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오피니언
>오피니언 선물은 갈고리와 같은 것
우리 국군의 가슴에 총부리를 겨누던 인민군의 손으로 귀한 송이버섯을 캐서 선물로 보내다니 세상이 변해도 한참 변한 것 같다. 더구나 3백상자, 2만5천여개, 9억원어치나 되는 송…
[2000-09-20]집안의 현금
몇년전 한 건축업자가 공사대금을 받으러 갔다가 입이 딱 벌어졌다. 집주인이 상당한 액수의 대금을 현찰로 지불해 돈이 한뭉치가 되었기 때문이다. 알고보니 자영업자인 이 집주인에게…
[2000-09-20]같은 제품 다른 가격
본인은 한인타운내에 조그마한 비즈니스를 시작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여러가지 준비하는 과정에서 사무용 가구가 필요하여 여러군데 가구점을 찾아다니던 중 신문에서 한국의 유명 가구점이…
[2000-09-20]두카키스 되려는 부시
부시가 다음주에 해야 할 일은 간단하다. 88년 대선에 나왔다 참패한 두카키스 꼴을 면하도록 캠페인을 재정비하는 것이다. 부시는 자신의 성격과 백악관의 “명예와 위엄”을 회복하겠…
[2000-09-20]민생법안 처리 서둘러야
제106차 정기의회가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난번 예선에서 주요쟁점이 됐던 캠페인 자금법, 총기규제법 등이 남은 회기 내에 통과될 전망은 어둡지만 연방의회가 오는 10월…
[2000-09-20]‘국민의 영웅’과 ‘국민의 망신’
88년 서울 올림픽 때의 일이다. 프레스센터내에 있는 본보 취재반 사무실에 터키기자가 찾아왔다. 좀 보자고 하더니 “특종 사진을 사지 않겠느냐”고 했다. 무슨 특종 사진이냐고 하…
[2000-09-20]미국문화 레슨
나의 한국친구들은 대부분이 수학을 잘한다. 그러하기에 친구가 ‘xxix’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뜻밖의 질문이었기에 은근히 놀랐다. 그녀가 로마숫자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
[2000-09-20]자바상가의 살 길
다운타운 자바시장의 불경기가 날로 심각해져 가고 있다. 영업난을 견디다 못해 도산하는 업체가 줄줄이 생겨나고 있고 관련 업체의 피해도 점점 커지고 있다. 자바시장 1,000…
[2000-09-20]가정보다 여권이 우선인가
9월16일자 한국일보의 오피니언난을 읽고 나의 의견을 제시하며 동포사회의 참여를 기대해 본다. 독자의 의견으로 최근철씨가 미국시민의 자존심을 살려 이산가족 상봉을 미국시민의 위치…
[2000-09-20]아시안, 자녀 이름 짓기 고심
오렌지카운티 거주 아시안들과 히스패닉 주민들은 자녀 이름 작명에 대해 개념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아시안들은 쓰기 쉽고 부르기 쉬운 이름을 고르느라 고심하고 있는 반면 히…
[2000-09-20]카운티, 가주 2위
계획 중인 호텔 신축 규모면에서 오렌지카운티가 캘리포니아에서 샌디에고카운티에 뒤진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가장 큰 호텔은 가든그로브시에 세워질 384개 객실의 크…
[2000-09-20]주택가 소녀 납치 기도
17일 오후 9시10분께 헌팅턴비치 소재 리버메도우 아파트(8955 Riverbend Dr.)에서 괴한이 1층에 위치한 한 아파트 방 창문으로 몰래 침입, 5세 소녀를 납치하려 …
[2000-09-20]풀타임학생 졸업률 72%
풀타임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역시 파트타임 학생들보다 졸업장을 딸 가능성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칼스테이트 풀러튼 대학 발표에 따르면 풀타임 학생들의 졸업률은…
[2000-09-20]북한 사진전
지난 6월에 실현된 남북 정상회담과 회담의 결과로 8월에 이루어진 남북이산가족 상봉을 담은 사진전이 20일부터 22일까지 가든그로브 공공도서관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전에는…
[2000-09-20]취직설명회
’2000년 취직 설명회’가 21일 샌타애나 소재 샌타애나 칼리지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캘리포니아주 고용개발국, 고용자문위원회 등 여러 기관이 합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
[2000-09-20]43%가 UC 입학
한인들이 다수 재학중인 풀러튼 소재 서니힐스 고등학교 이번 졸업생의 43%(205명)가 UC계열에 입학했다고 학교 당국이 밝혔다. 학교 당국자는 최근 학교 뉴스에서 199…
[2000-09-20]오나미, OC진출
‘오나미’는 일본말로 ‘큰 물결’이라는 의미. 상호명에 걸맞게 남가주 부페식당 업계에 높은 파고를 일으키고 있는 한인 운영 스시 & 시푸드 부페식당 오나미가 오렌지카운티에 진출했…
[2000-09-20]카운티 대규모 투자
버라이즌 무선회사는 오렌지카운티 시장 확대를 위해 1억2,500만달러를 투자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이 회사 관련자는 무선전화기를 인터넷과 연결하는 새 제품개발 프로젝트의 일…
[2000-09-20]SD경제 향후 20년 ‘B+’
향후 20년 동안 100만명이 인구가 더 늘어날 전망인 샌디에고 카운티의 경제전망은 ‘B+’이나 주택과 교통난은 현재보다 악화될 것이라는 예상통계가 나왔다. 무작위로 주택 …
[2000-09-20]담임 윤원준 목사
윤원준 목사가 베다니 한인침례교회의 담임목사로 취임했고 전임 강태훈 목사가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윤목사는 지난 17일 열린 취임예배에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신앙 공…
[200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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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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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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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 칼럼] 연어와 가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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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트럼프, 전시 희생 요구… 본인만 “열외”
지사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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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뉴저지 뉴왁 델라니홀 이민자 구치소 부근에서 라스 바라카 뉴왁시장이 연방 요원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로이터]뉴저지주 최대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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