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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남편 응징나선 아내의 분노
‘더 이상 못 참아’(Enough) ★★½ 자극적인 소재와 지금 인기 급상승 중인 제니퍼 로페스를 묶어 내놓은 싸구려 액션 서스펜스 스릴러로 터무니없다. 남편에 죽도록…
[2002-05-24]
‘CQ’
프랜시스 코폴라 감독의 아들 로만 코폴라의 감독 데뷔작으로 액션과 섹스가 있는 공상과학 풍자영화. 특히 제인 폰다가 나왔던 ‘바바렐라’(1968)를 연상케 한다. 1969…
[2002-05-24]
‘소년에 관하여’ (About a Boy)
런던에 사는 38세난 미남 건달 윌(휴 그랜트)은 쇼핑하고 밤마다 여자 갈아치우는 게 일. 이런 속 빈 남자가 어쩌다 고독한 12세짜리 소년 마커스를 알게 돼 둘 간에 정이 솟으…
[2002-05-24]
‘늦 결혼’ (Late Marriage)
가족의 전통과 그 전통이 용납지 않는 사랑사이에서 갈등하는 남자의 고뇌를 통렬하면서도 우습게 그린 이스라엘영화(영어자막). 텔아비브에 사는 31세난 의학도 자자는 부모의 종…
[2002-05-24]
‘프로페셔널’ (The Professionals·1966)
혁명 후 멕시코. 돈 많은 미국인 목장주가 멕시칸 산도둑 두목(잭 팰랜스)에게 납치된 아내(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를 구출하기 위해 산전수전 다 겪은 4명의 프로페셔널을 고용한다.…
[2002-05-24]
‘한가지에 대한 13개의 대화’
인간이 다른 인간에게 미치는 극적인 영향을 탐구한 5개의 작은 이야기를 교묘히 하나의 큰 이야기로 맺어놓은 진지하고 훌륭한 드라마. 자신의 삶의 방향을 바꾸려고 시도하는 중…
[2002-05-24]
‘왕이 되려는 사나이’
키플링의 소설이 원작인 신나는 액션모험영화. 옛날 스타일의 모험영화로 두 날건달로 나오는 숀 코너리와 마이클 케인의 콤비와 연기가 매력적이다. 두 명의 영국 군인이 카피리스…
[2002-05-24]
눈먼 킬러와 외팔이의 무술대결
외팔이 시리즈로 유명한 홍콩의 쿵푸 스타 왕 우가 쓰고 감독하고 주연한 눈알이 돌아가는 액션영화로 ‘와호장룡’의 대선배격인 흥미진진한 컬트영화다. 1970년에 나온 이 영화는 …
[2002-05-24]
두 어네스트의 ‘사랑찾기’해프닝
오스카 와일드의 사회풍자극이자 로맨스를 다룬 연극이 원작인 영국영화. 영·미의 호화캐스트가 나오는 보기에는 아름다운 영화이나 너무 가볍다. 시대극을 관객이 보다 쉽게 소화하라고 …
[2002-05-24]
숀 그린 데이
4홈런(ML 통산 14번째)등 도합 19루타…ML 신기록 메이저리그 타이기록인 홈런 4방에 더블에 싱글. 메이저리그 신기록인 토탈 ‘19루타’. 18타수 무안타로 불과 5…
[2002-05-24]
“선두는 나”
최경주의 대를 이어 PGA투어에서 한국 남자골프를 빛낼 유망주로 꼽히는 케빈 나(18·다이아몬드바)군이 23일 막을 올린 제23회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 첫날 챔피언조 선두로 …
[2002-05-24]
“이제 프랑스도 두렵지 않다”
‘1년전 0-5로 대패하며 실추됐던 명예를 되찾자.’ 한국축구대표팀이 26일 오후6시(LA시간 26일 새벽2시, 인터넷 한국일보 속보서비스)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우승후보인 세…
[2002-05-24]
“고맙다 단비야”
텍사스 레인저스의 박찬호(29)가 24일 오후 5시5분 미주리주 캔사스시티 커프만(Kauffman) 스테디엄에서 승률 3할5푼6리의 아메리칸리그 최약체 팀 캔사스시티 로열스를 상…
[2002-05-24]
레이커스-킹스
코비 브라이언트의 식중독이 LA레이커스와 새크라멘토 킹스의 3차전에도 영향을 미칠지 모른다. 레이커스 대변인 잔 블랙은 3차전을 하루 앞둔 23일 “코비가 이날 팀 훈련에…
[2002-05-24]
이름은 천사 상대엔 악마
파죽지세 ML 에인절스 디비전 선두 매리너스에 1.5게임차 육박 “앗 뜨거∼” 후끈 달아오른 애나하임 에인절스(27승17패)의 상승세가 손이 데일 정도로 뜨겁다. …
[2002-05-24]
TV 스포츠 24일(금)
▲NBA 플레이오프 -서부 결승 3차전 새크라멘토 대 LA 레이커스 (오후 6시-채널 4) ▲MLB -LA 다저스 대 애리조나 (오후 7시-FSN2) -미네소…
[2002-05-24]
신예 이정연 깜짝 공동 4위
2002 LPGA투어 신인왕 후보인 이정연(22)이 마침내 떴다. 끝까지 잘 할지 두고 볼 일이지만 첫 날에는 선두그룹에 1타 뒤진 공동 4위에 오르며 박세리, 김미현, 한희원에…
[2002-05-24]
탱크 최경주 무난한 출발
US오픈 직행을 노리는 최경주(33)가 23일 막을 올린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450만달러)에서 첫 날 1언더파 71타로 공동 19위에 오르는 무난한 출발을 보였고 타이틀 4…
[2002-05-24]
한인 고수들끼리 승부가린다
지난해 17살의 나이로 전미 주니어랭킹 1위에 오른 뒤 고교를 중퇴하고 프로전향을 선언, 화제가 됐던 케빈 나(18)군이 프로전향 후 처음으로 백상배를 통해 고향무대에 다시 섰다…
[2002-05-24]
긍정적 사고 적극적 행동을...
일반 고등학교 12학년생 경우 이미 진학할 대학을 최종 선택하고 지금쯤 고교졸업식과 동시에 막바지 대학 입학준비에 분주할 때이다. 반면 잔인한 4월 대신 잔인한 5월을 보내는 졸…
[200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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