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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창 / 김정옥
신발에 얽힌 이야기가 하고 싶다. 예로부터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신발을 사 주지 않는 것이라는데 나는 그 사람에게 신발을 사 주었다. 그런데도 그 사람은 나의 신랑이 되어 주었고 …
[2010-04-30]
류효근<전 해군 군종감> 사랑하는 그대들이여 더 이상 고개를 떨구지 말라
사랑하는 그대들이여 더 이상 고개를 떨구지 말라 어리석지만 않다면 국민들 다수는 그대들의 애국헌신을 흠모하고 사랑한다. 그대들은 조국의 서해 NLL을 목숨걸고 사수한 진정 …
[2010-04-29]
여성의 창/ 안희경(번역작가)
는 오늘 내 주장의 등장인물이다. 스물 두 살 때, 장동건씨를 인터뷰 한 적이 있다. 청소년 프로그램을 위한 1분짜리 축하 맨트였으니까, 그의 자투리 시간에 메달리는 주눅드는 …
[2010-04-28]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 유묵 및 사진 전시회
안중근 의사의 순국 100주년을 맞이하여 미주 안중근 의사 기념 사업회(회장:윤자성)에서는 유묵 및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안중근 의사가 옥중에서 직접 쓴 …
[2010-04-28]
류효근<전 해군 군종감, 버클리>
사랑하는 그대들이여 더 이상 고개를 떨구지 말라 어리석지만 않다면 국민들 다수는 그대들의 애국헌신을 흠모하고 사랑한다. 그대들은 조국의 서해 NLL을 목숨걸고 사수한 진정 …
[2010-04-28]
여성의 창 / 이 에스더(교회음악 사역자)
오월이 문턱에 서 있다. 장미향기 가득한 계절 만큼이나 사람향기 아름답게 풍겨나는 가정의 달이다. 이 향기로운 오월에 밀물처럼 밀려오는 쓸쓸함이 내 한쪽 빈가슴을 메우고 있다. …
[2010-04-27]
이종혁 칼럼 / 은행 폐쇄
일년도 되지 않어 우리 교포은행이 두군데나 문을 닫게 되었다. 지난해 6월말에 미래 은행은 월셔 은행에 합병되고 우리 지역의 아이비은행은 지난 주말에 중앙은행으로 흡수 되었다. …
[2010-04-27]
여성의 창 / 클라라 공(부동산 에이전트)
일을 시작하면서부터 항상 가방 안에 들어 있는 것이 작은 수첩이다. 무엇을 해야 하고,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나야 하고, 언제까지 어떤 일을 마무리져야 하는지를 적어 놓은 작은 …
[2010-04-26]
김정수 칼럼 / 글로스터 대대
죽음에 대한 공포는 누구에게나 다 있다. 그렇지만 지휘관은 그것을 밖으로 나타내지 않는다. 다만 태산같은 무게로 부대를 장악할 뿐이다. 중공군의 1차 춘계 대공세(1951…
[2010-04-25]
삶의 향기 / 엘리자벳 김
가슴 뛰는 삶을 살아라-먼저 당신이 할 일은 이것이다. 무엇을 하면 가슴이 뛰는가. 무엇을 하면 나는 가장 행복한 가. 그 일을 당신은 찾아내야만 한다. 그 일을 하는 것이야 말…
[2010-04-25]
여성의 창 / 김정옥(자영업)
한 교실에 두 학년이 이쪽 저쪽으로 나누어 앉아 한 선생님으로 부터 지도를 받는 아주 작은 시골의 초등학교를 5학년 1학기 까지 다녔다. 화단 가꾸는 일은 물론이고 배추며 무우를…
[2010-04-23]
기자의 눈 / 박승범
USA 투데이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한창 진행 중인 인구조사의 설문지 회신율이 20일 현재 71%를 넘었으며 이번 주말까지 도착할 설문지를 감안하면 지난 2000년 회신율인 7…
[2010-04-23]
교단일기/ 서 진숙 임마누엘 한국학교 교사
사람들은 누구나 실패나 좌절을 두려워 하고 피하려고 한다. 하지만 더 폭넓게 인생을 본다면 한번의 실패나 좌절이 인생의 전환점이 된 사람들도 많이 있다. 처음부터 완벽한 사람은 …
[2010-04-23]
동업과 계약서 작성 / 김준환
동업을 해서 사업을 하겠다고 하면 주위에서 하라는 사람보다는 말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만큼 동업이란 힘든 것입니다. 동업을 해서 사업이 안되면 서로 상대방을 탓하기 마련이고 …
[2010-04-23]
여성의 창 / 김송희(융자 에이전트)
동네 어귀를 강아지와 산책하면서 봄이 왔음을 느꼈다. 가로수 나뭇잎마다 푸르름에 눈이 부셨고,길가의 들꽃들은 저마다 제 모양을 가지고 자신의 자태를 맘껏 뽐내고 있었다.꽃들…
[2010-04-22]
지구의 날 / 김희봉 칼럼 (수필가, 환경엔지니어)
수년 전 부시 대통령 때 일이다. 막 이라크를 침공하고 때 이른 승리감에 도취한 부시가 ‘지구의 날’ 행사 연단에 섰다. 기자가 물었다. "점점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 문제는 어떻…
[2010-04-22]
여성의 창 / 안희경(번역작가)
루샤의 지역 농산물 장보기에 대해 쓸까 생각했었다. 토요일 새크라멘토 다운타운에서 벌어지는 칠일장이야기다. 더불어 오드리 엄마가 알려준 Crop Swap 이야기도 전해볼까 했었다…
[2010-04-21]
폴 손 칼럼 / 교만과 태만
운전을 하면서 속도제한 표시판보다 빨리 가거나 이유없이 느릿느릿하게 가면 티켓을 받는다. 특히 엉금엉금 기듯이 가면 마약이나 음주 운전자로 간주하고 세워 호흡 테스트 하며, 여러…
[2010-04-21]
여성의 창 / 이 에스더(교회음악 사역자)
어떤 모양으로든 사람들은 일생동안 많은 눈물을 흘린다. 감성이 예민한 여성들이 대체로 눈물이 많지만 때론 심금을 울리는 남성들의 눈물도 보게 된다. 평소엔 섬세한 말을 잘 …
[2010-04-20]
여성의 창/ 클라라 공(부동산 에이전트)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다 보니 문득 달력이 4월 중순으로 넘어가 있다. 하루 하루 짜여진 일과에 맞추어 지내다 보면 어느새 일년이 후딱 지나가 버린다. 그리고 누군가 나이를 물어 …
[201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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