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종합/사회
6월부터‘오리엔탈’사용 금지
신호범 주 상원의원의 발의로 주의회를 통과한‘오리엔탈 용어 사용금지 법안(SB5954)’이 2일 마침내 주지사 서명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6월1일부터는 워싱턴주의…
[2002-04-02]아번시 성인업소 금지령
한인업주가 성인전문 업소를 개설하려다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쳤던 아번시에 당분간 성인업소 개업이 전면 유보된다. 아번 시의회는 보다 엄격한 새로운 관련규정을 제정하기 …
[2002-04-02]“공원 모두 폐쇄될지도”
심각한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는 킹 카운티가 관내 모든 공원을 금년 내에 폐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론 심스 카운티 행정관은 원래 내후년으로 예상했던 일부 공원의…
[2002-04-02]사라 장 시애틀 심포니와 협연
한국이 나은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인 사라 장양(21)이 4월18일부터 4일간 시애틀 심포니와 협연한다. 장양은 18일 오후 7시30분, 19일 오후 1시, 20일 오후 8…
[2002-04-02]빈 아파트방 털이범 활개
페더럴웨이 지역의 술집 여종업원 아파트를 노리는 전문 털이범이 최근 몇 달 새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 27일 A 술집 종업원이 페더럴웨이 그레이스톤 아파트 방에서 2천여…
[2002-04-02]고용창출에 한국회사도 한몫
코스닥에 상장된 한국 생명공학 회사가 투킬라에 현지법인을 설립, 퓨젯 사운드 지역 고용창출에 일익을 담당할 전망이다. 97년 코스닥에 상장된 벤트리 주식회사(Ventre…
[2002-04-02]서북미 총연 회장에 김병직씨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 서북미 연합회(서북미 총연) 회장에 전 오리건 한인회장 김병직씨가 선출됐다. 서북미 총연은 29일 타코마 한인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5년 전 서북미 …
[2002-04-01]‘모범 세탁업소’확대 실시
킹 카운티 지역 세탁소만 대상으로 실시돼 오던 환경 모범업소 프로그램(EnviroStars)이 7월부터 스노호미시·피어스·킷샙 카운티 등 4개 카운티로 확장 실시된다. 작년…
[2002-04-01]백일해 전염 경보
시애틀의 스위디시 메디칼센터에 입원중인 1백40여명의 산모와 신생아가 백일해에 노출된 것으로 밝혀져 방역 비상조치가 취해졌다. 병원 측은 감염예상자들의 발병을 막기 위해 항…
[2002-04-01]“도로서 자전거 왕따 말라”
시애틀 지역의 자전거 애호가들이 도로에서 자신들에게 위협을 가하는 운전자들에게 엄한 처벌을 내리도록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25일 이사쿠와에 거주하는 데이빗 티니 …
[2002-04-01]“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부활절을 맞아 각 한인 교회들이 연합 예배 및 미사를 통해 예수 부활의 참뜻을 되새겼다. 시애틀 기독교회 연합회(회장 최용주 목사)·타코마 기독교회 연합회(회장 문창선 목…
[2002-04-01]오사마 빈 라덴이 셀폰 신청?
스포켄의 한 남자가 오사마 빈 라덴이라는 이름으로 셀률러폰을 신청해 연방수사국(FBI)이 조사에 나서는 해프닝이 벌여졌다. FBI는 빈 라덴의 이름을 흉내낸 사람으로부터 …
[2002-04-01]“내용 좋으면 청중 몰린다”
소셜시큐리티, 이민법, 세법, 노후대책, 자녀 학자금 마련 등 광범위한 생활정보를 다룬 워싱턴주 대한부인회(회장 황기현) 세미나에 1백여명이 참석, 프로그램이 좋으면 청중이 몰린…
[2002-04-01]만우절 ‘가짜 소환장’ 소동
장난 삼아 친구들을 놀리기 위해 만우절에 배심원으로 나오라는 가짜 출두명령서를 보낸 한 여성이 처벌을 받게될 웃지 못할 상황에 처했다. 벨뷰 거주자인 이 여성은 킹 카운티…
[2002-04-01]사립대 등록금도 크게 오른다
주정부의 교육예산 삭감으로 등록금을 대폭 인상한 주립대학들에 이어 사립대학들도 재정난 타개를 위해 예년보다 높은 수업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대학당국은 수업료 및 기부금 수…
[2002-04-01]“자기 목소리 내기 시작한 한국”
최근 시애틀을 다녀간 한국 외교통상부의 황두연 통상교섭 본부장이 발언한 내용과 관련, 주류 언론이 이례적으로 한미통상의 민감성을 사설로 다뤄 주목을 끌고 있다. 시애틀 타…
[2002-03-29]우편주문 신부 살해범 선고
러시아에서 우편주문으로 맞이한 신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인들 킹(40)에게 28년형이 선고됐다. 스노호미시 카운티 지방법원의 조지 보우딘 판사는 킹에게 아나스타샤 킹(2…
[2002-03-29]“비극 다시는 재발 않도록”
베인브리지 섬 일본인회의 프랭크 키타모토 회장은 두 살 때 보따리를 잔뜩 이고 진 어머니에 이끌려 세 누이와 함께 페리를 타고 섬을 떠난 것을 아련히 기억한다. 그 배는 1942…
[2002-03-29]박물관 행 비행기 바다에‘풍덩’
박물관 전시를 앞두고 마지막 비행길에 나섰던 보잉의 역사적인 스트라토라이너 여객기가 엘리옷 베이에 비상 착륙했다. 보잉이 63년전 제작한 세계최초의 압축 캐빈 여객기‘클리퍼…
[2002-03-29]한인업주들‘뭉친 힘’ 공감
워싱턴주 한인 그로서리 협회(KAGRO: 회장 이한범)는 도매업계에 투영된 KAGRO의 위상이 몰라보게 제고됐음을 확인한 가운데 28일 서스턴 카운티를 끝으로 지역 순회 간담회를…
[200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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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뉴저지 뉴왁 델라니홀 이민자 구치소 부근에서 라스 바라카 뉴왁시장이 연방 요원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로이터]뉴저지주 최대 도시…
자진출국 불법체류자에 ‘항공권+＄1,000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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