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지 불평을 하면 5가지 병이 오고 5가지 감사를 하면 5가지 복이 온다”는 말이 있다. 이처럼 감사는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끌어내는 힘이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면서도 우리…
[2010-10-15]깊어가는 가을, 늘 가슴이 찡하게 다가오는 여인이 있다. 나는 이민초기, 레지던트의 혹독한 수련기간에 이탈리안 계 주인집 이층에 세 들어 살고 있었다. 낙엽의 향연이 시작되는 어…
[2010-10-12]오랜만에 한국에 있는 동생과 통화를 하는데, 요즘 ‘나이든 남자에게 꼭 필요한 다섯 가지’가 무엇인지 아냐고 물어본다. "돈? 건강? 멋진 차?" - 내가 자꾸 잘못 짚자 동생이…
[2010-10-09]금요일 저녁이면 예배에 참석하러가는 도중 교회 근처 맥도널드 식당에 들려 커피 한잔을 마신다. 맛도 좋고 시니어 가격이 69센트에다 공짜 리필까지 가능하여 잠시 나마 하루의 끝을…
[2010-10-08]여름이 끝날 무렵 몸에 탈이 났다. 좀처럼 자리보고 누울 만큼 앓는 일이 없었는데 병이 손님처럼 찾아온 것이다. 처음에는 그저 가벼운 감기거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
[2010-10-02]요즘 이혼은 새로운 일도 아니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편부·편모는 세 아이 중 한 명꼴이다. 이혼율이 급증하고 있는 요즘 편부·편모의 아이들 키우기 또한 주위의 걱정을 불러일으키고…
[2010-09-25]친구의 권유로 LA 코리아타운에서 15분 거리의 그리피스 팍을 자주 찾고 있다. 이른 아침에 가서 한두시간 걷고 내려오면 하루가 그렇게 상쾌할 수가 없다. 한국의 산인가 싶…
[2010-09-18]최근에 필자의 고교 동창 부인으로부터 재미있는 얘기를 하나 들었다. 한국에서는 여성에게 교직이 최고로 선호되는 직종이며, 또한 시대에 상관 없이 교직에 있는 신부감이야 말로 한국…
[2010-09-17]첫 손자를 본 할머니가 얼굴에 기쁨이 가득한 홍안이 되어 자리에 앉자마자 사진을 꺼내 좌우 친구들에게 돌리면서 아주 건강히 잘 먹고 잘 자고 잘 생겼지, 방긋 방긋 웃어, 이 녀…
[2010-09-11]나는 나 자신을 매우 여성스럽다고 자부한다. 우선 나는 요리하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 요리를 아주 잘 하는 건 아니지만 그런대로 곧잘 하고, 사람들을 초대해서 내가 요리한 것을 …
[2010-09-04]“좋은 광고 만들어 주세요!" 광고대행사를 운영하다 보니 가장 많이 듣는 말 가운데 하나이다. 많은 분들이 ‘잘 팔리는 광고가 좋은 광고다’라고 말씀하시기도 한다. 그렇다면 잘 …
[2010-08-28]한국일보 오피니언란에 실린 의 허병렬 선생의 아동문학에 대한 글을 읽고 아동문학을 하는 작가로서 선생의 미주 아동문학에 대한 우려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존재가 희미…
[2010-08-27]소설가 이문열 강연회에 다녀왔다. 최근 3일에 걸쳐 LA에서 진행된 행사였다. 이 행사를 주관한 동서문화 교류회는 “한인 이민자들의 자아와 정체성 확립을 위해” 이문열을 초청…
[2010-08-21]“미스터 씨?” 주문을 받고 내 이름을 묻던 맥도널드 점원이 나를 흘끔 쳐다보고 싱긋 웃는다. 어쩌다 내 이름이 ‘씨’가 됐나 돌이켜보면 나도 웃음이 나온다. 말이 ‘씨’…
[2010-08-21]남부 특유의 개성이 넘치는 도시이자 재즈의 메카인 ‘뉴올리언스’. 얼마 전 이곳을 일주일간 여행하며 그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 100년 동안 프랑스와 스페인의 지배를 받아…
[2010-08-14]로페즈를 처음 만난 것은 10년 전이었다. 의료봉사에 나선 우리 차량이 멕시코 외딴 곳에서 진흙 웅덩이에 빠져 오도 가도 못하고 있을 때 그가 구해준 것이 인연이 되어 우리와 함…
[2010-08-07]인간은 지구상에서 만물의 영장으로 영위하지만, 아무리 의학과 웰빙 관념, 예방의학이 발전했어도 백세까지 산다는 것은 현재로는 흔하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고대 그리스 철학자도 인…
[2010-08-06]LA에 문학단체가 없었던 1970년도 후반에 문학동호인 10명이 매달 모인 적이 있었다. 그후 80년 대 초부터 문학단체들이 속속 생겨나고, 불행하게도 몇 년 사이 회원 몇 사람…
[2010-07-31]교통사고는 순식간이다. 로스앤젤레스에 볼일이 있어 길을 나섰다. 차를 타고 갈 때면 정신을 반짝 차린다. 아무리 조심해서 운전을 해도 언제 어디서 다른 차가 굴러와 내 차를 받을…
[2010-07-24]지나고 보면 모든 것이 운명이다. 지나고 나면 환하게 보이는 운명이 안타깝게도 한 치 앞을 보여주지 않으니 인생을 좋은 길로만 끌고 갈 수가 없다. 운명을 조금이라도 미리…
[2010-07-21]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쥐띠 모임 동아리607284용띠 모임 동아리 647688원숭이띠 모임 동아리 688092CELL & TEXT 714-975-4979
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ROCK 밴드 에서 MEMBER 찾고있습니다 POSITION :키보드 1st GUITARIST 여성 보컬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연주자 음향장비 전문가..기타등등..찾고있습니다 로스…
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한인이 받은 USPS 사칭 사기 문자. 발신 번호에 필리핀 국가번호(63)가 찍혀 있다.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소포가 일시적으로 압류되었습…
볼티모어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인 존 올제스키가 메릴랜드 제2선거구의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돼 내년 1월 3일 사임함에 따라, 카운티의회는 이그제큐티…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