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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부동맹 통해 대리전"
미국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에 반대하는 북부동맹을 이용해 아프간 보복전쟁을 대리전으로 치를 계획이라고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가 4일 보도했다. 코메르산토는 NATO(…
[2001-10-05]
’테러리스트’ 정의에 문제없나
9·11테러로 이슬람계 테러단체에 대한 미국인들의 적개심이 한층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LA타임스가 4일 이슬람계 테러리스트나 테러 단체를 정의하는 미국의 시각이 잘못된 것 아니냐…
[2001-10-05]
아랍계 비즈니스 속탄다
뉴욕과 워싱턴의 연쇄테러 여파로 미 전역의 아프카니스탄을 포함한 아랍계 업소가 고객 감소로 크게 고전하고 있다. 지난 9월11일 이후 아랍계를 대상으로 한 증오범죄 건수는 …
[2001-10-05]
팔순할머니 20년째 자원봉사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돈을 듬뿍 주고 싶은데 그럴 형편이 못돼 몸으로 봉사하는 것 뿐인데 이렇게 상을 받다니 쑥스럽습니다” 팔순의 자원봉사자인 신남순(愼南順ㆍ80ㆍ전북 …
[2001-10-05]
증오범죄 신고 핫라인 개설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테러참사로 인한 증오 범죄 희생자들이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보상 프로그램 및 증오범죄 신고 상담 핫라인을 개설했다. 캘리포니아주 고용 및 주택 평등국…
[2001-10-05]
각종 베니핏 법안 연기
9·11 테러참사 여파로 연방의회와 주의회에 상정된 각종 이민·복지 관련법안들의 표결 및 시행이 지연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는 최근 의회를 통과한 불법체류자라도 연방이민국(I…
[2001-10-05]
공항겸색 연방정부 관할로
미국인들의 항공여행에 대한 신뢰를 회복시키고 앞으로 여객기 납치시도를 저지하기 위해 연방 상원이 공항 검사관을 연방공무원으로 대체하는 규정을 골자로 한 항공보안법을 제정할 계획이…
[2001-10-05]
줄리아니 "3선 출마 생각없다"
테러참사를 수습하면서 처신으로 인기가 절정에 달한 루돌프 줄리아니 뉴욕시장(사진)이 3선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3일 기자회견에서 공식 발표했다. 임기제한으로 3선에 출마할 …
[2001-10-05]
1,050억달러
9·11테러가 뉴욕시에 미치는 경제적 손실이 1,050억달러에 달한다고 뉴욕시 감사관이 4일 밝혔다. 테러참사의 재정 여파를 처음으로 상세하게 분석한 앨런 헤베시 시감사관은 "피…
[2001-10-05]
"생화학 테러 대비 끝냈다"
타미 톰슨 연방보건장관은 미국이 생화학 테러에 대처할 만반의 준비가 돼있다고 3일 밝혔다. 톰슨 장관은 이날 연방상원 청문회에 출두, "국민건강이 바로 국가안보의 문제"라면서 "…
[2001-10-05]
플로리다에 탄저병
플로리다에서 탄저병이 발생했으나 테러와는 무관하다고 타미 톰슨 연방보건장관이 4일 발표했다. 톰슨 장관은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플로리다주 랜타나에서 영국출신의 60세 남성이…
[2001-10-05]
"이상행동 전력 마약중독자"
3일 그레이하운드 버스를 탈취하려다 전복시켜 자신을 포함, 6명이 숨지게 한 용의자가 과거에도 이상하게 행동했던 마약중독자였다고 테네시 지역신문이 4일 보도했다. 내쉬빌 …
[2001-10-05]
주 의료보험 갱신 제때 안해 한인 가입자 절반 혜택중단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제공하는 중산층 및 저소득층 의료보험 프로그램인 건강가족(Healthy Families) 프로그램에 가입했다가 갱신을 제때 안 하거나 갱신서류 작성을 잘못해 …
[2001-10-05]
추모와 화합의 한마당
한국의 날 축제재단(이사장 김남권) 주최로 오는 11일 개막되는 올 한국의 날 축제는 테러참사 이후 미국의 추모와 재건 분위기에 한인사회도 적극 동참하고 미국에 사는 시민으로서 …
[2001-10-05]
"타커뮤니티 참여 확대"
LA한국의 날 축제재단의 김남권 이사장(사진)은 "올해 한국의 날 축제는 테러 이후 가라앉은 타운 분위기를 북돋우면서도 지나친 화려함은 자제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치러지게 될 것…
[2001-10-05]
사업주-지역사회 의견 대립
LA한인타운내 사적지 중 하나인 윌턴극장의 사업용도 변경문제를 놓고 사업주와 지역사회의 의견이 팽팽히 대립되고 있다. LA시 조닝국은 4일 오전 윌턴극장의 실질적 소유주인 ‘클…
[2001-10-05]
지도자와 잿밥
나는 한국에서 갓 미국에 온 새내기이다. 어느 날 교회에서 일어난 조그마한 이야기를 쓰고자 한다. 매주 주말이면 기다려지는 교회. 영적인 충만함과 여러 정보를 통하여 이곳 생활의…
[2001-10-05]
첫딸을 대학에 보내는 심정
미국에 이민와서 어려운 살림 가운데도 귀여운 딸을 얻었다. 예쁜 딸은 볼적마다 하루의 피곤함을 잊곤했다. 딸이 어렸을 때 병에라도 걸리면 한숨도 못자고 밤새도록 업고 지냈으며 밤…
[2001-10-05]
테러 히스테리
최근 중국의 한 서커스 공연장에서 흑곰이 재주를 부리고 있었다. 덩치 큰 곰이 둥근 통나무에 얹힌 널빤지 위에 올라섰다. 처음 2-3초간 좌우로 갸우뚱하더니 금새 균형을 잡았다.…
[2001-10-05]
이민사기 만연, 타운도 예외 아니다
또 대형 이민사기 사건이다. 주검찰은 LA 다운타운 검찰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라틴계, 중국계 등 이민 대행업소의 악덕 브로커와 변호사 등 20여명을 이민사기 혐의로 무더기 기…
[200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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