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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뒷간’이 아닙니다
우리의 주거생활이 재래식으로부터 양식으로 바뀌면서 제일 크게 달라진 것은 ‘변소’입니다. 한옥시대에는 변소는 집에서 제일 천대받는 공간이었습니다. 그래서 변소는 으레 집의 한 귀…
[2001-05-05]
아들, 남편 떠난자리 ‘고부사랑’ 채웠지요
"먼저 간 남편과 아들을 서로 그리워하면서 함께 의지하고 살아갑니다" 박길순(49)씨와 박덕배(81)씨 사이에는 이른바 ‘고부갈등’이 없다. 8년전 폐암으로 앞서 간 …
[2001-05-05]
멋진 외식으로 "모십니다"`
에드워드 김(39)씨는 올해 마더스 데이에도 어머니와 아내를 따로 ‘모시고’ 나가 멋진 식사를 대접할 계획이다. 주위에선 요리 잘하는 남편으로 유명한 그가 기막힌 솜씨를 발…
[2001-05-05]
"꽃보다 현금이 좋아"
어머니 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붉은 카네이션 꽃이다. 안나 쟈비스라는 여인이 어머니의 추모식에 카네이션을 바친 것이 계기가 되어 ‘모정, 사랑, 감사’의 꽃말을 지니고…
[2001-05-05]
감사의 온라인 카드 활용을
"너무 바빠서 선물은 커녕 편지 한통도 못 보내며 지내고 있습니다" 이런 변명이 통하지 않는 시대가 왔다.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간단하게 보낼 수 있는…
[2001-05-05]
한글, 영어 함께 쓴 한국요리 100가지
"한인 2세와 외국인들에게 한국요리의 비법을 전수하고 싶습니다"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거주하는 장재옥(58)씨가 엄마와 딸이 함께 보는 요리책 ‘우리요리 이야기’(Vign…
[2001-05-05]
단추로 잠그는 냅킨
식사중 냅킨이 자꾸 흘러내리거나 바닥으로 떨어져 불편했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비행기 비즈니스 클래스에 탑승한 승객들에게는 냅킨 한 모서리에 단추구멍이 있는 냅킨이 …
[2001-05-05]
미용성형수술의 선택
미용을 목적으로 하는 성형수술은 사람마다 얻고자하는 목적이 다르듯이 한 목적이라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예를 들어 얼굴에 주름을 없애기 위해서도 화학박피, 화장품, 레이저, …
[2001-05-05]
NBA 매버릭스는 "국제 연합군"
지난 가을 시드니에서 리투아니아 국가대표팀이 올림픽 농구역사상 최대의 파란을 일으킬뻔한 직후 돈 넬슨은 올림픽 선수촌 숙소로 돌아갔다. NBA 프로눙구 댈러스 매버릭스의 조…
[2001-05-05]
한반도 문제 토론 세계 한민족 한자리에
세계 각 지역에서 활동중인 한반도 문제 전문가, 정치인, 언론인, 학자들이 ‘한반도 평화공존과 민족공동체’라는 주제로 일본 히로시마에 모여 열띤 토론을 벌인다. 오는 24일…
[2001-05-05]
’휴스턴 미주체전’ 20여개 지역에서 2천5백명 참가
오는 6월28일부터 7월1일까지 텍사스 휴스턴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전미주 한인체육대회와 관련, 오영국 조직위원장(휴스턴 체육회장)은 4일 LA를 방문해 체전준비 상황 등을 소개…
[2001-05-05]
한국소식
김정남 추정인물 중국도착 일본에 불법 입국을 시도하다가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체포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29)으로 추정되는 인사와 동행인 3명이 4일 오…
[2001-05-05]
모국체험 기회 제공
한국 정부와 공공기관들이 재외 한인들을 초청해 동포들의 권익신장 방안을 논의하고 전세계 한민족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본국 초청 프로그램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외교통상부 …
[2001-05-05]
PC방 총격용의자 재판전 심리
지난달 20일 발생한 PC방 총격 살인사건의 용의자중 한 명인 대니 김(19)군의 재판 전 심리가 4일 뮤니시펄 코트 44호(판사 마이클 캘로그)에서 열렸다. 살인 및 살인…
[2001-05-05]
한인 혼혈경찰 탄생
4일 열린 LA 경찰학교 졸업식에서 한인 혼혈 라이언 케네디(25) 경관이 새로 경찰에 임관됐다. 버나드 팍스 경찰국장을 비롯 경찰 관계자들과 임관 경찰관, 가족 200여명…
[2001-05-05]
평통의원 ‘좁은문’
올 7월에 임기가 시작되는 제10기 LA지역 평통협의회 자문위원이 되려면 최소 2대1의 경쟁을 뚫어야 한다. 성정경 LA총영사, 최계옥 현 평통 회장, 하기환 LA한인회장,…
[2001-05-05]
뒤늦게 나타나서 티타임 달라 억지
얼마전 라미라다 인근의 한 골프장을 찾았던 박모씨는 한 직원이 내뱉는 말을 듣고 얼굴이 화끈 달아 올랐다. 이 직원은 한인단체가 주최한 토너먼트에서 참가자들이 볼 마크를 제대로 …
[2001-05-05]
"중간등급도 2달러대"
개스값이 계속 치솟고 있다. 남가주 오토클럽(AAA)는 4일 지난주 남가주를 비롯한 네바다등의 개솔린 가격이 계속 올라 프레미엄의 경우 평균 가격이 이미 2달러를 돌파한 상…
[2001-05-05]
LA수돗물, 병물 못지않다
’비싼 병물이 값싼 수돗물보다 나을 것이 없다’ 이는 세계 월드라이프 펀드가 주도한 수돗물과 병물 성분 및 안전에 관한 연구의 결과다. 그렇다면 수돗물과 아무런 차이가 없는…
[2001-05-05]
박찬호, 허리다치고 패해
4일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 등판한 박찬호(27)가 호투하고도 타선지원을 받지 못한데다 경기중 허리까지 다치는 불운속에 패전투수가 됐다. 박찬호는 이날 0대0 동점이던 …
[200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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