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오피니언
>오피니언 민주당이여 기운내라
조지 W. 부시의 대통령 당선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낙태금지, 미사일 방어시스템 확산, 북극 야생동물 보호지역 내 석유시추 허용 등 진보세력이 우려하는 사태를 부시가 실천할 확…
[2000-12-21]기분 좋은 성탄절
성탄절은 기뻐야 제격이다. 어릴 때 누구나 한번쯤은 산타클로스로부터 선물도 받아 보고, 거리마다 울리는 크리스마스 캐롤에 흥겨워하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온갖 화려한 불꽃 장식에…
[2000-12-21]메리 크리스마스
성탄일의 일기예보를 보니 최고기온이 70도까지 올라갈 모양이다. 또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을 것 같다. 인공 눈을 만들어 가면서까지 겨울 맛을 즐기고 싶은 앤젤리노들의 하얀…
[2000-12-21]상처 투성이 대선
대화 가운데 가장 금기시 되는 화제가 정치와 종교 그리고 자기 직장 자랑 또는 비난이라고 한다. 자신의 편견, 아집, 고정관념을 초월하지 못하고, 다른 입장의 상대를 원수로 만들…
[2000-12-21]‘과시’ 사라지고 성숙해진 모습들
며칠 전 동창회의 송년파티에 참석했다. 59년 졸업한 S대 부속고등학교 동창회였다. 남녀공학을 다녀서였는지 학교에 대한 애틋한 추억도 없고 졸업한 후에도 공부에, 생활에 쫓기느라…
[2000-12-20]맥마틴 프리스쿨 사건의 후유증
1983년 어느날, LA인근 중산층동네 맨해턴비치의 한 아이엄마가 "두 살된 아들이 프리스쿨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전화했다. 경찰은 즉각 수사에 나섰고 소셜워커들이 동원…
[2000-12-20]세금 감면이 우선이다
부시 당선이 확정되자마자 워싱턴 민주당 지도부와 언론들은 부시에게 전면적인 세금감면 공약을 철회하라고 외치고 있다. 중도적 타협안인 상속세 폐지와 결혼 벌과금 철폐선에서 세금 감…
[2000-12-20]인상적인 부시의 인선
조지 W 부시 대통령 당선자가 콜린 파월 전 합참의장을 국무장관으로 지명한 것은 예상됐던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인선은 새삼 고무적 전망을 낳게 하고 있다. 파월은 여…
[2000-12-20]정보화시대에 맞는 일꾼양성
인간은 행복한 내일의 생활을 위해서 보다 효과적이고 사회와 국가 복지에 필요하고 합당한 교육철학이 필요하다. 여기에서 존 듀이의 도구주의와 실험주의 사상 위에 진보주의 교육철학인…
[2000-12-20]가까이 있는 여행
현대인들… 특히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여행과 친숙하지 않다. 여행이란 큰맘먹고 오랜 시간을 들여 계획하고 준비과정을 거쳐야만 떠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즉 여행에 가까이 가기…
[2000-12-20]삶에 생기주는 성인학교
넓고 넓은 미국 땅에 조그만 집 한채 사놓고 바쁘게 아이들 키우며 살다 보니 어느 새 먼 나라 이야기로만 들리던 50대 그리고 60대에 가까워 지게 되었다. 그동안 우리들 생활에…
[2000-12-20]미국의 부자와 한국의 부자
한국의 서민들은 부자들에 대해 부러움과 동시에 미움의 두 가지 감정을 갖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서민들은 부자에 대해 부러움을 갖고 있어도 미워하는 감정은 갖고 있지 않다. 아니…
[2000-12-20]웰페어 노인을 울려서야
러시아 문학가 뚜르게네프의 단편에 ‘용감한 참새’라는 것이 있다. 1878년 4월 어느 날 사냥을 갔다가 돌아오면서 개와 함께 걷고 있는데 백엽나무 위의 새집에서 참새 새끼 한마…
[2000-12-20]햇볕정책의 허와 실
현대건설은 좌초의 위기에서 구제될 것인가. 또 북한은 김대중대통령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결정된 이후 마치 자기들의 소임을 다한듯 당국간의 계획된 수순도 유야무야한체있다. …
[2000-12-19]돈은 냉정한 생물
올해 주식시장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폭동과 폭락이다. 주식투자에 관하여 일천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한인 투자가들이 짧은 기간 내에 단맛과 쓴맛을 동시에 경험하였다. 자본시장의 꽃…
[2000-12-19]흑인 지도자들의 도박
지난 선거에서 가장 큰도박을 한 것은 흑인 커뮤니티 지도자들이었다. NAACP는 반공화당 광고를 지원했으며 제시 잭슨 목사는 공화당이 집권하면 흑인사회에 희망과 일자리가 …
[2000-12-19]에디슨사의 공갈협박
캘리포니아주 최대의 전기회사 남가주 에디슨사가 그레이 데이비스 주지사에 도전장을 던졌다. 주정부가 재정지원을 안해 주면 파산신청을 하겠다고. 에디슨사의 요구는 조직 폭력배의 공…
[2000-12-19]이민자의 아들 콜린 파월
미국내 많은 이민 그룹중 신분 상승이 가장 빠른 그룹으로 흔히 유대계가 지목돼왔다. ’2세, 3세로 가면 전문직 진출이 두드러지게 많다’ ‘미국의 언론계, 금융계등은 모두…
[2000-12-19]스크루지와 산타클로스
해마다 이맘때면 빠짐 없이 TV 화면을 장식하는 작품이 있다.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롤’이 그것이다. 디킨스가 31살 때 쓴 이 작품은 발표된지 157년이 지난 지금까지 …
[2000-12-19]연말이면 더불안한 중독자 가족들
중독자 가족들에게 연말은 가장 고통스러운 시기이다. 흥청대는 연말분위기는 중독자들을 더욱 흥분시켜서 중독행위를 더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1960년대까지만 해도 중독자가 악화…
[200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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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방역과 식품 안전 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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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던 한해 아름다운 마무리를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계엄 이후
노세희 사회부장 탄핵 정국 속 전세계가 주목한 ‘K-민주주의’
계엄… 알고리즘과 닭 싸움
- 박연실 수필가
[윌셔에서] 돌아가기에는 너무 멀리
정숙희 논설위원2024 연말, 와인에 관한 단상
파리드 자카리아 생각보다 약한 러시아
- 박정환 보건학박사
[오늘과 내일] 스트레스를 이기는 가장 강력한 무기
지사별 뉴스
“우체국입니다…” USPS 사칭‘스미싱’사기 기승
한인이 받은 USPS 사칭 사기 문자. 발신 번호에 필리핀 국가번호(63)가 찍혀 있다.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소포가 일시적으로 압류되었습…
미국인 과반,“불체자 추방에 군 동원 반대”
볼티모어Co. 이그제큐티브 최종 후보 5명
볼티모어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인 존 올제스키가 메릴랜드 제2선거구의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돼 내년 1월 3일 사임함에 따라, 카운티의회는 이그제큐티…
최저임금 VA 12.41달러·MD 15달러
아이들 학업 결실 전시도 함께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
연금 100% 수령 ‘만기 은퇴연령’ 60년생부터 67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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