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오피니언
>오피니언 뿌리깊은 거목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재미한인학교 협의회 주최 학술대회를 다녀오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 약 500명의 미전국 각 교육기관에서 종사하시는 여러분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00-09-12]더치 페이
한국사람으로부터 처음 느끼는 것 중에 하나가 후한 인심이다. 특히 식당에서 친구들끼리 서로 돈을 내겠다고 싸우다시피 하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인 광경이었는데 이러한 한국문화가 처음…
[2000-09-12]가면 쓴 인종차별
’인종차별은 옛날 일이며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도 인종차별은 명백히 존재한다. 가면을 뒤집어 쓰고 옛날보다 교활해졌을 따름이다. …
[2000-09-12]코즈모와 아마존의 위기
코즈모닷컴은 한때 가장 촉망받던 인터넷 기업의 하나였다. 이 회사를 세운 조셉 박(28)씨는 비디오에서 아이스크림까지 주문만 하면 한시간내 배달해준다는 것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2000-09-12]치아 농장
의사생활을 해온지도 40년이 되어간다. 치과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에 여러가지 어려운 일이 많지만 나의 경우 제일 어려운 일은 환자의 치아가 어떤 원인이든 모두가 좋지않아 전부…
[2000-09-12]통일의 열쇠는 굳은 의지
자동차는 개스를 넣어야 달린다. 일을 할 때는 굳은 의지가 있어야 앞으로 나간다. 한 일본학생이 “경의선 옛 철길 ‘통일 무관심’도 복구를”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다. 이 …
[2000-09-12]중독증은 대가가 큰 병
중독증은 그 증상보다는 중독적 성격형성이 선행된 것으로 보아야 한다. 인간은 누구나 행복해지고 싶은 욕구를 지니고 있다. 행복했던가 하면 어느새 행복은 사라져 버린다. 우리들은 …
[2000-09-12]디즈니랜드 7천명 고용
오렌지카운티 경제활성화로 새로운 일자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디즈니랜드가 9일 내년 2월로 예정된 두번째 위락공원 ‘캘리포니아 모험’ 개장을 앞두고 대규모 신규 종업원 고용계…
[2000-09-12]OC 10대 마약관련 체포 급증
오렌지카운티에서 마약복용 및 소지혐의로 체포되는 10대 청소년들이 크게 늘고 있는 반면 이들이 마약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길은 점점 좁아지고 있어 개선이…
[2000-09-12]메저 F 판결 유보
LA카운티 수피리어 코트는 11일 메저 F(Measure F)의 유효성 여부에 대한 판결을 유보했다. 공항, 교도소 및 유해물질 매립장 건설시 주민 3분의 2 승인을 받도록…
[2000-09-12]8월 실업률 2.7%
8월 오렌지카운티 실업률이 2.7%로 전월대비 0.3% 포인트 하락했다. 이 기간 건설 및 서비스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 실업률 하락을 가져왔다. 8월 …
[2000-09-12]한인축제 준비 박차
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 집행위원회는 11일 OC 한인상공회의소 사무실에서 모임을 갖고 축제 진행에 따른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10여명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 위원들은 축제의…
[2000-09-12]새 버스노선 운행시작
오렌지카운티 시내버스들이 10일부터 28년만에 전면 재조정된 버스노선에 따라 운행을 시작했다. 카운티 교통당국은 새로운 버스노선 운행에 따른 승객들의 불만을 해소할 목적으로 13…
[2000-09-12]주말 타운 행사
일심 상조회 창립 10주년 일심상조회(회장 채순구)는 9일 가든그로브, 용궁해물관에서 400여명의 타운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회…
[2000-09-12]“장애아도 신이 주신 선물입니다”
필라에서 목수 일을 하는 임용운(49, 필라 한인연합회 이사)씨는 하루 일을 끝내기 무섭게 브린모어에 있는 집으로 향한다. 평소 말이 없는 편인 임씨는 친구들과 술 한잔 나누는 …
[2000-09-12]‘코리안 퍼레이드’ 10월1일 맨해턴서
제20회 ‘코리안 퍼레이드’와 ‘야외장터’가 오는 10월1일(일) 맨해턴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뉴욕 한인회 주최 뉴욕 한국일보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코리안 퍼레이드’는 …
[2000-09-12]한미장학재단 활기
LA 거주 한 한인부부가 시카고에 본부를 두고 있는 한미장학재단 미중서부 지회에 매년 2만5,000달러의 장학금을 희사하겠다고 나서 미드웨스트 장학사업이 새로운 활기를 띠고 있다…
[2000-09-12]한인 11명 명예보안관 임명
버겐카운티 셰리프국은 급증하는 한인 커뮤니티와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기 위해 25일 김종찬 북부한인회 이사장 등 임원진을 포함해 11명의 한인 인사들을 명예보안관으로 임명했다. …
[2000-09-12]주세중씨 시집 3권 잇달아 출판
8순의 시인 주세중씨가 3권의 시집을 잇달아 발표해 생애 총 20권의 시집을 발간했다. 56년 3월 사단 이인석 선생의 추천으로 한국일보를 통해 ‘희야 농촌으로 돌아가라’를…
[2000-09-12]’그린 베레의 아버지’ 뱅크
제 2차 세계대전말기 미육군이 나치독일의 지도자 아돌프 히틀러의 납치를 구상했을 때 이 밀명을 구체적으로 계획했던 장본인은 바로 아론 뱅크였다. 이 초특급 비밀작전은 히틀러가 …
[200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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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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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면
오피니언
감염병 방역과 식품 안전 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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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던 한해 아름다운 마무리를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계엄 이후
노세희 사회부장 탄핵 정국 속 전세계가 주목한 ‘K-민주주의’
계엄… 알고리즘과 닭 싸움
- 박연실 수필가
[윌셔에서] 돌아가기에는 너무 멀리
정숙희 논설위원2024 연말, 와인에 관한 단상
파리드 자카리아 생각보다 약한 러시아
- 박정환 보건학박사
[오늘과 내일] 스트레스를 이기는 가장 강력한 무기
지사별 뉴스
“우체국입니다…” USPS 사칭‘스미싱’사기 기승
한인이 받은 USPS 사칭 사기 문자. 발신 번호에 필리핀 국가번호(63)가 찍혀 있다.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소포가 일시적으로 압류되었습…
미국인 과반,“불체자 추방에 군 동원 반대”
볼티모어Co. 이그제큐티브 최종 후보 5명
볼티모어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인 존 올제스키가 메릴랜드 제2선거구의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돼 내년 1월 3일 사임함에 따라, 카운티의회는 이그제큐티…
최저임금 VA 12.41달러·MD 15달러
아이들 학업 결실 전시도 함께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
연금 100% 수령 ‘만기 은퇴연령’ 60년생부터 67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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