머지 세월은 미국에서 산 셈이다. 그래서 미국 사람이 다 될 …
[2024-12-02]
계절의 끝자락에서
드디어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이민교회 담임목회 사역 32여년의 끝자락이 보인다. 35세의 나이에 신학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 공부를 하던 중 부르심을 받아 첫 목회지 작은 이민교…
[2024-12-02]
통일은 깨어있는 시민들의 몫
미국 대선이 트럼프 대통령의 압승으로 끝났다. 팬데믹 이후의 고단한 삶과 복잡한 국제정세로 인한 미래의 불확실성으로 미국 국민들이 지칠대로 지쳐있을 때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
[2024-12-02]
MD교협, 조기중 총영사 오찬 간담회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유재유 목사) 신임 회장단은 지난달 26일 조기중 워싱턴 총영사와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조 총영사의 초청으로 엘리콧시티에서 이뤄진 이날 첫 모임에서 …
[2024-12-02]
추수감사절 연휴 사건·사고 속출
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볼티모어 인근 곳곳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볼티모어 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추수감사절 전날인 지난달 27일 타우슨 타운센터 주차장에서 차량 강탈 사건이 …
[2024-12-02]
“크리스마스 빛으로 물들었다”
볼티모어 최고의 크리스마스 명소로 손꼽히는 ‘34번가의 기적(The Miracle on 34th Street)’. 햄든의 34번가가 수천 개의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아름답…
[2024-12-02]
“여러분이 미래 주역될 것”
미주세종장학재단(회장 황흥주)은 지난 30일 볼티모어 소재 베이사이드 칸티나 연회장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올해는 대학·대학원생 20명, 고교생 4명 등 24명의 장학생에게…
[2024-12-02]
[경제 칼럼]‘리빙 베네핏(Living Benefit)’
슬픈영화에서 흔히 등장하던 암과 죽음의 공식은 현대의 시각으로보면 많은 이질감을 줍니다. 예전에는 암 선고가 곧 시한부 인생을 의미 했고, 주인공은 죽음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마무…
[2024-12-02]
[독서칼럼] ‘방정환의 용서’
어느 무더운 여름날 새벽이었다. 한 강도가 칼들 들고 방정환 선생의 안채에 침입했다. 언뜻 보니 젊은 청년이었다. 방정환 선생은 집에 있는 돈을 다 털어 3백 90환을 강도의 손…
[2024-12-02]
독립유공자 기록물 디지털화 사업 착수
대한민국광복회 워싱턴지회(회장 문숙, 사진)가 독립유공자 후손 소유 기록물(유물, 구술자료) 디지털화 사업에 착수한다.이 사업은 새해가 시작되는 내달 1일부터 8월30일까지 8개…
[2024-12-02]
만추문예 공모전서 당선 MD 김인식 시인
김인식 시인(엘리콧시티, MD, 사진)이 매일경제신문과 교보문고가 공동 주최한 제2회 만추문예 공모전에서 시부문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수상작은 ‘자서전을 짜다’로 자신이 입고 갈…
[2024-12-02]
정기용씨, 시각장애인 성금 500달러 기탁
정기용(페어팩스, VA)씨가 올해도 어김없이 12월 초하루에 신문사를 방문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성금으로 500달러를 기탁했다. 벌써 4년째다. 본인도 시각장애를 갖고 있음에도 …
[2024-12-02]
한인커뮤니티센터 “메리 크리스마스”
추수감사절도 지나고 본격적인 연말 시즌을 맞아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이사장 김태환)에 성탄 인사 현수막이 설치됐다. 많은 단체들의 연말 모임 장소로 사용되는 한인커뮤니티센터 입구…
[2024-12-02]
[이 아침의 시] ‘무궁화’
무궁화 - 우리나라 꽃날마다 새로 피고 지고늦가을까지 피는 무궁화, 꽃은 아가씨의 연분홍치마,잎은 연두색저고리,짙은 붉은 꽃심에 분홍빛 무궁화의 꽃무리는 화려하네.꽃무리뒤, 하늘…
[2024-12-02]
라티노 빈민들에 이웃사랑 실천
라티노 사역에 앞장서고 있는 선교단체인 굿스푼 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가 지난달 30일 도시빈민 라티노 250여명에게 음식과 방한용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굿스푼 …
[2024-12-02]
“VA 의회, 지역 당국이 ICE와 협력 법 통과시켜야”
제이슨 미야레스 버지니아 법무장관(사진)이 최근 한 불법체류자가 저지른 성폭행 사건 이후 스티브 데스카노 페어팩스 카운티 검사장에 사임을 촉구했다.지역 뉴스에 따르면 이번 사임 …
[2024-12-02]
메디케어 갱신 7일 마감
메디케어 처방약과 건강 플랜 갱신을 위한 ‘연례 메디케어 등록 기간’(Annual Enrolment Period·AEP)이 오는 7일(토) 마감된다. 이 기간 동안 오리지널 메디…
[2024-12-02]
“성공의 키워드는 리더십과 인적 네트워크”
“미 주류사회 진출 성공의 키워드는 리더십과 책임감, 봉사정신, 협동심과 인적 네트워크라 생각합니다.”한인 2세 제시카 신(36) 변호사는 백악관 대통령 법률자문(Senior D…
[2024-12-02]
VA 주민 10명중 3명 자원봉사 활동 참여
버지니아 주민 10명 중 3명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지역 언론매체인 ‘악시오스리치몬드’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주민 중 약 31.6%가 지난 2022년…
[2024-12-02]
페어팩스, 2034년까지 저소득층 주택 1만채 확보 추진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가 2034년까지 저소득층 주택 1만채를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한발 한발 목표에 다가가고 있다고 지역 언론매체인 WTOP가 최근 전했다.카운티 수퍼바이…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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