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관객 1,000만을 돌파한 영화이자 고 노무현 대통령의 변호사 시절을 모델로 한 영화라기에 관심이 가서 극장을 찾았다. 영화 첫 머리에 ‘실화를 바탕으로 했지만 허…
[2014-02-19]한국사람들의 평균 건강나이가 65세라는 보고가 나왔다. 건강 나이는 병 없이 아프지 않고 사는 나이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은 10여년 가까이 몇 가지 지병을 갖고 골골 대며 산다는…
[2014-02-18]어느덧 희망찬 새해도 한 달이 지나고 벌써 2월 중순이다. 자연도 변하면서 봄이 되면 꽃이 피고, 여름이 되면 무성한 잎사귀, 가을이 되면 잎사귀가 떨어져 겨울에는 앙상한 모습을…
[2014-02-18]산에는 정적과 고독이 있다. 태고로부터 끝없는 시간과 공간의 세계 속에서 부동하는 자세와 청정한 모습으로 하늘에 귀를 기울이는 듯한 겸손의 모습이 흘러 넘치기 때문에 선인들은 예…
[2014-02-17]동해병기 법안의 버지니아 주상하원 통과는 지금껏 한인사회가 해온 여러 활동 중에서 이보다 잘한 것은 없다고 단언한다. 이를 보며 다시 떠오르는 것은 위안부 문제이다. 이와 …
[2014-02-17]미국에 오면 남자들은 어쩔 수 없이 착한 남편이 되는 것 같다. 집안에서는 가사를 도와야 하고 집밖에서는 아이들을 챙겨야 하기 때문이다. 부부가 맞벌이를 하니 어쩔 수 없지만 그…
[2014-02-17]러시아 소치에서의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다. 매년 단체 손님을 모시고 러시아를 여행하는 내게는 그곳에서 일어나는 모든 뉴스와 행사들이 관심거리가 된다. 소치 동계올림픽 뉴스를 보…
[2014-02-15]환경오염으로 지구의 기후가 정상을 벗어나고 있다. 이런 배경에는 인간의 방자한 고집불통과 막무가내가 도사리고 있다. 수년 전 고어 전 부통령이 ‘불편한 진실’이라는 명제로 …
[2014-02-15]우리는 지금 그런대로 하루 세끼에 대한 염려는 놓고 살아간다. 그렇다고 여기서 만족하고 살자는 것은 아니다. 삶의 바른 기초를 다지면서 내일로 나아가자는 것이다. 우리가 나…
[2014-02-13]지난 4일자 오피니언 ‘나의 의견’ 란에 ‘좀 더 친절할 수는 없나?’라는 글이 실렸다. 그 글을 읽고 나는 다른 생각이 들었다. 빵집에서 손님이 실수로 빵을 떨어트리면 이…
[2014-02-12]나라에 정의가 바로 서면 경제도 도약하고 과학도 융성한다. 창조 경제도 되고 사회 곳곳에 만연한 비정상도 정상이 된다. 동서화합도 이루어지고 모든 국민이 통합의 길로 나아가게 된…
[2014-02-11]“선생님, 우리 아버지가 어떤 학생이었는지 궁금해요.” 마주 앉은 청년이 질문을 하였다. “퍽 재미있는 학생이었어.” 대답을 하면서 상대가 알고 싶은 것이 무엇인 지를 깨닫게 되…
[2014-02-10]제2차 세계대전을 직접 겪고, 목격한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서 점점 줄어들고 있다. 한국전쟁 때의 체험을 얘기하면, 먼 곳에서 벌어졌던 비참했다는 과거 전쟁 얘기로 치부하는 세대가…
[2014-02-10]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해마다 부모님은 멀리 지방도시에서 일부러 좋은 김을 주문해서 내게 보내주시곤 했다. 여기서도 살 수 있지만 김을 좋아하는 손녀 손자를 위해서 한국산 김을 …
[2014-02-10]설까지 쇠었으니 이제 확실하게 한 살을 더 먹었다. 신년모임에서 만난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새해에는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며 단순 소박하게 살겠다는 말을 했다. 모든 화가 욕…
[2014-02-08]노인학이 각광을 받기 시작한 것은 불과 20년 전의 일이다. 100년은 고사하고 50년 전만 해도 오늘날의 평균수명이 8대에 도달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을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
[2014-02-08]가끔씩 저 먼 곳에 떨어져 있는 친구들이 한없이 그리워지고 그들과 만나서 지나간 추억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마음이 사무칠 때가 있다. 그러던 때에 마침 고국 방문의 기회가 …
[2014-02-07]얼마 전 박근혜 대통령이 다보스 포럼에 참석해 영어로 연설을 했다. 박 대통령은 미국을 방문했을 때도 영어로 연설을 했다. 그래서 이번에도 영어로 연설을 하고 나서 주최 측의 질…
[2014-02-06]거리를 운전하고 가다보면 앞차, 뒤차 등 보이는 차의 태반이 일본차일 때가 있다. 이럴 때면 나는 울화가 치민다. 그러다가 현대차가 한 대라도 눈에 띄면 오랜만에 친한 친구를 만…
[2014-02-05]LA 한인타운에 있는 한 유명 제과점에 빵을 사러 갔을 때의 일이다. 빵을 골라서 쟁반에 담다가 실수로 하나를 바닥에 떨어트리고 말았다. 당황해서 둘러보니 마침 바로 옆에 매니저…
[2014-02-04]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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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한인이 받은 USPS 사칭 사기 문자. 발신 번호에 필리핀 국가번호(63)가 찍혀 있다.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소포가 일시적으로 압류되었습…
볼티모어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인 존 올제스키가 메릴랜드 제2선거구의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돼 내년 1월 3일 사임함에 따라, 카운티의회는 이그제큐티…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