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세상의 잘못된 것에 대해) ‘No!’ 라고 말해야 한다.” ‘복음의 기쁨’(Evangell Gaudium)에서 교황 베네딕도 16세가 한 말이다. 가톨릭 전주 교구 박…
[2013-12-16]티화나에서 미국 입국을 기다리는 차량은 끝이 없다. 4시간의 대기, 기다림이 지루하지만은 않은 이유는 금년 추수감사절 일정이 조금 색다르기 때문이다. 하나는 찬바람에 황토 흙이 …
[2013-12-14]’우리 세대에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넬슨 만델라의 장례식이 지난 10일 치러졌다. 세계인이 그를 존경하는 이유는 그가 흑백차별정책에 대항하여 투쟁한 공로나, 노벨평화상수상이나,…
[2013-12-14]대학생 때 미국에서 어학연수를 한 적이 있었다. 부모님과 잘 아시는 분의 소개로 한인가정집에서 하숙을 하기로 하고 혈혈단신으로 비행기를 타고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미국에 도착해서…
[2013-12-13]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정치상황은 점점 더 혼란과 분열 속으로 들어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 이런 양상은 대통령의 선친에 대해 부정적인 비판을 계속하는 일부 언론인과 지식인, 그…
[2013-12-13]드디어 숲 속에 첫눈이 내렸다. 세상이 온통 가난한 마음으로 하얗게 설렌다. 나는 매년 이 맘 때가 되면 17세기 영국시인 존 던의 시 ‘누구를 위해서 종은 울리나’를 읽곤 한다…
[2013-12-12]바야흐로 술 마실 일이 많아지는 계절이 돌아왔다. 한 해를 마감하는 이 즈음이면 동창회, 친목회, 동호회, 계모임 등 각종 모임의 기회가 많아지고, 이 때 거의 빠지지 않는 것이…
[2013-12-12]사람마다 소원의 기도의 내용과 형식은 다양하다. 특히 한국인은 복의 개념이 강한 민족이다. 어떤 이는 성황당 마루턱 나무에 울긋불긋한 천 자락을 매달아놓고 그것에 두 손을 모아 …
[2013-12-11]최근 내가 접한 영화와 소설의 주인공들은 모두 노년의 남성들이다. 나이 들어서도 욕망을 억누르지 못해 괴로워하는 모습들이다. 몇 주전 예배시간에 목사님은 설교에서 소설이자 …
[2013-12-09]어린아이는 어른을 보고 배운다. 인간은 완벽하지 않은 존재라 어릴 적부터 실수를 하는데 그 실수를 일깨워 주는 것은 어른들인 부모, 선생님 등이다. 어른들의 인생의 연륜은 어린아…
[2013-12-09]11월 22일 천주교 소속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사제들이 전북 군산의 수송동성당에서 시국미사를 드렸다, 여기에서 박창신 신부가 한 말이 한반도를 또 혼란케 하고 있다. 전주교구…
[2013-12-09]행복하기를 마다하며 사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싶지만 실제로 행복하게 사는 사람을 만나는 일은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행복한 사람을 찾아보려 해도 행복한 사람을 찾게 되는 경우는 …
[2013-12-07]눈 깜짝할 사이에 연말을 맞았다. 젊어서는 시간이 더디 가는 것 같았으나 40대가 되자 점차 빨라지더니 50대, 60대에는 고속도로를 달리는 것 같았고 세월도 가속이 붙었는지 7…
[2013-12-06]어린 시절부터 귀 아프게 들어온 말이 멸공, 반공, 빨갱이다. 강산이 변해도 다섯 번은 변했을 5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종북타령이다. 누가 종북주의자들일까? 민주주의의 꽃은 …
[2013-12-06]언제부터 우리의 삶에 각종 기기들이 큰 자리를 잡게 되었을까. 어린 시절 아버지가 처음 사들고 오신 노트북은 투박하고 무거웠지만 분명 어렵고 조심스럽게 다뤄야 하는 물건이었다. …
[2013-12-06]“도착했니? 아직 안 왔다고?” 전화기로 안타깝게 소포 도착을 확인한다. 뉴욕에서 공부하는 아들이 이번 추수감사절에 오지 못한다고 하자 부랴부랴 일회용 반찬, 라면과 과자 등을 …
[2013-12-05]최선승이라는 고향친구가 있다. ‘선생님과 스승님을 합친 이름’이라고 떠벌이지만 실은 한문에 해박한 그의 할아버지가 ‘이선승지(以善勝之)’에서 따 지은 이름이었다. ‘선으로 악을 …
[2013-12-05]요즘 한국의 뉴스를 들을 때마다 중국에서 날아 온 초겨울 황사 때문에 많은 고통을 당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의 애환을 보고 마음이 편치를 않다. 봄에서 시작하여 가을 겨울까지 날아…
[2013-12-03]생각이 깊은 사람은 늘 스스로 묻곤 한다.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시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정신적, 육체적 노력 없이는 보람 있는 인생을 살 수 없다. 인…
[2013-11-30]북가주 베이 지역에서 20여년 한식당을 경영한 사람으로서 몇 주전 오피니언 란에 실린 폴 손 씨의 ‘요원한 한식의 세계화’란 글을 읽고 씁쓸함과 분노를 느꼈다. 그 글을 요약하면…
[2013-11-30]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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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한인이 받은 USPS 사칭 사기 문자. 발신 번호에 필리핀 국가번호(63)가 찍혀 있다.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소포가 일시적으로 압류되었습…
볼티모어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인 존 올제스키가 메릴랜드 제2선거구의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돼 내년 1월 3일 사임함에 따라, 카운티의회는 이그제큐티…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