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에게 숨 쉴 기회를 줘라. 와인을 숨쉬게 한다는 것은 공기에 노출시킨다는 얘기다. 와인을 마시다 보면 그 맛이 시간의 경과와 함께 조금씩 달라지는 느낌을 가지게 된다. 공기중…
[2001-11-30]몇주전에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되는 캬버네 소비뇽중 최고품들을 소개했는데 이번에는 별로 비싸지 않으면서도 짙은 맛을 지니고 있는 와인 두가지를 소개해 본다. ▲Robert Mo…
[2001-11-30]마켓마다 수북이 쌓인 햇고구마가 탐스럽다. 특히 고구마는 미국에 사는 한인들에게 가을의 정취와 조국의 향수를 담뿍 담아 선사하고 있다. 달짝지근한 맛이 나는 고구마는 대개는 …
[2001-11-23]일반적으로 좋은 와인은 값이 비싸고 나쁜 와인은 싸다. 그러나 값만을 기준으로 와인을 선택하는데는 문제가 있다. 특히 미국은 와인의 역사가 짧기 때문에 수백년의 역사를 가진 프랑…
[2001-11-23]풍부한 향신료와 차를 찾아 콜럼버스로 하여금 바다 건너 삼 만리를 헤매게 만들었던 나라. 붓다와 크리슈나무르티, 라즈니쉬, 요가난다 등 해탈에 이른 성현들이 태어난 곳, 인도. …
[2001-11-23]와인은 그대로 마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 하지만 알콜성분이 부담스런 사람이라면 다른 음료를 섞은 칵테일을 시도해 볼만 하다. 색깔과 맛이 변하면서 전혀 다른 음료가 된다. 가족 친…
[2001-11-16]양식에 익숙치 않은 한인이라도 커피샵이나 마켓, 빵집에 포실포실한 자태로 수북히 쌓여있는 갖가지 종류의 머핀에는 쉽게 유혹당할 것이다. 또 자신이나 식구의 구미에 맞는 재료를 넣…
[2001-11-16]와인 애호가들이 목이 빠져라 기다리는 11월 셋째 주. 올해의 결실로 빚은 신선한 보졸레 누보가 프랑스로부터 도착하면 남가주의 내노라하는 프랑스 식당들은 특별 디너를 준비하고 박…
[2001-11-16]탄닌맛이 캬버네 소비뇽 와인보다 비교적 부드러운 메를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프랑스의 보르도에서는 예부터 캬버네 소비뇽에 메를로를 섞어서 그 맛을 조절하고 있는데 캬버네같이…
[2001-11-16]패사디나에 새롭게 문을 연 노냐 (Nonya)에서의 하룻저녁 식사는 진귀한 맛을 찾아 떠난 오디세이로 기억된다. 노냐란 15세기 싱가포르 지역에 이주했던 중국 남자들이 그 지역에…
[2001-11-09]미국에 사는 한인들에게도 향신료나 허브란 말은 익숙하다. 특히 한식이 아닌 서양요리를 많이 먹을 기회가 있는 이에게는 고기나 생선요리에서 독특한 향과 맛을 내는 향신료에 대해 관…
[2001-11-09]매년 11월이 되면 전세계 와인애호가들의 마음은 설레기 시작한다. 바로 이달에 프랑스의 햇 포도주 ‘보졸레 누보(Beaujolais Nouveau)’가 출하되기 때문이다. …
[2001-11-09]라면이라면 꼬불꼬불한 면발과 수프를 넣고 끓여 달걀을 풀고 새파란 파 송송 썰어 넣은 따뜻한 국물이 함께 연상된다. 싸늘해진 가을햇빛이 가로수와 주변 나뭇잎들을 차례로 물들…
[2001-11-02]로스 펠리츠 길의 탬 오 셴터 인 (Tam O’Shanter Inn)은 1922년 문을 연 이후, 단 한 번도 경영진이 바뀌지 않고 뿌리 깊은 전통을 이어 내려온 식당으로 존 웨…
[2001-11-02]식당에서 와인을 주문할 때 손님으로서 가장 먼저 하게 되는 고민중 하나는 와인리스트에 적혀 있는 가격이 과연 적정선인가 하는 점이다. 와인의 가격 구조를 이해하면 이런 고민을 …
[2001-11-02]많은 사람들이 레드와인에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에 그 인기가 예전같지는 않지만 샤도네 와인 애호가들은 다른 어떤 와인보다도 이 와인을 최고로 치면서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샤도네…
[2001-11-02]주변에 사시사철 피어나는 꽃들이 이제는 보고 느끼고 즐기는 대상에 머물지 않는다. 꽃이 진 자리에 맺히는 열매의 식용화에 이어 최근에는 꽃잎, 꽃봉오리가 식품으로 식탁에까지 등장…
[2001-10-26]타이푼(Typoon)은 샌타모니카 공항 근처의 전망 좋은 여러 식당 가운데에서도 멋진 빌딩과 독특한 메뉴로 참 많이 튀는 곳이다. 20대에 록밴드에서 기타를 연주했던 주인 브라이…
[2001-10-26]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되는 캬버네 소비뇽 와인 중에서 가장 품질이 우수한 것들을 골라 소개한다. 맛이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값이 어떤 와인보다도 비싼 것이 흠이다. ▲Cha…
[2001-10-26]최근에 생산된 피노 느와르중에서 가장 품질이 우수한 것을 골라 봤다. 값은 캬버네 소비뇽에 비해 저렴하지만 생산량이 적어서 구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다. ▲Mueller, E…
[2001-10-19]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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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ROCK 밴드 에서 MEMBER 찾고있습니다 POSITION :키보드 1st GUITARIST 여성 보컬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연주자 음향장비 전문가..기타등등..찾고있습니다 로스…
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한인이 받은 USPS 사칭 사기 문자. 발신 번호에 필리핀 국가번호(63)가 찍혀 있다.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소포가 일시적으로 압류되었습…
볼티모어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인 존 올제스키가 메릴랜드 제2선거구의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돼 내년 1월 3일 사임함에 따라, 카운티의회는 이그제큐티…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