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오피니언
>오피니언 꽃피는 마을, SYK커뮤니티 재단
중부 뉴저지에서 47년째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 뉴저지 한인들이 즐겨 모이는 장소가 어디냐고 묻는다면 그곳은 단연코 SYK 커뮤니티 센터라고 말하고 싶다. 어떤 사람은 아침에 일어…
[2016-03-19]사무엘의 성경 공부
1999년 1월23일, 60세 기념으로 이스라엘 성지 순례단에 가입해서 떠났던 일이 문득 생각난다. ‘성지 이스라엘 탐방기’ 한편을 지면에 소개한다. “성경에서 늘 듣던 엠마오…
[2016-03-19]원영이를 보낸다
원영아! 너를 지켜주지 못한...나를 그리고 우리를 용서해 다오 감히 어른이라고 말하기 부끄러운 내가 그리고 우리가 부모이기를 포기하고지옥에서 올라 온 네 아빠와 엄마가 찾아 올…
[2016-03-19]이변은 없었다
일리노이, 미주리, 노스 캐롤라이나, 플로리다, 오하이오 그리고 일본 남쪽 필리핀 동쪽에 위치한 섬으로 구성된 북 마리아나(공화당) 에서 치러진 선거에서 이변은 없었다. 공화당의…
[2016-03-19]길 없는 데 길이 있다
1989년부터 모 일간지에 3년간 연재된 후 1993년에 단행본으로 나온 최인호의 ‘길 없는 길’이란 제목의 장편 불교 소설도 있지만, 우리 인간 모두는 다 구도자다.지난 3월 …
[2016-03-19]불행을 희망으로 바꾸는 생명
사람의 생명이란 대우주보다도 귀한 가치를 갖고 있다. 왜냐하면, 우주가 먼저 존재했고 나중에 생명이 탄생했어도 생명인 인간이 대우주를 인식하였기에 우주의 존재는 가능케 된 것이기…
[2016-03-19]거짓말 하는 만우절
오는 4월1일은 만우절이다. 일 년에 한번 가볍고 장난스런 거짓말은 해도 되는 날이다.16세기말 프랑스의 샤를 9세가 4월 1일을 새해 첫날로 하던 역법에서 1월 1일을 새해 첫…
[2016-03-18]죽음의 DNA
‘죽음’의 DNA는 중력을 갖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죽어야 할 운명의 사람들은 죽음을 끌어당겨서, 죽어야 할 시간에 맞추어 죽는 것 같다. 어느 젊은이가 길을 가다가 자동차에 치…
[2016-03-18]공복자세 상실한 뉴욕총영사
김기환 뉴욕총영사가 일부 영사와 행정직원에 대한 인격모독, 정부예산 사적용도 사용 등의 각종 의혹으로 한국 외교부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엊그제…
[2016-03-17]이제는 한인사회가 화합 단결해 나가자
두 개의 한인회가 1년여 동안이나 끌어오면서 많은 물의를 일으킴은 물론 한인사회가 양분된 상태에서 한국정부로부터 외면을 당하고 타 커뮤니티에도 부끄러운 양상을 보여 왔다. 이제 …
[2016-03-16]알파고의 역습
기원전 6세기 경 그리스 밀레투스에서 많은 철학자 및 과학자들이 천체와 물, 공기 등을 연구하면서 시작된 과학은 그동안 2,600년이 흘러오면서 계속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초기…
[2016-03-16]누굴 위해 종이 울리나?
나는 종(鐘)에 관한 설화에 비교적 관심이 많은 셈이다. 특히 통일신라시대에 회자된 것으로 알려진 에밀레종의 전설은 성덕대왕 신종(神鐘)의 제작에 얽힌 비극이 퍽 한국적인 애환의…
[2016-03-15]이제는 한인사회 화합이 최우선이다
지난 1년동안 지속돼온 뉴욕한인회장 선거 분규사태에 대한 법정소송 결과 김민선 회장이 제34대 뉴욕한인회장으로 확정됐다. 10일 뉴욕주 항소법원은 민승기 전 회장이 제출한 1심판…
[2016-03-15]‘자신 낮추기!’
사람은 언제나 자신을 낮추고 남을 높이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수행하는 사람일수록 더더욱 그렇다. 이것을 하심(下心)이라 한다. 어느 누가 나를 멸시하더라도 털끝만큼도 자신을 …
[2016-03-14]한인 보이지 않았던‘루나 뉴이어’행사
올해는 뉴욕시 공립학교가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계 국가의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설날을 사상 처음으로 공휴일로 지정하고 시행에 들어간 역사적인 해다. 그래서인지 뉴욕시에서는 유독 …
[2016-03-14]미국 대통령 누구를 뽑나
미국 대통령 선거전이 초반을 지나 중반으로 돌입하기 직전에 있다. 과연 어느 당, 누구를 지지해야 하나 고심 중이다. 그 이유는 미국의 양당제도하에 생각지도 않게 보수적인 굴레를…
[2016-03-12]깨어있는 여자, 잠자는 남자
고등학교에서 ESL교사를 할 때였다. 교감은 어떤 학생의 주거지가 불분명하니 부모를 불러 컨퍼런스를 하라고 했다. 여러 번 전화를 해도 받지 않아 그 학생에게 부모를 모시고 오라…
[2016-03-12]서두르지 마세요
일할 때 급하게 움직이는 것, 생명을 구하는 일에 급하게 움직이는 것은 무척 아름다운 일이다. 그러나 어떤 말을 할 때나 감정을 표현할 때 너무 급한 것은 대단히 위험하다. 이성…
[2016-03-12]중원 결투
미국대선이 중반전으로 접어들었다. 지난 수퍼 화요일에서 대승을 거두었던 공화당의 트럼프와 민주당의 힐러리가 더 많은 격차를 벌리면서 나아가려고 했지만 곳곳에서 다른 후보들과 혈투…
[2016-03-12]물의 공덕(功德)
얼마 전 신문기사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께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생일을 맞이하여 선물로 ‘상선약수(上善若水)’라는 글을 붓글씨로 직접 써 선물하였다는 소식을 보았다. 나는…
[201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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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 [한국의 창] 대통령의 무덤이 된 한국형 대통령제
-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 특파원
[실리콘밸리 View] “로봇 뒤에 조종사 있다” 피지컬 AI는 먼 얘기?
- 한 영 재미수필문학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내 마음을 묻다
- 성민희 소설ㆍ수필가
[윌셔에서] 세대의 다리 건너기
최형욱 / 서울경제 논설위원할슈타인 원칙
정숙희 논설위원목걸이 사건, 김건희와 마리 앙투아네트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트럼프의 최대 외교정책 실책
-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공동체 생존의 해법, 커뮤니티센터에 있다
-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수요에세이] 나를 사랑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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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워싱턴 동포간담회
이재명 대통령의 동포간담회가 24일(일) 저녁 워싱턴 DC 소재 모 호텔에서 열린다. 하지만 행사 사흘 전인 21일 오후 5시 현재까지도 참석…
“반미 대통령, 워싱턴 온다”
태극기색 조명으로 물든 SF 시청
샌프란시스코의 상징 시청 건물이 올해 80주년 광복절인 15일 빨강, 파랑의 태극 색깔 조명으로 물들었다.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는 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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