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오피니언
>오피니언 세네카의 명언
지구상에는 기아에 허덕이며 불안에 떨며 사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다. 북한의 주민이나 시리아 난민 같은 이들이다. 이들은 자유가 속박된 채 식량난에 시달리며 자신이 언제 죽을 지도…
[2018-08-01]“이 또한, 지나가리라！”
우리의 인생살이는 변화무쌍하다.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상황을 맞이한다. 길흉과 화복이 반복되어 일어난다. 그 때문에 울고, 웃고, 화내고, 기뻐하고, 슬퍼한다. 인생살이는 희로애…
[2018-07-31]정치 이야기
“아,아, 정치 얘기는 하지 맙시다.”친지들의 모임에서 대화가 무르익다보면 의례히 정치이야기 또는 종교이야기가 나온다. 한 사람이, 한창 뉴스에 떠오르고 있는 정치 화제를 꺼내면…
[2018-07-31]권력
권불십년(權不十年)이란 말이 있다. 권력은 10년을 못 간다는 뜻이다. 장기화하면 부패의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10년 이상 가는 권력을 우리는 많이 보아왔…
[2018-07-30]생명탄생의 신비
로봇이 아이를 낳을 수 있을까. 로봇(robot). 자동으로 특정한 일을 하게 만든 기계다. 지금은 로봇 청소기에 이어 인간 로봇도 등장한다. 그러나 아무리 인간 로봇이 정교하게…
[2018-07-28]정신 차리기 시작한 트럼프
미국의 소리 FACT NEWS는 중국의 시진핑과 미국간의 무역전쟁 참패로 김정은의 운명도 풍전등화에 놓여 있다고 했다. 미북 북핵회담 실책에 대한 미 의회와 언론들의 총체적인 비…
[2018-07-28]어둠이 있어야 별이 빛난다
뉴스의 발달일까? 아니면 세상이 더욱 불안정해서 일까? 눈만 뜨면 우리는 늘 사건 사고에 관한 뉴스를 듣는 것이 일상이다.사실 속보와 같은 뉴스는 더욱더 그렇다. 전쟁, 난민, …
[2018-07-28]‘광장’과 백발
그 유명한 소설 ‘광장’ 의 작가 최인훈이 24일 오전 향년 84세로 세상을 떠났다.주인공 이명준이 6.25 전쟁 포로 송환지로 남과 북을 거부하고 제3국으로 가는 배 타고르 호…
[2018-07-27]여름, 그 빛에 스미다
여름은 절정을 향해 가고 있다. 하늘과 햇빛, 그 아래 숲과 사람들이 저마다의 몸짓으로 계절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스스로 풍경이 되었다. 살다보면 아무런 연고도 없고 특별하지 …
[2018-07-27]이승만 대통령 소천 53주년에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90평생을 나라 생각에만 골몰했던 님, 일제에 망해가는 조국을 보며 눈물로 기도하면서 지원군을 찾던 님, 한국의 해방과 독립을 위해 동분서주했던 …
[2018-07-26]노회찬 의원의 서거에 부쳐
한여름 7월 땡볕에 왠 천둥과 우박입니까?나라가 어려울 때는 물론, 기나 긴 감옥살이도 견디어 내신 분이 아니셨습니까?백의에 먹물 한 방울이 그렇게 마음에 걸리셨습니까?흰 눈밭 …
[2018-07-26]러시아 월드컵은 끝나고…
세계 곳곳에서 함성을 지르고 열성으로 응원하고 지켜보던 축구축제는 프랑스가 최종 우승컵을 안으며 막을 내렸다. 최종 엔트리 32개국팀의 분투와 일희일비하던 순간들도 과거의 뒤안길…
[2018-07-26]인종차별적인 정치인 용납해선 안된다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 시장선거에 출마한 앤소니 윌리 샘보그나 후보가 지난 17일 SNS에 한인후보에 대한 인종차별적인 글을 올려 한인단체들이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샘보…
[2018-07-26]정치인의 죽음
로마시대에는 자살자가 너무 많아 이를 방지하기 위해 누구든 자살하면 그의 옷을 다 벗긴 후 온 시내로 끌고 돌아다녔다고 한다. 시민들이 이런 끔찍하고 수치스러운 장면을 보았기 때…
[2018-07-25]영어로 말을 잘 한다고 다가 아니다
“미국에서 태어나 영어도 잘하는데 왜 번듯한 직장을 못 찾아. 내가 너 만큼 영어를 했으면 벌써 성공했겠다.” 종종 한인 이민 1세들이 자신의 자식이나 주위에 아이들을 대상으로 …
[2018-07-25]아이들을 가르치며
파릇한 풀 내음과 푸르른 신록이 우거지는 여름의 문턱에서 뉴욕가정상담소 호돌이 방과 후 학교도 지난 1년을 열심히 달려 이제 곧 재충전을 위한 여름방학을 맞이하게 되었다.어느덧 …
[2018-07-24]“할빠들의 손주 사랑！”
손자, 손녀, 손주.손자, 손녀는 자신의 아들, 딸의 아들, 딸이다. 손자는 아들의 아들이다. 손녀는 아들의 딸이다. 딸의 아들, 딸도 손자, 손녀다. 외손자, 외손녀라 부를 뿐…
[2018-07-24]행복지수
UN의 지속발전국(SDSN)이 2018년도 세계156개국의 행복지수를 조사 발표하였다. 1위는 핀란드이고 한국은 57위이다.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작년에 비하여 2단계 떨어졌다. …
[2018-07-23]나이, 헛먹지 말아야지
나이를 먹는다. 글쎄 나이를 어떻게 먹을까. 음식도 아닌데. 나이는 세월과 함께 한다. 세월이 가면 저절로 먹어지는 게 나이다. 그렇다면 가는 세월이 자신의 몸속에 들어오니 그래…
[2018-07-21]역사의 교훈과 우리의 현실
고립되어 존재하던 인간 집단들을 최초로 세계화 인류화한 인물로 대부분의 학자들과 언론들은 징기스칸을 꼽는다. 자신에게 도전하는 자에게는 무자비했다. 그러나 자신에게 항복하거나 협…
[2018-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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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세철 논설위원트럼프의 외교 서커스, 거기서 드러난 것은…
학교 가는 길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미국의 약화된 방위산업 기반
조형숙 시인ㆍ수필가 미주문협 총무이사 소소한 도전
서정명 / 서울경제 논설위원등돌린 여야 대표와 ‘삿초동맹’
-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
[살며, 느끼며] 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
가정불화와 폭력의 비극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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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지는 시민권 취득 장벽 대책 시급
-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ㆍ시인
[한국춘추] 지나인이라는 말 앞에서 - 독립선언서에서 혐오표현까지, 한 단어의 운명
지사별 뉴스
‘나이아가라폭포’서 뉴욕시 오던 관광버스 전복
22일 오후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을 마치고 뉴욕시로 돌아오던 관광버스가 전복돼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
반이민 광풍에…60년만에 이민자 첫 감소
이 대통령 워싱턴 동포간담회
이재명 대통령의 동포간담회가 24일(일) 저녁 워싱턴 DC 소재 모 호텔에서 열린다. 하지만 행사 사흘 전인 21일 오후 5시 현재까지도 참석…
“반미 대통령, 워싱턴 온다”
워싱턴 치안 이어 19개州 불체자 단속 지원에 주방위군 동원
트럼프 행정부가 주(州) 방위군을 워싱턴 DC의 치안 업무에 이어, 19개주에서의 불법체류자 단속 지원 업무에도 투입할 예정이라고 폭스뉴스가 …
테이크 루트*AWS 공동주최 무료 웨비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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