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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응환의 진실
얼마 전 어느 분이 기응환을 사고 싶다고 해서 연락이 온 적이 있다. 오늘은 기응환에 대해 알아본다. 예전엔 아이가 놀라거나 밥을 잘 안 먹거나 하면 기응환을 찾곤 했다. 예전엔…
[2024-04-03]
봄방학 여행과 허리 통증
최근 한 남성이 갑자기 악화된 등과 허리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이 분은 얼마전부터 허리가 좋지 않았는데, 아이들 봄방학을 맞이해서 장거리 여행을 가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오…
[2024-04-03]
나스카 라인(Nasca Line)
아 언제였을까저 높은 고원물 한 방울 없는그 척박함 속에서넓게 넓게도화지에 그리듯그려 나간 자국들춤추는 고래,나무에 달리듯꼬리를 감아 올린 원숭이,Humming bird그 긴 주…
[2024-04-03]
포기하지 마십시오
인생을 살다 보면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다. 다 내려놓고 그만 두고 싶을 때 말이다. 어떤 분이 그럴 때 이 10마디 말을 기억하라고 한다. 첫째, 느린 것을 두려워 말고 멈추는…
[2024-04-02]
왜 이승만인가-이승만 논란의 의미
논란이라는 게 이어지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사회가 합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치적, 법적 압력이 있어도 논란을 막지 못하기도 합니다. 독일이 한 예죠. 2차세계대전 이후 전쟁의…
[2024-04-02]
새 둥지
광활한 들판에 빈 둥지 하나마련해놓고사랑의 알을 기다린다.태초의 생명이 빛으로 새 둥지에 비추면내 영혼은 영원한 자유를 얻는다.
[2024-04-01]
현대과학에 감사한다
오늘날 우리가 물질적으로 편리하고 풍요롭게 생활하는 것은 과거의 과학자들이 이룩해 논결과의 덕분이다. 지난 주말에 한국에 계신 형님과 조카와 전화로 장시간 통화하면서 반세기전 미…
[2024-04-01]
감투가 사람을 만든다
감투(坎頭) : 머리에 쓰던 모자 / 벼슬이나 직위를 속되게 이르는 말.감투를 쓰거나 완장을 차고 직책을 맡으면 처음에는 누구나 그자리에 겸손하게 어울리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무…
[2024-04-01]
쿠바에서 아리랑을 불렀습니다 3
이 글은 한국과 쿠바가 수교(2024.2.14) 전이던 2023. 8/14~8/18까지 쿠바를 방문한 현지 기록입니다. 민주 평통 워싱턴 회장 재임시 미주협의회 차원의 방문단 일…
[2024-03-31]
저질 총선거 갈수록 태산
한국 총선거를 코앞에 두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여당이 이기느냐 야당이 이기느냐, 그 결과에 대한 흥분이 아니라 총선 이후 벌어질 사태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법정선거 운동기…
[2024-03-31]
나누고 함께 하면 기쁨이 배가 되는 비밀
내가 워싱턴한인복지센터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2000년대 중반쯤에 우리 아이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고 싶은 마음에 워싱턴한인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여름학교를 찾게 되면서부터이다. 풀…
[2024-03-31]
전기비용 절감에 대한 잘못된 상식
비용 절감에 관심이 많아지는 시즌이다. 전기 비용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외출 시에 에어컨이나 히터를 꺼두고 나가시나요?난방을 완전히 끄고 외출 후에 다시 작동을 시키…
[2024-03-28]
어느 수도사의 눈물
독일의 종교 개혁가인 비텐베르크 대학의 신학 교수인 마르틴 루터(1483년 11월 10일-1546년 2월 18일)는 로마 가톨릭 교회가 부패의 정점으로 치닫고 있음을 보았다. 부…
[2024-03-28]
출산과 양육, 사회와 국가의 거룩한 책무
3월은 ‘세계 여성의 날’(IWD, 3월 8일)을 담고 있다. 지구촌 거의 절반인 여성들의 날이자 우리 모두의 날이다. 여성과 남성이 사회경제적, 문화적, 정치적 영역에서 동등하…
[2024-03-28]
담배 좀 끊고 싶어요
지난 60년대, 70년대 그리고 80년대에 한국에서 담배는 모든 사람들이 암묵적으로 인정을 해주는 기호 식품이었다. 그때를 생각해보면 서울 지하철 승강장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면서 …
[2024-03-27]
화병과 스트레스를 한의학으로(2)
화병은 외부로부터의 충격을 바로 표현을 하든지, 이해를 하여 풀어야 하는데, 해결하지 않고 쌓아두면 화병으로 변하게 된다. 구체적인 예를 들면, 배우자, 배우자의 가족들과의 갈등…
[2024-03-27]
하지불안증후군
56세 여성 환자가 사지의 이상 감각으로 필자를 찾아왔다. 환자는 가만히 있거나 누워있을 때 두 다리 끝에서부터 벌레가 스물스물 기어올라오는 느낌이 생기며 동시에 저리기 시작한다…
[2024-03-27]
꽃 상여
흰 상자위에 초록 잎 입은 붉은 장미꽃 소리없이 태어나 54년간 아빠 사랑 받아온 오늘간절한 기도와 찬송 울리는 2월 아침에 떠나가네걷지도 말도 못하지만 곱게 피어난 소…
[2024-03-26]
봄의 소리
말없이 침묵하며얼어붙어 밟힌 길 위생명줄 놓지 않은민들레, 질경이, 이름 모를 들꽃고개 들고 손 내밀어 눈웃음 짓고두 팔 벌려 가슴으로 막아주며눈비 맞던 목련그토록 고운 눈 시린…
[2024-03-26]
천국은 정말 있을까
“마음이 천국이다”는 말이 있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형편에 있을지라도 마음이 평안하다면 그것이 바로 천국이라는 뜻의 말이다. 마음이 천국이기 때문에 천국은 실제로 존재하는 장소가…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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