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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권투

카마초부자 나란히 승히
전WBC 수퍼라이트급 챔피언 헥토 카마초 부자가 3일밤 플로리다 마이애미비치의 ‘레벨’ 나이트클럽에서 열린 프로복싱 랭킹전에서 상대를 나란히 판정으로 누르고 승리했다. 이날…
[2001-02-05]
’고려인 복서’ 코스차 추
한체급 주먹제왕은 둘일 수 없다. 프로복싱 WBC 주니어웰터급 세계챔피언 ‘카레이스키’ 코스차 추가 3일 라스베가스에서 같은 체급 WBA 세계챔피언 샴바 미첼과 한판승부를 벌인다…
[2001-02-03]
’링의 포청천’ 스틸 트레이너 변신 결심
’링의 포청천’ 리차드 스틸이 법복(?)을 벗는다. 지난 20일 WBC 세계챔피언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도전자 디에고 코랄레스의 경기에서 개인통산 167번째 타이틀매치 심판기록을 …
[2001-01-24]
델 라 호야, 3월 재기전
’슈가’ 세인 모즐리에 2대1로 판정패한 이후 방황을 거듭하던 오스카 델라 호야가 오는 3월 아투로 개티와의 12라운드 경기를 통해 복싱커리어를 재개한다. 밥 애럼과 결별…
[2001-01-17]
타이슨, ‘미시간주 영업’ 3개월 정지
공포의 핵주먹에서 최근 링의 문제아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 마이크 타이슨의 복싱면허가 미시간주에서 3개월간 정지됐다. 미시간주 체육감독위원회(MABC)는 16일 타이슨은 지난해 1…
[2001-01-17]
링의 ‘삼국지’ 어쩐지 수상했다
7일 라스베가스에서 벌어진 조지 포먼의 딸 프리다의 생애 4번째 복싱매치. 상대인 욜란다 블랙머는 펀치를 날릴 생각조차 없는 것으로 보였고, 프리다가 주먹을 휘두른 첫 가격에 캔…
[2001-01-09]
3월 재대결
세계복싱협회(WBA) 헤비급 챔피언 이밴더 홀리필드(38)가 오는 3월 존 루이즈(28)와 재대결을 벌인다. 홀리필드는 오는 3월3일 미국 라스베가스 맨덜레이베이 호텔 특설링에서…
[2001-01-02]
"은퇴전에 손볼녀석 타이슨"
프로복싱 세계헤비급 챔피언 레녹스 루이스(영국)가 마이크 타이슨(미국)을 누른 뒤 은퇴할 것임을 시사했다. 루이스는 25일 한 라디오프로그램에 출연해 "내년 여름에 타이슨과…
[2000-12-26]
링에서 깨지고 집안에서 꼬집히고
펠릭스 트리니다드, 셰인 모슬리전에서 연달아 패배하고 자신의 전 프로모터 밥 아럼과도 법정 투쟁에 들어간 오스카 델라 호야(27)가 이번에는 전 약혼녀가 제기한 거액의 소송에 휘…
[2000-12-23]
올해의 복서, 체육인
생애 최고의 해. 화제의 입양한인 여자복서 킴 메서(한국명 백기순·34)가 워싱턴 애슬레틱 클럽(WAC) ‘올해의 스포츠우먼’에 이어 국제여자복싱협회(IFBA) ‘올해의 …
[2000-12-22]
링의 ‘주먹밥’ 스트릭랜드 은퇴
프로복싱 사상 최다패배 타이틀 보유자인 ‘주먹밥’ 레지 스트릭랜드가 마침내 링을 떠난다. 스트릭랜드는 지난 16일 닉 쿡과의 8회전 매치 판정패로 통산 225패(53승15무)째를…
[2000-12-22]
퇴복서 매티스Jr, 매니저 상대 승소
링에선는 졌지만 코트(법정)에서는 질 수 없다 혹은 적에게는 져도 동지에겐 지지 않는다? 헤비급 은퇴복서 버스터 매티스 주니어(30)가 재미있는 사건을 빚어냈다. 지난 95년 마…
[2000-12-19]
영국복서 잉글, 펀치맞고 중태
영국복서인 폴 잉글(28)이 16일 음불엘로 보타일(남아공)과의 페더급 타이틀전 도중 다운으로 뇌를 크게 다쳐 중태에 빠졌다. 영국 셰필에서 열린 이날 IBF 세계타이틀전에…
[2000-12-18]
바르가스, 작년 폭력사건 주범으로 드러나
최근 펠릭스 트리니다드의 무차별 펀치를 맞고 20연승끝에 첫 패배를 기록한 페르난도 바르가스에게 또 악재가 터졌다. 그가 지난해 7월 폭력사건으로 경찰에 체포된 뒤 정당방위였다며…
[2000-12-18]
올림픽 찍고 프로세계로
올림픽 금메달은 프로무대로 가는 보증수표. 올림픽에서 딴 ‘금’을 디딤돌로 프로복싱 세계챔피언에 오른 무하마드 알리, 조 프레이저, 조지 포먼등 선배들의 교시에 따라 지난 시드니…
[2000-12-14]
또?! 10대소녀 넘보다 덜미
영원처럼 긴 복역생활 끝에 잠깐 맛본 바깥 세상이 금세 싫어졌을까 아니면 악령의 저주가 내렸나. 슈가레이 레너드나 로베트로 두란에 견줄만한 수퍼스타로 커가던중 강간혐의로 …
[2000-12-13]
링의 포청천 겸업 재개
현역 판사이면서 밤에는 피와 땀이 튀는 세계적인 복싱타이틀매치를 관장하는 심판으로 유명한 밀스 레인이 한동안의 외도 끝에 복싱을 잊지 못해 다시 링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
[2000-12-08]
타이슨-홀리필드 ‘3차대전’ ?
귀를 물어뜯는 해괴한 반칙때문에 ‘세기의 바우트(bout)’에서 ‘세기의 바이트(bite)’로 전락했던 마이크 타이슨과 이밴더 홀리필드(WBA 헤비급 세계챔피언)의 ‘제대로 된 …
[2000-12-06]
트리니다드 12회 KO승
복싱역사에 기리 남을 명승부가 환락의 도시 라스베가스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2일 라스베가스 맨달레이 베이호텔에서 열린 WBA 수퍼웰터급 챔피언 펠릭스 트리니다드(27)와 …
[2000-12-04]
고수 vs 들소
카마초, 델 라 호야, 휘태거등 당대의 내노라하는 주먹들을 차례로 뉜 ‘고수’의 주먹이냐, 자신을 버린 아버지에 대한 분노를 길거리 싸움으로 달랜 ‘들소’의 주먹이냐. 결…
[200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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