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오피니언
>오피니언 선거제도 속에 숨어있는 음모
플로리다주는 그동안 여러 차례의 대통령 선거에서 수만명의 표를 헤아리지 않은 채 내버렸을 것이다. 전국적으로는 보다 훨씬 많은 표가 이처럼 버려졌는지 모른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2000-11-30]남성 명령시대 지났다
지난주 한 보도에 의하면 컬럼비아 대학의 조사결과 가정 폭력시 한인들은 600명중 7%만이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겠다고 한 반면 중국인은 59%가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답변, 거의 …
[2000-11-30]제왕적 사법부와 변호사 망국론
"변호사들이 떼를 지어 쳐들어왔다. 대통령, 공화국으로서 미국의 운명등 중차대한 일들이 모두 자신들에게 달려있는 양 몰려든 것이다. 그리고 나서 며칠만에 테레사 르포어는 잇단 소…
[2000-11-30]종업원 교육있어야
지난주 LA의 한인운영 대형마켓에 갔다가 겪은 일이다. 시간여유가 없어서 당장 필요한 몇가지만 골라 들고 계산대에 갔다. 내 앞에는 먼저온 손님이 한명이 있었다. 그런데 계산대…
[2000-11-30]O양의 턱관절 수술
이따금 여럿이 모이는 모임에 나가면 대화중에 O양 비디오의 오현경양이 턱관절 수술을 받았다는데 어떤 치료를 받았느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턱관절은 두개골과 턱뼈를 연결해…
[2000-11-30]플로리다의 판도라상자
플로리다 주정부가 조지 W 부시 후보를 공식 승리자로 선언하면서 대통령선거 개표전쟁이 절정에 달했다. 이제 연방대법원 판결이 선거 드라마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나…
[2000-11-29]여론을 참작하라
앨 고어의 주장을 들으면 플로리다에는 고어 지지표가 더 많이 있는 게 분명하고 그 결과 그는 대선에서 이겼다는 것을 미국민에게 확신시키려는 것 같다. 고어는 그렇게 믿고 있고 또…
[2000-11-29]재혼과 자녀들
L씨는 얼마전 한국에 있는 한 친지의 재혼 소식을 듣고 어이가 없었다. 80대 초반의 이 남성이 35살인 여성과 재혼을 했다는 것이었다. 정정하고 재력도 있는 신사라고는 하지만 …
[2000-11-29]고어는 포기할 권리가 없다
조지 W. 부시는 26일 밤 자신이 차기 대통령이라고 선언하면서 부끄러운 마음이 전혀 없었단 말인가? 그는 변호사들을 시켜 플로리다의 재검표 실시에 도전하는 고소장을 연방대법원에…
[2000-11-29]혐오성 차별주의자들
버지니아 서남부, 산세 좋고 한가한 농촌의 작은 도시들. 사업관계로 이 한적한 곳에 잠시 머물고 있는 서울에서 온 박 상무. 그의 미국 인상기는 다음과 같은 것이었다. “눈…
[2000-11-29]결혼식장에서의 매너
어느 결혼식장에서의 일이다. 축의금을 내고 방명록에 이름을 기입하려는데 이곳에도 새치기가 있었다. 어떤 사람이 앞질러서 봉투를 내밀고 재빨리 볼펜을 가지고 자기의 주소와 전화번호…
[2000-11-29]‘경기냉각’에 대비하자
연말이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왔던 뉴욕 증시가 곤두박질치고 있고 10월 소비자 신뢰지수도 올 들어 최저치로 떨어졌다. 믿었던 부동산 시장 마저 판매가 주춤거리고 있다. 미 경제…
[2000-11-29]“나 죽여 주시요”
한인집에 도둑이 들어오면 제일 먼저 뒤지는 곳이 있다. 냉장고다. 미국인들이 들으면 도저히 이해가 안되겠지만 좌우간 한인들은 은행이 아닌 냉장고에 현찰을 숨겨 놓는 것이 습관화 …
[2000-11-29]중용의 덕
사람 사는 사회는 어느 곳에서나 덕스러운 행위를 추구한다. 많은 사람들이 덕을 소유하고있기 때문이 아니라 희귀하기 때문에 덕을 행하도록 권면한다. 예를 들어 ‘평화 (샬롬)’는 …
[2000-11-29]고어의 계산
’1,725’ ‘300’ ‘930’ ‘537’ 무슨 숫자일까. 600여만 유권자들이 참가한 2000년 플로리다주 대선투표를 네 번이나 개표한 결과 나타난 조지 W 부시와 …
[2000-11-28]고어가 양보해야할 이유
지난 주말 일어난 가장 중요한 사건은 캐더린 해리스 플로리다 주총무처 장관의 부시 승리 확인이 아니라 연방대법원이 플로리다 수검표를 중지해 달라는 부시측 요청을 받아 들여 이에 …
[2000-11-28]선거 아직 끝나지 않았다
플로리다 주총무처장관이 개표 결과를 확정 발표하자 부시는 정권 인수반장과 비서실장을 임명하는등 당선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유감스럽게도 그는 아직 미검표에 대한 재판이 남…
[2000-11-28]이제는 고어가 패배를 인정할 때
4년전 대통령선거에서 나는 승자가 가려지던 즉시 패배를 인정했다. 결과가 분명했으니 그것이 나의 의무였다. 알 고어부통령은 강력하고 의지에 찬 선거운동을 했다. 그러나 아…
[2000-11-28]운동선수와 섹스어필
안나 쿠르니코바는 러시아 출신 여자 테니스 선수다. 방년 19세의 그녀는 테니스 실력보다는 모델·영화배우 뺨치는 외모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롤렉스시계 모델로 나와 화제를 뿌리는 …
[2000-11-28]비관과 낙담만이 능사인가
선거가 끝난지 3주일이 넘었지만 미국의 대통령선거 결과는 아직도 오리무중이고 양측의 첨예한 대립상황은 하루가 다르게, 아니 때로는 한시간이 다르게 역전을 거듭하고 있어 참으로 현…
[2000-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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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ROCK 밴드 에서 MEMBER 찾고있습니다 POSITION :키보드 1st GUITARIST 여성 보컬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연주자 음향장비 전문가..기타등등..찾고있습니다 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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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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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면
오피니언
감염병 방역과 식품 안전 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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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던 한해 아름다운 마무리를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계엄 이후
노세희 사회부장 탄핵 정국 속 전세계가 주목한 ‘K-민주주의’
계엄… 알고리즘과 닭 싸움
- 박연실 수필가
[윌셔에서] 돌아가기에는 너무 멀리
정숙희 논설위원2024 연말, 와인에 관한 단상
파리드 자카리아 생각보다 약한 러시아
- 박정환 보건학박사
[오늘과 내일] 스트레스를 이기는 가장 강력한 무기
지사별 뉴스
“우체국입니다…” USPS 사칭‘스미싱’사기 기승
한인이 받은 USPS 사칭 사기 문자. 발신 번호에 필리핀 국가번호(63)가 찍혀 있다.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소포가 일시적으로 압류되었습…
미국인 과반,“불체자 추방에 군 동원 반대”
볼티모어Co. 이그제큐티브 최종 후보 5명
볼티모어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인 존 올제스키가 메릴랜드 제2선거구의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돼 내년 1월 3일 사임함에 따라, 카운티의회는 이그제큐티…
최저임금 VA 12.41달러·MD 15달러
아이들 학업 결실 전시도 함께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
연금 100% 수령 ‘만기 은퇴연령’ 60년생부터 67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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