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오피니언
>오피니언 인생은 선택의 연속
오래 전 TV 광고문구가 생각난다.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 한다” 는 말이었다. 선택을 잘 하라는 말이다. 살아가면서 선택을 해야 할 때가 너무 많고 선택이란 말도 …
[2014-07-08]보이는 가시, 보이지 않는 가시
잔디나 들에서 어쩌다가 엉겅퀴를 보면 옆의 고운 잔디가 상할까 봐 빨리 뽑아야 하는데 라고만 생각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산책하던 공원 등성이에 붉은 보랏빛 꽃을 피운 엉겅퀴를 …
[2014-07-07]재산의 사회 환원
빌 게이츠 마이크로 소프트(MS) 전 회장 등 미국의 부호들이 엄청난 재산을 자녀들에게 물려주지 않고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의사를 이미 밝힌 가운데 최근에는 영국의 팝스타 스팅이 …
[2014-07-07]축복의 땅 알래스카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언제나 설레는 일이다. 왜냐하면 여행은 새로운 곳으로의 시작이며 또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일이기 때문이다. 최근 알래스카 여행에서 돌아왔다. 짐을 풀자마자 …
[2014-07-05]희망이라는 불치병
아프리카의 밀림 지대에 한 영국 병사가 파견되었다. 어느날 그가 소속된 부대 전원이 밀림 한가운데에서 적들에게 포위당해 전멸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사람들은 파견 병사 역시 죽었…
[2014-07-05]상생의 지혜
파릇파릇한 나뭇잎이 진한 녹색으로 바뀌고 7월에 접어드니 찬란한 햇빛을 받아 눈부시다. 금년에는 윤달이 들어있는 탓인지 워싱턴의 봄이 긴 것 같다. 한국과 같이 사계절을 가…
[2014-07-05]고통의 의미
41년 전 군에 있을 때 일이다. 맹장수술을 위해 군 병원에 입원했다. 수술 후 회복실에서 하루 밤을 지냈다. 회복실에는 다른 수술 환자들도 있었다. 그 중에 어린 남자 아이도 …
[2014-07-03]즐겁고 행복한 삶
나는 요즘 딸이 사준 첨단 전자기계 스마트 폰을 쓰고 있다. 하루 종일 오는 전화소리 외에도 여기저기서 나를 찾는 뻐꾹 뻐꾹 소리가 반갑게 들린다.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
[2014-07-02]행복을 정복하는 사람
노년이 되면서 다가오는 것이 죽음이다. 하지만 죽음은 절망만은 아니다. 80~90년 동안 날마다 밥 먹고 움직여야 하며 병마와 싸워야 하고, 가까운 사람과 부딪히며 섭섭한 감정을…
[2014-07-01]자신을 이기는 일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이 있다. 바로 자기 자신을 이기는 일이다. 극기자제(克己自制)가 여기에 해당되는 말이다. 모든 사람들이 인격자라면 세상은 태평성대가 될 것이다. 그러나 그…
[2014-06-30]현대인의 문제, 자연결핍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정신적 문제나 육체적 질병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자연결핍이다.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본성과 요즈음의 생활양식이 서로 맞지 않는 데에서 오는 부산물이 …
[2014-06-30]청문회 유감
자기 눈 속에 대들보가 박힌 자가 남의 눈 속에 든 티끌을 보고 왈가왈부 하는 곳이 대한민국 국회 청문회가 아닌 가 한탄스럽다. “누구든 죄 없는 자가 저 여인을 치라”고 하신 …
[2014-06-30]아시아 축구의 비상을 기원하며
아시아를 대표한 네 나라가 월드컵 본선 16강 진출에 줄줄이 탈락하고 말았다. 단 일승도 못 올린 전과로 안쓰러움만 자아냈다. 아프리카, 유럽, 남미 국가들의 축구와 비교해…
[2014-06-28]‘쉬면 녹스는 법’
“쉬면 녹슨다(If I rest, I rust).” 이 말은 유명한 성악가인 플라시도 도밍고가 한 말이다. 그는 73세로 LA 오페라의 단장이며 현역 오페라 가수이다. 지…
[2014-06-27]까마귀를 통한 깨달음
최근 큰딸 집을 방문했다. 허리 통증으로 주일이지만 교회에도 못가고 혼자 텅 빈 집에 남아 침대에 누워 있으려니 처량한 생각이 들었다. 창밖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노라니까 갑자기…
[2014-06-27]한인사회 ‘큰 언니’를 보내며
한인사회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앞에 나서기보다는 뒤에서 많은 단체들을 지원해 온 수 킨트씨가 세상을 떠났다. 2년 전 폐암선고를 받고 지속적인 키모와 방사선 치료를 받아왔으나, 최…
[2014-06-26]호국보훈의 달
6.25가 되니 문득 동작동 국립묘지가 떠오른다. 이민 오기 전 현충일 무렵으로 기억한다. 미국으로 떠나면 언제 다시 동작동 국립묘지의 무명 용사탑을 찾을까 라는 생각에 꽃 한 …
[2014-06-26]전쟁은 안 된다
남북관계가 악화되고 북한의 핵무기, 미사일 발사로 한반도에 긴장감이 감돈다. 그렇다고 해서 내 나라만 아니면 된다는 강대국의 놀음에 한국이 말려들어서는 안된다. 전쟁은 어떤 일이…
[2014-06-25]초등학교 교육부터 개조해야
2남1녀의 한 가족(가장 유병언)이 한국이라는 나라를 상대로 숨바꼭질을 하고 있다. 정말 재미있는 드라마다. 검, 경찰이 ‘당신을 잡으러 가니 도망가라’는 신호까지 해주면서 검거…
[2014-06-24]심장은 무엇으로 채우는가
인간의 사망원인 중에 심장병에 의한 사망이 제일 많다. 심장은 펌프역할을 해주는 근육, 심방과 심실사이의 밸브, 전기를 일으키고 전달하는 특수 섬유질로 되어있다. 의학이 발달하여…
[201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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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오늘의 베네수엘라가 내일의 동아시아국가…
퇴조의 핑크 타이드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대통령의 전쟁수행권
조옥규 수필가 투고(To Go)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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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경] ‘뒷마당’ 찾겠다는 트럼프식 먼로주의
22기 LA평통 출범에 거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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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시즌 사기·범죄 경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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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 매카들 칼럼] 장편영화의 마지막 챕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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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춘추] 하늘을 계산한 사람들, 칠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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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얼룩진 주말…지구촌 곳곳 총격사건 잇달아
지난 주말 동안 미동부 아이비리그 브라운대학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최소 2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한데 이어 호주 시드니에서는 사망자 16…
뉴욕·뉴저지 등 19개 주정부 H-1B비자‘10만달러 수수료’소송
워싱턴 한국학교협의회, 제37회 교사의 밤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회장 정광미)가 13일 ‘제 37회 교사의 밤’을 개최, 한 해 동안 헌신한 교사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올해 최우…
안수화 회장 연임 확정
트럼프, 합성마약 펜타닐을 ‘대량살상무기’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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