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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예방에 거액 쾌척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회장이 저개발국의 에이즈 바이러스(HIV) 퇴치사업을 위해 또 거액을 쾌척했다.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은 아프리카 지역의 에이즈확산을 방지하기 위…
[2002-08-30]
“우리 모두 결코 잊지 않을 것”
실종된지 7개월만에 끔찍하게 유골로 발견된 애슐리 폰드(12)와 미란다 개디스(13) 등 두 10개 소녀의 추모식이 오리건 시티 고교 강당에서 29일 열렸다. 유가족, 친지…
[2002-08-30]
“쏘지 말라 애원했었다”
백인경관의 흑인 운전자 사살사건을 다루고 있는 켄트 법원에 증인으로 나온 피살자의 아들은 사건당시 살려달라고 애원해 겨우 목숨을 구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4월7일 킹 카운티 …
[2002-08-30]
I-405 일부 야간통행 금지
이스트사이드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I-405고속도로가 확장공사로 인해 9월초 벨뷰 구간의 야간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교통당국은 NE 8가 오버패스 부근의 I-405 양방향 …
[2002-08-30]
이사쿠와 교사들 파업결의
신학기 개학을 코앞에 두고 이사쿠와 교육구 소속 교사들이 파업을 결의, 해당 지역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크게 우려하고 있다. 교사들은 찬반투표 결과가 658-96의 압도적 …
[2002-08-30]
등산길 보수는 자원봉사자 몫
시애틀 주변의 산에 오르다보면 보이스카웃 단원 등 자원봉사자들이 땀을 흘리며 등산로를 보수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워싱턴주 내의 주요 등산로(트레일)는 대부분 이들 …
[2002-08-30]
미시족들 홀가분한‘번개’
인터넷을 통해 여러 가지 색다른 세태가 생성됐지만 온라인에서 마음이 맞은 사람들끼리 오프라인에서 만남을 갖는‘번개’야 말로 이런 세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 얼마 전…
[2002-08-29]
버스 납치극 대형사고
흑인 밀집거주 지역인 레이니어 밸리에서 28일 낮 메트로 버스를 탈취한 청년이 약 3마일 구간을 고속 질주하며 차량과 가로수를 잇따라 들이받는 대형 사고를 일으켜 6명에 중경상을…
[2002-08-29]
치과 할인플랜 정상궤도에
한인 치과병원이 무보험 환자들을 위해 처음 도입, 관심을 모았던 자체 할인플랜이 반년만에 30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며 정상궤도에 진입했다. 치아 치료가 대개 목돈이 들고 보…
[2002-08-29]
“베이직 헬스 가입하렵니까?”
메디케이드 혜택이 중단되는 수혜자들에게 주정부가 운영하는 의료보험에 의 가입여부 의사를 묻는 엽서가 배달될 예정이다. 오는 10월1일부터는 영주권을 받은 지 5년이 경과하…
[2002-08-29]
감독 생일에 역전패 선물
시애틀 매리너스는 59세 생일을 맞은 루 피넬라 감독에게 빈타와 어처구니없는 주루사로 장식된 역전패를 선사했다. 매리너스는 28일 아메리칸리그(AL) 중부지구 선두 미네소…
[2002-08-29]
병원 가지 않고 건강진단
스포켄의 한 임상자료 회사가 병원에 가지 않고도 자신의 건강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테스트 서비스를 시판하고 있다. PAML사는 내주부터 피검사와 소변검사를 통해 당뇨·간염·…
[2002-08-29]
스포켄의 한 임상자료 회사가 병원에 가지 않고도 자신의 건…
시애틀 지역의 경기침체가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한인업소들이 인건비 절감의 일환으로 히스패닉계 고용원을 선호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르는 주의점도 요망되고 …
[2002-08-29]
“민간인 처신의 정당방위”
비번 중 사복차림으로 출동, 흑인운전자를 사살했던 셰리프 대원이 자신은 당시 민간인 신분으로 행동했다고 주장했다. 켄트 지방법원에서 열리고 있는 인정신문에서 멜 밀러 대원…
[2002-08-29]
‘칙칙폭폭’타고 눈산 구경
최신형 SUV가 아닌‘칙칙 폭폭’기차를 타고 레이니어 국립공원의 풍광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서부 개척시대의 향수를 일깨우는 이 증기 기관차는 레…
[2002-08-29]
우자마 테러혐의로 기소
시애틀에 한때 거주했던 이슬람계 주민 어네스트 제임스 우자마(36)가 끝내 테러조직 관련 혐의로 연방당국에 의해 정식 기소됐다. 연방수사국(FBI)은 알카에다 훈련조직을 …
[2002-08-29]
멕시칸 고용 한인업소 늘어나
시애틀 지역의 경기침체가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한인업소들이 인건비 절감의 일환으로 히스패닉계 고용원을 선호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르는 주의점도 요망되고 …
[2002-08-29]
보잉노조 파업돌입 ‘초읽기’
보잉 기술자 노조(IAM) 지도부는 회사측이 제시한 최종 계약안을 거부키로 결정, 노조원 투표 결과 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안 그래도 경기침체에 시…
[2002-08-28]
“첫 임지, 열심히 일 할터”
홍석화 영사 후임으로 시애틀 총영사관에 부임한 정병하 영사(35)는“외교관 생활의 실질적 첫 무대가 될 시애틀에서 열심히 일하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정 영사는 총영사관 업…
[2002-08-28]
2. 미 중서부 스타일
미국의 곡창지대 하면 중서부를 꼽는다. 그래서 이 지역을 ‘브레드 바스켓(빵 바구니, Bread Basket)’혹은‘하트랜드(Heartland)’라고 부른다. 5대 호와 미시시피…
[200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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