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 김정운 지음 | 쌤앤파커스 펴냄 책 제목이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라니? 아내가 있을 때 이 책을 집어들면 오해받기 십상이…
[2009-08-15]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한국참전용사들을 기리기 위해 한국전쟁 종전 기념일인 7월27일에 조기를 게양하도록 하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인정법’에 서명했다. 이제부턴 해마다 7월 27일…
[2009-08-08]하버드 의대가 당신의 식탁을 책임진다 월터 윌렛 지음|동아일보사 펴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갖가지 건강관련 서적이 쏟아진다. 하지만 뭔가 지나치게 특이…
[2009-08-08]정원에서 들리는 소나기 소리에 눈을 떴다. 일찍 일어난 남편이 호스로 물을 주고 있다. 정부의 급수제한으로 나무들이 하나 둘 말라 죽어간다. 우리 집은 정원이 꽤 넓은 편이…
[2009-08-01]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엘리자베스 길버트 지음 성공한 남편, 화려한 커리어, 허드슨 밸리에 있는 멋진 저택, 맨해턴의 아파트, 여덟 개의 전화선, 매력적인 피크닉, …
[2009-08-01]운전면허증을 새로 발급받으려고 차량등록국(DMV)을 찾았다. 캘리포니아 주는 매 5년마다 운전면허를 갱신해야 하는데 보통은 생일 2개월 전쯤 통보가 와서 신체나 운전 기록상 특별…
[2009-07-25]상식 밖의 경제학 - 이제 상식에 기초한 경제학은 버려라! 댄 애리얼리 지음 | 청림출판 펴냄 우리는 매일 크고 작은 문제와 마주치면서 자신이 가장 이성적으로 똑똑…
[2009-07-25]한국 방문 중 재미있는 얘길 들었다. 결혼은 판단력이 없어서 하고, 이혼은 참을성이 없어서, 그리고 재혼은 기억력이 없어서 한다는 게다. 한국 갈 때마다 느끼지만, 유독 한…
[2009-07-18]마케팅, 명쾌함으로 승부하라 잭 트라우트 지음 지금으로부터 거의 15년 전이다. 무턱대고 컴퓨터가 좋아서 컴퓨터 비즈니스를 시작한지 2년차였던 나는 막히는 것이 한두가…
[2009-07-18]요즘엔 한국의 영향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 이곳 중서부까지도 그렇다. 오늘은 구독 잡지 ‘음식과 와인(Food and Wine)’을 받았는데 ‘김치 핫도그’ 조리법이 있었다. …
[2009-07-16]배터리가 없던 시절에는 전기 벽시계에 긴 전깃줄이 볼썽사납게 늘어져 있었다. 그러나 이 시계의 장점은 전혀 충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다. 요즈음 벽시계에는 전깃줄이 달리지 않는…
[2009-07-14]“아는 사람은 말하지 않고(知者不言) 말하는 사람은 알지 못한다(言者不知)”란 노자의 말이 있다. 노자의 이 말은 “지식이 많은 사람은 함부로 말을 하지 않으며 말을 많이 하는 …
[2009-07-11]올해로 5회 째를 맞이한 세계 문학상은 그 동안 김별아, 박현욱, 백영옥 등 차세대 한국문학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작가를 배출하며 젊은 작가의 산실이 되어왔다. 혹 저자 이름을 …
[2009-07-11]32년 동안이나 한 자리에서 하던 사업을 정리하고 은퇴라는 장밋빛 방명록에 이름을 올린지도 벌써 1개월, 지금까지도 치열한 경쟁에서 낙오가 된 듯 현실을 받아들이기가 주저된다. …
[2009-07-11]온몸이 찌뿌듯하고 감기 기운도 있는 것 같아 운동 대신 땀이나 뺄 요량으로 사우나실에 들어갔다. 세평 남짓 되는 사우나실 안에는 백인, 흑인, 히스패닉 등 여러 인종이 붙어 앉아…
[2009-07-04]4개의 통장 - 고경호 지음 경기가 살아날 듯하다가 다시 주춤거리고 있다. 곧장 1만 포인트로 갈 것 같던 기세의 다우지수가 8천선에서 게걸음을 한지가 몇 달이 되자…
[2009-07-04]자신의 가치를 알면서 타인을 사랑하면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러운 과정이 있을지라도 아픔이나 상처보다 기쁨과 행복, 보람을 느끼게 마련이다. 반면 그렇지 못할 때는 타인을 사랑하는 …
[2009-06-27]더 리더-책 읽어주는 남자 베른하르트 슐링크 지음 오랜만에 아주 재미있고, 충격적이며 오랫동안 여운을 남기는 소설 한편을 읽었다. 소설을 읽자마자 타이태닉의 여주인공 …
[2009-06-27]지난 5월15일 외동딸 제시카가 USC를 졸업했고 그 전달인 4월에 21살의 성인이 되었다. 휴~ 나는 이제 ‘자유부인’이 될 수 있다고 친구들에게 농담을 했는데, 오는 6월30…
[2009-06-27]친구, 동료, 부부, 정치가들이 싸움을 끝낼 때 자주 쓰는 영어 문구가 있다 - “서로 이의가 있다는데 동의하자”이다. 사람들은 이 말을 성숙하고 사려 깊으며 이기심 없는 말이라…
[2009-06-25]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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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한인이 받은 USPS 사칭 사기 문자. 발신 번호에 필리핀 국가번호(63)가 찍혀 있다.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소포가 일시적으로 압류되었습…
볼티모어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인 존 올제스키가 메릴랜드 제2선거구의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돼 내년 1월 3일 사임함에 따라, 카운티의회는 이그제큐티…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